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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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신호
어느 청년이 목사님과 함께 차를 타고 여행을 갔습니다.
그 청년은 “목사님, 저는 십계명을 싫어합니다.
십계명에 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왜 그렇게 많습니까?”
하면서 십계명에 대한 저항을 이야기했습니다.
목사님은 어떻게 대답할까 하고 생각하는데
바로 앞에 이정표가 나타났습니다.
이정표를 보고 목사님은 자기들이 가야 할
목적지와는 반대로 차를 꺾었습니다.
깜짝 놀란 청년은 목사님께 그쪽이 아니라
이쪽이라고 소리쳤습니다.
목사님은 “이 사람아, 내 마음대로 가면 되지 뭘 그래?”
하며 암시적인 대답을 주었습니다.
 -곽선희의 ‘인간됨의 현주소’ 중에서-
하나님의 신호는 우리를 위한 것입니다.
혹시 하나님의 신호를 외면하고 있지는 않나요.
우리 삶의 빨간 신호를 보면서도 모른 체 하진 않나요.
우리의 삶을 주님 앞에 돌이키고,
주님 주신 지표를 따라 걷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