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8:26) 이미 말한 바 주야에 대한 이상이 확실하니 너는 그 이상을 간수하라 이는 여러날 후의 일이니라 

다니엘 8장은 문맥상 크게 두개의 구조로 기록되었습니다. 먼저 다니엘이 이상 중에 본 내용을 말한 것이고(1절-14절) 두번째는 보내심을 받은 천사 가브리엘의 해석(15절-26절)입니다. 자세히 살펴 보면 7장은 물론 다니엘이 본 환상들에 대한 내용은 이와 같은 형태로 기록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공부도 먼저 문맥의 흐름을 따라 꿈 내용을 살피고 그 다음에 천사의 해석을 들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염두에 둘 것은 8장에 기록된 내용은 궁국적으로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정한 때 끝에 관한 일'(단7:19)이라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8장 서두에서 '나 다니엘에게 처음에 나타난 이상 후 벨사살 삼년에 다시 이상이 나타났니라"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앞에 내용과 3년이 경과되었음을 알 수 있고 27절의 '이 일 후에 수일 앓다가 일어나서 왕의 일을 보았다'는 내용으로 다니엘은 바벨론 벨사살 왕의 치세 하에서 공무를 수행하고 있었음 알 수 있습니다. 

다니엘은 2절에서 "내가 이상을 보았는데 내가 그것을 볼 때에 내 몸은 엘람도 수산성에 있었고 내가 이상을 보기는 을래 강변에서니라"고 그 이상이 설정된 시대와 환경을 설명하였습니다. 이 내용은 좀 우리의 사고를 요하는 부분입니다. 그 당시 엘람도 수산성은 바사의 수도로서 오늘날 이란에 해당합니다. 그러므로 엘람은 사실상 바벨론의 적군의 요세이지만 아직 바벨론 제국에 소속되어 있어 다니엘은 바벨론의 대사로 수산성에 나가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니엘은 6장 28절에서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기록하였습니다. 이 내용들을 미루어 보아 다리오나 고레스가 득세 하기전 다니엘은 공무상의 이유로 그들과 교류를 나누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다니엘은 이미 느부갓네살 왕의 꿈을 통하여 장차 이 땅에 일어날 나라들을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바벨론의 정치적 중심에 있던 다니엘은 이스라엘의 예언자로서 자신이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마땅히 하여야 할 일들이 생각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는 다른 예언자들과 같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말씀을 기록하여 예루살렘의 제사장들이나 이스라엘 지도자들에게 전하였을 것이고 할수만 있으면 그 당시 이방의 정치적 세력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고자 하였을 것입니다. 

그 당시 정치 세력 가운데 있던 사람들에게 느부갓네살 치세 중 있었던 신령한 사람 다니엘이나 불 속에서 구원 받은 세 친구들은 핫 뉴스였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니엘이 하나님의 신적 지혜를 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아는 야망의 사람들은 다니엘의 지혜를 얻고자 힘을 썼을 것입니다. 그들이 다니엘에게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을 들었다면 그들은 보물지도를 갖고 보물찾기를 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계시록은 "이 책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이 때가 가까움이라" 기록하였습니다. 만약 메대의 다리오 왕이나 바사의 고레스왕이 다니엘과 교류를 하였다면 그들의 야망은 더욱 불타 올랐을 것입니다. 가브리엘 천사는 "내가 또 메대 사람 다리오 원년에 일어나 그를 돕고 강하게 한 일이 있었느니라" (단11:1)말한 바 있습니다. 

다니엘은 3절에서 "내가 눈을 들어 본즉 강가에 두뿔 가진 수양이 섰는데 그 두뿔이 다 길어도 한 뿔은 다른 뿔보다도 길었고 그 긴 것은 나중에 난 것이더라" 기록하였습니다. 이미 이 땅에 세워질 네 나라의 판도를 알고 있었던 다니엘은 이것을 해석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을 것입니다. 한 몸에 두뿔을 가진 수양이란 매대와 바사를 말하는 것이며 한뿔이 더 길다는 것은 후일 바사의 고레스가 득세할 것을 의미합니다. 

다니엘은 '내가 본즉 그 수양이 서와 북과 남을 향하여 받으나 그것을 당할 짐승이 하나도 없고 그 손에서 능히 구할 이가 절대로 없으므로 그것이 임으로 행하고 스스로 강대하더라"(4절)기록하였습니다. 이것은 메대와 바사가 일어나 서쪽의 바벨론, 수리아, 마게도냐, 소아시아와, 북쪽에 있는 나라 루디아, 아르메니아, 스키티아 그리고 남쪽의 아라비아와 에디오피아와 이집트를 제압하였습니다. 

"그 손에서 능히 구할 이가 절대로 없으므로 그것이 임으로 행하고 스스로 강대하더라"라는 기록은 그들이 후일 자신들의 능력에 대하여 스스로 교만해질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목자의 인도함을 받은 순한 양 같았을지라도 이제 그들은 더이상 작은 지역의 군주가 아니라 세계를 제압한 제왕이 되었으므로 그 누구도 그들을 제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다니엘은 5절에서 "내가 생각할 때에 한 수염소가 서편에서부터 와서 온 지면을 두루 다니되 땅에 닿지 아니하며 그 염소 두눈 사이에는 현저한 뿔이 있더라"기록하였습니다. '내가 생각할 때'라는 기록은 다니엘이 지난 꿈들 속에게 받은 하나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다음에 일어날 일들을 생각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면을 두루 다니되 땅에 닿지 아니하였다'는 기록은 세계를 재압하는 바사왕의 능력이 심히 급하고 빠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다니엘이 전에 본 세째 짐승에 해당됩니다. 다니엘은 앞에서 날개 넷 달린 표범을 보았습니다. 표범이 세상에 미치는 위세와 능력을 의미한 것이라면, 수염소는 또다른 각도에서의 사역적 의미를 설명한 것이 틀립없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이번 환상 중에서는 메데와 바사가 수양으로 또 헬라제국이 수염소로 보였다는 것입니다. 수양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는 짐승입니다. 수양은 젖과 고기와 양털을 제공함은 물론 그들의 죄를 위한 희생제물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수염소는 양과 함께 처음난 것은 하나님께 바쳐졌으며 유월절에 1년된 수양이나 수염소가 희생제물로 사용되었습니다. 사실 이스라엘은 이 수양의 시대(바사)에 바벨론 70년의 포로생활을 끝내고 귀환하게 됩니다. 어쩌면 메대와 바사 그리고 수염소 헬라도 이스라엘을 회복하기 위한 희생제물이었을 지 모릅니다. 

수염소의 출현으로 수양은 맥없이 무너지고 맙니다. 다니엘은 '눈 사이에 현저한 뿔을 수염소가 강가에 섯던 수양에게 달려가 더욱 성을 내어 수양의 두뿔을 꺾었으나 그 손에서 벗어나게 할 이가 없었다'고 기록하였습니다, 서편에서 출현한 수염소는 말할 것도 없이 헬라제국을 말하며 현저한 뿔은 알렉산더 대왕을 말하는 것입니다. 20절에서 가브리엘 천사는 "네가 본 바 두뿔 가진 수양은 곧 메대와 바사 왕들이요 털이 많은 수염소는 곧 헬라 왕이요 두눈 사이에 있는 큰 뿔은 곧 그 첫째 왕이요"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이 수염소 즉 헬라제국을 일으킨 알렉산더 대왕은 22세에 전쟁에 참여하여 26세에 모든 나라를 제압하고 더 나아갈 곳이 없어서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역사가 요세프스의 기록에 따르면 알렉산더가 팔레스틴을 정복하고 동쪽의 예루살렘을 향하였을 때 그당시 제사장인 야다스(느12:11)는 하나님께 기도 중 응답을 받아 백성들에게 흰 옷을 입게 하고, 예루살렘 성전 문을 열고 알렉산더를 맞았다고 합니다. 

알렉산더가 의기 양양해서 예루살렘 성에 들어서서 그를 맞이하는 흰옷 입은 백성들과 제사장들의 행열을 지나 대제사장 야다스 앞에 이르자 갑자기 무릅을 꿇고 제사장에게 절을 하였습니다, 그가 전쟁에 임하기 전 꿈속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기록된 모자를 쓴 하나님의 제사장을 보았는데 지금 자기를 맞이하는 야다스 제사장이 바로 그와 같은 옷을 입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알렉산더 대제는 대제사장 야다스에게 다니엘이 기록한 내용들을 듣고 그후 이스라엘을 선대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위세 당당한 알렉산더 대왕도 32살의 끝으로 요절하고 말았습니다. 역사가의 기록에 따르면 그는 술에 중독되어 있었는데, 어느날 군장들과 밤을 맞도록 술을 마신 후 말을 타고 궁에 돌아 올 때 심하게 비를 맞았다고 합니다. 침실에 돌아 온 그는 옷을 벗을 수 없을 정도로 취하고 지쳐있어 그대로 잡이 들었는데 그로인해 페렴에 결려 요절을 하였습니다. 결국 그의 권세는 6년만에 끝을 맺었습니다. 참으로 권세란 허망하기 그지 없습니다. 

다니엘은 '수염소가 심히 강성할 때 그 큰 뿔이 꺽이고 그 대신 현저한 뿔 넷이 사방을 향하여 난 것'을 보았습니다(8절). 이것은 알렉산더 대왕 이후에 헬라제국이 넷으로 나누어질 것을 의미합니다. 7장에서 언급되었지만 네뿔은 수리아(동쪽), 애굽(남쪽), 소아시아(북쪽), 마게도냐(서쪽)로서 바벨론과 수리아는 셀류커스에게, 마게도냐는 카산더에게 애굽은 톨레미에게 소아시아는 리시마쿠스 장군들에게 넘어갔습니다. 

다니엘은 그 중에 한 뿔에서 작은 뿔 하나가 나서 남편과 동편과 또 영화로운 땅을 향하여 커지는 것을 보았습니다(9절). 여기서 동편은 바사이며 남쪽은 이집트를 말하며, 또한 '영화로운 땅'이란 하나님의 도성 예루살렘을 가르치는 말입니다. 이 작은 뿔은 수리아 셀루커스 가문에서 나온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이 내용은 11장에서 더 상세히 살펴 보게 될 것입니다. 

7장 8절에는 이 '작은 뿔'은 네째짐승의 '열뿔' 중에서 나타난 것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그렇다면 8장 8절에는 하늘 사방을 향한 '네뿔'과 다른 내용 같습니다만 동일한 내용입니다. 네째 나라는 세째 나라와 이어진 상태로서 알렉산더 대왕이 죽은 후에 네 나라로 나뉘어 세력 다툼 중 후일 로마의 폼페이(Pompey)장군에 의해 멸망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7장의 '열뿔 중에서의 작은 뿔'은 다변화된 주변 정세를 말한 것이고 8장의 '작은 뿔'의 그 근원을 밝힌 것입니다. (참고로 열뿔은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독일, 영국, 사르마티아, 판노니아, 아시아, 희랍(마게도냐), 애굽입니다.) 

문제는 이제로부터 시작됩니다. 그 작은 뿔이 '하늘군대에 미칠만큼 커졌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그 군대와 별 중에 몇을 땅에 떨어 뜨리고 그것을 짓밟고 또 스스로 높아져서 군대의 주재를 대적하며 그에게 매일 드리는 제사를 제하여 버렸고 그의 성소를 헐었으며 범죄함을 인하여 백성과 매일 드리는 제사가 그것에게 붙인 바 되었고 그것이 진리의 땅에 던지며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였더라"(10-12절)고 기록하였습니다. 

복음주의 역사가들은 이 '작은 뿔'을 수리아 셀루커스 가문의 안티우쿠스 에파피네스(유명한 자)라고 봅니다. 사람들은 그를 '에파마네스'(광포한 자)라고도 불렀습니다. 그는 원래 왕의 자질을 가추지 못하여 한 때 로마에 인질이 되었으나 탈출 후 교묘한 방법으로 형제들을 제치고 왕이 되어 남쪽의 애굽과 동쪽의 바사와 아르메니아 를 침략하고 유대에까지 세력을 넓혔습니다. 

'영화로운 땅'은 이스라엘를 지칭하며 '하늘군대'란 하나님의 성도들을 말합니다. 또한 '별들의 얼마를 떨어뜨렸다'는 것은 하나님의 교회 지도자를 말하는 것으로 그 당시 제사장 오니아스(Onias)의 직위를 페하고 율법이 금한 돼지고기를 먹게하였으며 아침저녁으로 드리는 예배를 금하고 끝내는 성소 안에 쥬피터를 세웠습니다. 이 때 의로운 제사장 마카비 형제들이 일어나 그를 축출하고 마카비 왕조를 이룩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내용은 역사속에 나타난 것이지만 지금 다니엘은 300년 후의 일을 환상 속에서 보고 있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환상 중에서 '이 일이 어느때까지 계속 될 것인가?" 하고 묻는 '거룩한 자'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여기서 '거룩한 자'(Palmoni)란 '성도'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을 지칭하기 보다는 성령이 함께 하는 신약적인 성도의 의미가 강하게 나타납니다. 

다니엘 4장 13절에서 다니엘을 가리켜 '거룩한 자'라고 기록하였습니다. 우리는 다니엘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방 세상 속의 교회로 상징하고 또 불 가운데 있는 다니엘의 세친구를 환란 가운데서 보호하심을 받는 유대인으로 묘사합니다. '거룩한 자'는 다니엘에게 '이천 삼백 주야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함을 입으리라"답하였습니다. 

다니엘이 이 이상의 뜻을 알고자 하였으나 자신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였습니다. 주께서는 그를 위해 가브리엘 천사를 보내었습니다. 가브리엘 천사에 대하여는 우리는 이미 누가복음을 통하여 알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 입은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하여 보내신 천사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를 보내신 분은 말할 것도 없이 하나님이시며 다니엘이 환상 중에서 본 인자같은 사람은 후일 이 땅에 오실 예수 그리스도임이 틀림없습니다. 

가브리엘 천사는 설명하여 "네가 본 바 두뿔 가진 수양은 곧 메대와 바사 왕들이요 털이 많은 수염소는 곧 헬라 왕이요 두 눈 사이에 있는 큰 뿔은 곧 그 첫째 왕이요"라고 설명하며 네 뿔 후에 나타날 작은 뿔을 설명하였습니다.그는 유대인의 역사 속에 최악의 굴욕을 주었던 안티오쿠스 에파피네스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천사는 그에 대하여 "이 네나라 마지막 때에 패역자들이 가득할 지음에 한 왕이 일어나리니 그 얼굴은 장엄하며 궤휼에 능하며 그 권세가 강할 것이나 자기의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며 그가 장차 비상하게 파괴를 행하고 자의로 행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들을 멸하리라"(23-24절) 말하였습니다. '패역한 자들이 가득할 즈음'이란 유대인들이의 타락한 모습을 말한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 주변의 동맹국과 타락한 유대인들의 배신에 의하여 지배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누구에 의해 죽은 것이 아니고 몸에 균이 생겨 죽고 았습니다. 천사는 "그가 꾀를 베풀며 제 손으로 궤휼을 이루고 마음에 스스로 큰 체하며 또 평화한 때에 많은 무리를 멸하며 또 스스로 서서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나 그가 사람의 손을 말미암지 않고 깨어지리라" 하여습니다. 

우리는 다니엘의 환상이 갑자기 신약시대로 바뀌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지금 헬라를 무너뜨린 세력 가운데 나타난 자 안티오크 에파피네스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성도를 대적한 자였지만 그러나 지금 우리는 이 내용의 이중적 예언을 발견하게 됩니다. 가브리엘 천사는 다니엘에게 이 일은 여러날 후의 정한 때 끝의 일이라 말하며 이것을 간수하라 하였습니다. 

가브리엘은 다니엘에게 이 이상을 여러날 후의 일이니 간수하라고 명하였습니다. 사실 이 일은 그로부터 300년 이후에 일어난 일이였습니다. 여기서 간수하라는 말은 공개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는 다만 이 내용을 문서로 기록해 놓았을 뿐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일들을 역사 속에서 증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내용은 아직 끝나지 않은 내용입니다. 아직 정한 때 끝날이 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은 이 엄청한 일을 듣고 혼절하고 말았습니다. 90의 나이로서 기력도 쇠약했을 때였습니다만 육체가 감당하기 힘든 말씀을 받을 때 인간은 혼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이 내용을 9장에서 더 상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오는 8월 15일에는 유일레저에서 리더스 캠프와 러브캠프를 함께 갖습니다. 말씀과 함께하는 즐거운 크리스챤들의 캠프가 될 것입니다. 평안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