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글 수 387
열정이 회복되면 인생이 회복된다 막 10:35-45
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이라는 책으로 유명한 고든 맥도널드는 "우리 크리스쳔이 그 마음에 반드시 지니고 있어야할 것이 있다면 바로 열정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참된 열정이 있을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삶을 보람되게 감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 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3장 15절에서도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하여 미 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라고 하시는 엄중한 말씀이 나옵니다.
즉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그 사랑의 열정을 품고 살라!" 말씀입니다.
소위 한 분야에서 귀한 업적을 이루어 낸 것으로 평가받는 분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분들이 자신들의 분야에 대해 서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탁월한 열정을 갖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예컨대 베토벤은 곡 한곡을 완성하는데 몇 년동안 피말리는 작업 을 감수하면서 매번마다 최소 12번 이상을 고쳐 쓴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그가 청각을 상실한 후에도 우리 찬송가에도 나오는 "환희의 송가"로 알려진 그의 걸작, 제 9번 합 창 교향곡을 무려 20년이 넘도록 고뇌 끝에 작곡한 것도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미케란 젤로 는 "최후의 심판"을 완성하는데 8년 동안 계속해서 그렸고, 레오나르도 다빈치 역시 최후의 만찬 을 10년 걸렸는데, 그들은 그리는 일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정말로 밥거르는 일을 밥먹듯이 했다고 합니다. "밥거르 는 일을 밥먹듯이 했다" 말이 이상합니다.
아무튼 일가를 이룬 이들이 다 그렇게 분투와 희생과 헌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분야에 대한 강력한 열정이 있었기 때 문에 그렇게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 많은 역경과 실패들도 견뎌내고 이기면서 결국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진정한 열정이 없다면 아름다운 일들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참된 이 열정을 꼭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 자신이 보다더 나은 발전을 할 수 있는 가장 결정적이면서도 좋은 비결은 바로 가장 훌륭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부터 그 열정과 삶을 배우는 것입니다. 벤치마킹! 즉 부단한 자신의 자기 혁신을 위해 뛰어난 이에게서 배울 것을 찾아 배우는 것입 니다.
그런데요. 역사상 가장 훌륭하시고, 탁월하시며 가장 아름다운 열정을 지니셨던 분이 한분 계십니다. 누구실까요? (이런 류의 질문에는 무조건 예수님이라고 하시면 항상 맞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이땅에 존재해온 모든 사람들 중에 가장 위대한 분이십니다. 심지어 타임지와 같은 세상 잡지에 서도 이렇게 말합니다. "현재 뿐만아니라 모든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 사람이 나사렛 예수라는 사실을 부인할 사람은 아 무도 없다. 그 이유는 그 어떤 사람의 일생도 예수그리스도의 일생처럼 능력 있고 영구적인 것으로 평가되지 못하기 때문이다"라고 하 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께로부터 가장 좋은 삶을 배울 수 있으며, 가장 아름다운 열정을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님께서 그 열정을 충만하고도 완전하게, 그리고 계속해서 품고 사실 수 있었던 그 비결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오늘 본문에서 발견됩니다.
본문 10:45에 보면 주님은 이렇게 고백하십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 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이 구절은 주님의 자신의 사명 선언문,비전 선언문에 해당됩니다. 즉 예 수님께서 이땅에 오신 그 모든 목적이 여기에 다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결국 주님께서는 다른 영혼들을 위해 섬기시고 대속물이 되시고자 하시는 이 단 하나의 목적을 위해 그 생을 사셨습니다. 그분 은 무엇을 하시든 그 목적에서 벗어나시는 일은 결코 하시지 않으셨으며, 심지어 죽으심까지도 그 목적과 연결시키셨습니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려 함이니라(눅 9:10)"라고 하시면서 결국 우리를 위해 희생하시고 죽으시고자 하시는 그 열정으로 사셨던 것입니다. 여기에 진정한 지도자 되시는 주님의 모습이 있습니다.
바야흐로 4월 15일, 제 17대 총선을 앞두고, 요즘 각 정파들마다 출마자들 이 속속 나서는 가운데, 어제는 낙천, 낙선 운동을 하기 위해 시민 연합 단체에서 이런 사람들은 지도자감이 아니다라고 하면 서 그 명단을 발표하였고, 그것 때문에 지금 논란이 많습니다.
어쨌든 국민들은 현재 우리네 정치 현실을 보면서 참으로 지도자감이 없다라고들 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자신의 사리 사욕이나 당리당략이 아닌 국민들을 깊이 생각하며 헤아릴 줄 아는 지도자가 우리에게 없는가?"라고 하면서 탄식들을 하고 있는 것입니 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살았던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는 이런 말을 하셨습니다. "지도자가 없다고 한탄만 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너희가 지도자 될 공부를 하여라!"
앞으로 우리가 다 국회의원 되고 총선에 나가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우리가 가정에서든, 직장에서든, 교회에서든, 어디에서든 예수님 닮은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빛을 증거할 수 있는 그 지도력을 준비하면서 늘 배우라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는 예수님께로부터 진정한 지도력, 참된 삶을 배워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만왕의 왕이시지만, 자신의 영광을 구하는 대신 오히려 자신을 부인하시고 가장 낮아지셨으며 영혼들을 섬겨주셨습니다.
특히 죄로 인해 절망하는 영혼들, 고통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영혼 영혼들고 함께 하시면서 그 모든 영혼들을 회복시키시고자 그 모든 삶을 열정적으로 다 바치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진정한 지도자이신 것입니다.
사실 지배자와 진정한 지도자와는 다릅니다. 지배자는 다스리기 위해 군림하지만, 지도자는 섬기기 위해 낮아지며, 지배자는 자 기가 살기 위해 살지만, 지도자는 다른 영혼들을 위해 자기를 희생합니다. 주님은 바로 그렇게 사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도 그렇 게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낮아지고 섬기면서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아시다시피 나이아가라 폭포는 너무나 유명합니다. 그 높이 50미터, 너비 900미터, 초당 평 균 3700톤에 가까운 막대한 양의 물이 밑으로 하염없이 떨어지면서 그 엄청난 장엄함을 나타냅니다.
그런데요 그 물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때는 그 아래로 떨어지는 것이 절망이요, 죽음과도 같은 것이다. 하지만 그 물 이 그 낮은 곳으로 깊이 떨어질때 그 장엄하고도 아름다운 자연의 스펙터클이 펼쳐지게 되고, 천문학적인 수력 에너지가 창출되면 서, 물은 더 찬란한 모습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그 나이아가라 폭포는 우리 주님의 삶을 연상케 합니다. 주님은 절대적으로 높은 그 하늘에서 가장 낮은 곳, 그 절대적 인 모멸과 치욕과 저주와 수치의 십자가의 삶을 내려 오셨습니다. 그리하여 완전한 구원이라는 그 장엄하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삶을 이 루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는 사람들은 주님의 그 삶에 감동을 받고 감격하면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지도자가 그 깊은 겸허함과 희생을 지닐 때 그 자체로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우리 도 그런 폭포의 삶, 즉 우리 자신을 부인하고 예수님처럼 낮은 곳으로 나아가 섬기는 그런 주님 닮은 사람들, 지도자들이 되기를 원 하십니다.
지난주 2월 4일 목포, 너무나 허름한 한 판자 집에서 촛불을 켜놓고 주무시던 육십칠세되신 장 애인 부부가, 그 켜놓은 촛불이 옆에 있던 달력과 종이에 옮겨 붙으면서 결국 화재로 이어져 안타깝게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들! 아마 뉴스에서 보셨을 줄 압니다.
그분들은 그동안 폐품 수집을 하시며 어렵게 생활하셨고, 폐품수집으로 버는 돈과 동사무소에서 지급받는 몇푼의 돈으로 연명하 고 계셨으며, 또한 1년전 정신질환으로 앓던 큰아들이 숨지면서 그 장애인 가족분들은 그렇게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오 셨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그 분들이 넉달치 전기요금을 못내 단전 조치가 내려졌고, 그러면서 촛불을 켜놓고 주무시다가 변을 당하 고 말았던 것입니다.
여러분들! 우리는 어떻습니까? 그런 분들은 난방비도 없어 그렇게 추위 속에서, 살아가고 계신데, 어떤 이들은 방안이 너무 나 더워서 반팔로 지내면서 살아갑니다. 절대 빈곤과 고통속에 살고 계신 분들은 그렇게 많은데 우리는 관심도 지니지 않은채 얼마 나 호위호식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님의 마음으로 주변을 돌아보면, 섬기며 돌아보아야할 영혼들 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여러분! 주님께서는 다른 영혼들을 섬기며 사랑하고 돌보라고 우리 모두를 제사장으로 삼아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주님의 그 마음과 관심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주님께서 지니셨던 그 열정을 회복해야 합니다. 죽어가는 영혼들을 향한, 영혼 구원의 열정과 영혼 사랑의 그 열정이 다시 성령님안에서 충만해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여러분들의 모든 삶들을 하나님을 위해, 다른 영혼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감당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 들의 삶은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삶이 아름답게 회복될 뿐만아니라 여러분들을 통해 죽어가는 심령들, 천하보다 귀 한 한 영혼 영혼들이 복을 얻고, 주님께로 회복되며 소망을 얻게 되는 아름다운 역사들이 여러분들을 통해 이땅가운데 이루어지 게 될 것입니다. 주님 닮은 진정한 열정이 여러분들 삶가운데 가득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Tweet
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이라는 책으로 유명한 고든 맥도널드는 "우리 크리스쳔이 그 마음에 반드시 지니고 있어야할 것이 있다면 바로 열정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참된 열정이 있을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삶을 보람되게 감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 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3장 15절에서도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하여 미 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라고 하시는 엄중한 말씀이 나옵니다.
즉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그 사랑의 열정을 품고 살라!" 말씀입니다.
소위 한 분야에서 귀한 업적을 이루어 낸 것으로 평가받는 분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분들이 자신들의 분야에 대해 서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탁월한 열정을 갖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예컨대 베토벤은 곡 한곡을 완성하는데 몇 년동안 피말리는 작업 을 감수하면서 매번마다 최소 12번 이상을 고쳐 쓴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그가 청각을 상실한 후에도 우리 찬송가에도 나오는 "환희의 송가"로 알려진 그의 걸작, 제 9번 합 창 교향곡을 무려 20년이 넘도록 고뇌 끝에 작곡한 것도 음악에 대한 그의 열정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미케란 젤로 는 "최후의 심판"을 완성하는데 8년 동안 계속해서 그렸고, 레오나르도 다빈치 역시 최후의 만찬 을 10년 걸렸는데, 그들은 그리는 일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정말로 밥거르는 일을 밥먹듯이 했다고 합니다. "밥거르 는 일을 밥먹듯이 했다" 말이 이상합니다.
아무튼 일가를 이룬 이들이 다 그렇게 분투와 희생과 헌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분야에 대한 강력한 열정이 있었기 때 문에 그렇게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 많은 역경과 실패들도 견뎌내고 이기면서 결국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진정한 열정이 없다면 아름다운 일들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참된 이 열정을 꼭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 자신이 보다더 나은 발전을 할 수 있는 가장 결정적이면서도 좋은 비결은 바로 가장 훌륭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부터 그 열정과 삶을 배우는 것입니다. 벤치마킹! 즉 부단한 자신의 자기 혁신을 위해 뛰어난 이에게서 배울 것을 찾아 배우는 것입 니다.
그런데요. 역사상 가장 훌륭하시고, 탁월하시며 가장 아름다운 열정을 지니셨던 분이 한분 계십니다. 누구실까요? (이런 류의 질문에는 무조건 예수님이라고 하시면 항상 맞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이땅에 존재해온 모든 사람들 중에 가장 위대한 분이십니다. 심지어 타임지와 같은 세상 잡지에 서도 이렇게 말합니다. "현재 뿐만아니라 모든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 사람이 나사렛 예수라는 사실을 부인할 사람은 아 무도 없다. 그 이유는 그 어떤 사람의 일생도 예수그리스도의 일생처럼 능력 있고 영구적인 것으로 평가되지 못하기 때문이다"라고 하 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께로부터 가장 좋은 삶을 배울 수 있으며, 가장 아름다운 열정을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님께서 그 열정을 충만하고도 완전하게, 그리고 계속해서 품고 사실 수 있었던 그 비결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오늘 본문에서 발견됩니다.
본문 10:45에 보면 주님은 이렇게 고백하십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 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이 구절은 주님의 자신의 사명 선언문,비전 선언문에 해당됩니다. 즉 예 수님께서 이땅에 오신 그 모든 목적이 여기에 다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결국 주님께서는 다른 영혼들을 위해 섬기시고 대속물이 되시고자 하시는 이 단 하나의 목적을 위해 그 생을 사셨습니다. 그분 은 무엇을 하시든 그 목적에서 벗어나시는 일은 결코 하시지 않으셨으며, 심지어 죽으심까지도 그 목적과 연결시키셨습니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려 함이니라(눅 9:10)"라고 하시면서 결국 우리를 위해 희생하시고 죽으시고자 하시는 그 열정으로 사셨던 것입니다. 여기에 진정한 지도자 되시는 주님의 모습이 있습니다.
바야흐로 4월 15일, 제 17대 총선을 앞두고, 요즘 각 정파들마다 출마자들 이 속속 나서는 가운데, 어제는 낙천, 낙선 운동을 하기 위해 시민 연합 단체에서 이런 사람들은 지도자감이 아니다라고 하면 서 그 명단을 발표하였고, 그것 때문에 지금 논란이 많습니다.
어쨌든 국민들은 현재 우리네 정치 현실을 보면서 참으로 지도자감이 없다라고들 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자신의 사리 사욕이나 당리당략이 아닌 국민들을 깊이 생각하며 헤아릴 줄 아는 지도자가 우리에게 없는가?"라고 하면서 탄식들을 하고 있는 것입니 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살았던 도산 안창호 선생께서는 이런 말을 하셨습니다. "지도자가 없다고 한탄만 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너희가 지도자 될 공부를 하여라!"
앞으로 우리가 다 국회의원 되고 총선에 나가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우리가 가정에서든, 직장에서든, 교회에서든, 어디에서든 예수님 닮은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빛을 증거할 수 있는 그 지도력을 준비하면서 늘 배우라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는 예수님께로부터 진정한 지도력, 참된 삶을 배워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만왕의 왕이시지만, 자신의 영광을 구하는 대신 오히려 자신을 부인하시고 가장 낮아지셨으며 영혼들을 섬겨주셨습니다.
특히 죄로 인해 절망하는 영혼들, 고통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영혼 영혼들고 함께 하시면서 그 모든 영혼들을 회복시키시고자 그 모든 삶을 열정적으로 다 바치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진정한 지도자이신 것입니다.
사실 지배자와 진정한 지도자와는 다릅니다. 지배자는 다스리기 위해 군림하지만, 지도자는 섬기기 위해 낮아지며, 지배자는 자 기가 살기 위해 살지만, 지도자는 다른 영혼들을 위해 자기를 희생합니다. 주님은 바로 그렇게 사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도 그렇 게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낮아지고 섬기면서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아시다시피 나이아가라 폭포는 너무나 유명합니다. 그 높이 50미터, 너비 900미터, 초당 평 균 3700톤에 가까운 막대한 양의 물이 밑으로 하염없이 떨어지면서 그 엄청난 장엄함을 나타냅니다.
그런데요 그 물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때는 그 아래로 떨어지는 것이 절망이요, 죽음과도 같은 것이다. 하지만 그 물 이 그 낮은 곳으로 깊이 떨어질때 그 장엄하고도 아름다운 자연의 스펙터클이 펼쳐지게 되고, 천문학적인 수력 에너지가 창출되면 서, 물은 더 찬란한 모습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그 나이아가라 폭포는 우리 주님의 삶을 연상케 합니다. 주님은 절대적으로 높은 그 하늘에서 가장 낮은 곳, 그 절대적 인 모멸과 치욕과 저주와 수치의 십자가의 삶을 내려 오셨습니다. 그리하여 완전한 구원이라는 그 장엄하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삶을 이 루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는 사람들은 주님의 그 삶에 감동을 받고 감격하면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지도자가 그 깊은 겸허함과 희생을 지닐 때 그 자체로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우리 도 그런 폭포의 삶, 즉 우리 자신을 부인하고 예수님처럼 낮은 곳으로 나아가 섬기는 그런 주님 닮은 사람들, 지도자들이 되기를 원 하십니다.
지난주 2월 4일 목포, 너무나 허름한 한 판자 집에서 촛불을 켜놓고 주무시던 육십칠세되신 장 애인 부부가, 그 켜놓은 촛불이 옆에 있던 달력과 종이에 옮겨 붙으면서 결국 화재로 이어져 안타깝게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들! 아마 뉴스에서 보셨을 줄 압니다.
그분들은 그동안 폐품 수집을 하시며 어렵게 생활하셨고, 폐품수집으로 버는 돈과 동사무소에서 지급받는 몇푼의 돈으로 연명하 고 계셨으며, 또한 1년전 정신질환으로 앓던 큰아들이 숨지면서 그 장애인 가족분들은 그렇게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오 셨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그 분들이 넉달치 전기요금을 못내 단전 조치가 내려졌고, 그러면서 촛불을 켜놓고 주무시다가 변을 당하 고 말았던 것입니다.
여러분들! 우리는 어떻습니까? 그런 분들은 난방비도 없어 그렇게 추위 속에서, 살아가고 계신데, 어떤 이들은 방안이 너무 나 더워서 반팔로 지내면서 살아갑니다. 절대 빈곤과 고통속에 살고 계신 분들은 그렇게 많은데 우리는 관심도 지니지 않은채 얼마 나 호위호식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님의 마음으로 주변을 돌아보면, 섬기며 돌아보아야할 영혼들 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여러분! 주님께서는 다른 영혼들을 섬기며 사랑하고 돌보라고 우리 모두를 제사장으로 삼아주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주님의 그 마음과 관심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주님께서 지니셨던 그 열정을 회복해야 합니다. 죽어가는 영혼들을 향한, 영혼 구원의 열정과 영혼 사랑의 그 열정이 다시 성령님안에서 충만해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여러분들의 모든 삶들을 하나님을 위해, 다른 영혼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감당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 들의 삶은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삶이 아름답게 회복될 뿐만아니라 여러분들을 통해 죽어가는 심령들, 천하보다 귀 한 한 영혼 영혼들이 복을 얻고, 주님께로 회복되며 소망을 얻게 되는 아름다운 역사들이 여러분들을 통해 이땅가운데 이루어지 게 될 것입니다. 주님 닮은 진정한 열정이 여러분들 삶가운데 가득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