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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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616
사랑하며 삽시다
- 김창근목사/무학교회
사도행전 2 : 38, 고린도전서 13 : 8~13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이 행복하게 살도록 설계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누구나 다 행복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위한 원리를 모르고 있습니다.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데 몇 가지 중요한 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첫째 땀을 흘리고 보람을 느끼며 할 수 있는 일 곧 직업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 분명한 가치관이 있어야 합니다. 인간이 무엇 때문에 살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셋째, 행복한 인간관계가 있어야 합니다. 사람은 사랑을 먹고 사는 존재입니다. 사랑이신 하나님의 형상으로 인간을 만드셨기 때문에 사람은 사랑받고 사랑해야 참된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참사랑으로 사는 사랑의 존재가 되게 하시고 함께 사랑하며 살라고 이웃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진정한 축복은 물질, 건강, 소유에 있지 않고 사랑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 행복하고 이 사랑을 실천할 때 행복한 삶을 삽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5:912).” 이것이 사랑의 법칙이요 원리입니다. 사랑은 내리 사랑이며 근원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의 공급이 없으면 참된 사랑을 할 수 없습니다. 이 사랑을 알고 사랑하는 자가 그리스도인입니다. 이상적이며 진정한 사랑의 공동체를 이룬 것이 바로 초대교회입니다.
1. 진정한 사랑은 성령에 근원을 두고 있습니다.
사랑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자기에게서 출발하는 사랑입니다. 철저히 자기 중심적이며 자기 욕망에서 시작됩니다. 이기적 사랑입니다. 이용 가치에 따라 상대방을 평가하며 이용할 가치가 있으면 사랑하고 없으면 버립니다.
둘째로 조건부 사랑입니다. 저 사람이 날 사랑하니 나도 사랑하는 것입니다. 상대적 사랑이요 헛된 사랑입니다.
셋째 참사랑은 하나님에게서 출발되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이며 절대적입니다. 영원하며 무한한 사랑입니다. 이 사랑의 공급을 받지 않으면 서로 죽고 맙니다. 초대교회는 무리들이 회개하여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성령을 받음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초대교회는 믿는 사람들이 다 함께 있어 물건을 통용하고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었습니다. 진정한 사랑과 섬김의 공동체였습니다. 그것은 초대교회가 사랑과 성령의 공동체였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사랑의 공동체는 하나님께 비롯될 때 가능합니다. 성령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이기심과 자기 중심을 극복하지 못합니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는 완전하지 못합니다. 불안하고 부족합니다. 그러나 성령 안에서 참사랑을 알면 참 기쁘고 평안합니다. 많은 분들이 참사랑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불안하고 외로운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사랑의 품에 안기면 행복합니다.
2. 진정한 사랑은 하나님을 경외할 때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리스도인 안에 흘러넘치면 그는 행복한 사람으로 바뀝니다. 누구나 사랑을 받으면 자신이 생기고, 자신을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게 됩니다. 그러나 그 출발은 언제나 하나님이 되어야 합니다. 중심이 사람이면 변질됩니다. 물질, 쾌락, 명예, 성공 곧 세상을 따라가고 그리고 결국은 모든 것을 잃고 마는 것입니다. 잠언의 말씀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넘칠 때 진정 행복한 교회가 될 것입니다. 여호와께로 돌아오면 사랑이 넘치고 행복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을 사랑할 때 하나님의 사랑이 계속 흘러넘칩니다. 하나님을 바라 볼 때 상처가 치료되고, 모든 짐이 다 벗겨지고, 행복이 넘치어 샘 솟는 듯한 기쁨과 평안이 넘치게 됩니다. 오늘 이 시대의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에서 떠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것이 아름답고 화려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넓게 보지만 세상은 사실 갈 곳도 없고 쉴 곳도 없습니다. 인간의 안식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세상에 빠지면 결국 죽고 맙니다. 많은 연예인들은 고독하고 허무해서 쉽게 마약 중독에 빠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의 품에 있으면 계속 넘치는 축복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없으면 허전하고 욕심과 죄에 빠지게 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부은 바 될 때 행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의 목자시며 인도자이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받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합한 자라고 자랑하신 다윗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비결이 시편 18:1에 나옵니다. 다윗은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고 노래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사랑하는 자에게 부어집니다.
3. 진정한 사랑은 서로 섬기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의 특징은 사랑이 식어진다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식어지고 거짓사랑이 퍼져갑니다. 거짓사랑은 철저히 이기적이며 자기 욕망에서 시작됩니다. 한 전문의가 결혼 지참금이 적다고 이혼소송을 냈다가 오히려 아내로부터 맞소송을 당해 패소한 씁쓸한 보도가 있었습니다. 결혼조건으로 현금 2억5천, 아파트, 외제승용차를 받았음에도 지참금이 적다고 계속 다투다가 이혼소송을 했는데 오히려 아내에게 패소해서 매월 생활비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무엇을 위한 결혼이고 사랑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요한일서에 보면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하였고 하나님의 사랑은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으로 나타났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인간들이 사랑할 만한 가치와 이유가 없고, 사랑해도 보상을 기대할 수 없음에도 먼저 사랑하셨습니다. 전적으로 가치가 없는 자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사랑을 나누는 존재입니다. 성경은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사랑은 원수를 사랑하는 사랑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내 재산을 뺏아가고, 나를 괴롭히고, 핍박하는 사람까지 사랑해야 사랑하는 자입니다. 이것은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하고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질 때 가능합니다. 여기에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모습이 있습니다. 남이 날 사랑하니 나도 사랑한다면 그런 사랑을 누가 못 합니까? 그러나 나의 원수도 사랑해야 합니다. 내 마음에 상처를 주고, 나에게 손해를 주고, 인격을 모독한 사람들까지라도 사랑해야 그리스도의 제자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요일 4:7).” 본회퍼라는 신학자는 그리스도인을 정의하기를 “이웃을 위한 인간(a man for others)” 이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열심히 사랑함으로 자신이 참그리스도인임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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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근목사/무학교회
사도행전 2 : 38, 고린도전서 13 : 8~13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이 행복하게 살도록 설계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누구나 다 행복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위한 원리를 모르고 있습니다.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데 몇 가지 중요한 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첫째 땀을 흘리고 보람을 느끼며 할 수 있는 일 곧 직업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 분명한 가치관이 있어야 합니다. 인간이 무엇 때문에 살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셋째, 행복한 인간관계가 있어야 합니다. 사람은 사랑을 먹고 사는 존재입니다. 사랑이신 하나님의 형상으로 인간을 만드셨기 때문에 사람은 사랑받고 사랑해야 참된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참사랑으로 사는 사랑의 존재가 되게 하시고 함께 사랑하며 살라고 이웃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진정한 축복은 물질, 건강, 소유에 있지 않고 사랑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 행복하고 이 사랑을 실천할 때 행복한 삶을 삽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5:912).” 이것이 사랑의 법칙이요 원리입니다. 사랑은 내리 사랑이며 근원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의 공급이 없으면 참된 사랑을 할 수 없습니다. 이 사랑을 알고 사랑하는 자가 그리스도인입니다. 이상적이며 진정한 사랑의 공동체를 이룬 것이 바로 초대교회입니다.
1. 진정한 사랑은 성령에 근원을 두고 있습니다.
사랑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자기에게서 출발하는 사랑입니다. 철저히 자기 중심적이며 자기 욕망에서 시작됩니다. 이기적 사랑입니다. 이용 가치에 따라 상대방을 평가하며 이용할 가치가 있으면 사랑하고 없으면 버립니다.
둘째로 조건부 사랑입니다. 저 사람이 날 사랑하니 나도 사랑하는 것입니다. 상대적 사랑이요 헛된 사랑입니다.
셋째 참사랑은 하나님에게서 출발되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이며 절대적입니다. 영원하며 무한한 사랑입니다. 이 사랑의 공급을 받지 않으면 서로 죽고 맙니다. 초대교회는 무리들이 회개하여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성령을 받음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초대교회는 믿는 사람들이 다 함께 있어 물건을 통용하고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었습니다. 진정한 사랑과 섬김의 공동체였습니다. 그것은 초대교회가 사랑과 성령의 공동체였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사랑의 공동체는 하나님께 비롯될 때 가능합니다. 성령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이기심과 자기 중심을 극복하지 못합니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는 완전하지 못합니다. 불안하고 부족합니다. 그러나 성령 안에서 참사랑을 알면 참 기쁘고 평안합니다. 많은 분들이 참사랑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불안하고 외로운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사랑의 품에 안기면 행복합니다.
2. 진정한 사랑은 하나님을 경외할 때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리스도인 안에 흘러넘치면 그는 행복한 사람으로 바뀝니다. 누구나 사랑을 받으면 자신이 생기고, 자신을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게 됩니다. 그러나 그 출발은 언제나 하나님이 되어야 합니다. 중심이 사람이면 변질됩니다. 물질, 쾌락, 명예, 성공 곧 세상을 따라가고 그리고 결국은 모든 것을 잃고 마는 것입니다. 잠언의 말씀처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넘칠 때 진정 행복한 교회가 될 것입니다. 여호와께로 돌아오면 사랑이 넘치고 행복이 넘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을 사랑할 때 하나님의 사랑이 계속 흘러넘칩니다. 하나님을 바라 볼 때 상처가 치료되고, 모든 짐이 다 벗겨지고, 행복이 넘치어 샘 솟는 듯한 기쁨과 평안이 넘치게 됩니다. 오늘 이 시대의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에서 떠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것이 아름답고 화려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넓게 보지만 세상은 사실 갈 곳도 없고 쉴 곳도 없습니다. 인간의 안식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세상에 빠지면 결국 죽고 맙니다. 많은 연예인들은 고독하고 허무해서 쉽게 마약 중독에 빠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의 품에 있으면 계속 넘치는 축복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없으면 허전하고 욕심과 죄에 빠지게 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부은 바 될 때 행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의 목자시며 인도자이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받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합한 자라고 자랑하신 다윗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비결이 시편 18:1에 나옵니다. 다윗은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고 노래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사랑하는 자에게 부어집니다.
3. 진정한 사랑은 서로 섬기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의 특징은 사랑이 식어진다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식어지고 거짓사랑이 퍼져갑니다. 거짓사랑은 철저히 이기적이며 자기 욕망에서 시작됩니다. 한 전문의가 결혼 지참금이 적다고 이혼소송을 냈다가 오히려 아내로부터 맞소송을 당해 패소한 씁쓸한 보도가 있었습니다. 결혼조건으로 현금 2억5천, 아파트, 외제승용차를 받았음에도 지참금이 적다고 계속 다투다가 이혼소송을 했는데 오히려 아내에게 패소해서 매월 생활비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무엇을 위한 결혼이고 사랑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요한일서에 보면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하였고 하나님의 사랑은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으로 나타났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인간들이 사랑할 만한 가치와 이유가 없고, 사랑해도 보상을 기대할 수 없음에도 먼저 사랑하셨습니다. 전적으로 가치가 없는 자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사랑을 나누는 존재입니다. 성경은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사랑은 원수를 사랑하는 사랑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내 재산을 뺏아가고, 나를 괴롭히고, 핍박하는 사람까지 사랑해야 사랑하는 자입니다. 이것은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하고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질 때 가능합니다. 여기에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모습이 있습니다. 남이 날 사랑하니 나도 사랑한다면 그런 사랑을 누가 못 합니까? 그러나 나의 원수도 사랑해야 합니다. 내 마음에 상처를 주고, 나에게 손해를 주고, 인격을 모독한 사람들까지라도 사랑해야 그리스도의 제자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요일 4:7).” 본회퍼라는 신학자는 그리스도인을 정의하기를 “이웃을 위한 인간(a man for others)” 이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열심히 사랑함으로 자신이 참그리스도인임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