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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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들의 별 따라 이야기"
"박사들의 ‘별 따라’ 이야기"
마 2:1-11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가장 축복된 일은 만왕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만나는 일이고 그 예수님께 무릎 꿇고 경배하는 일입니다. 2005년 전 만왕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을 제일 먼저 만난 사람은 유대인들이 아니었습니다. 이방에서 온 동방 박사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가장 축복된 사람들이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새벽에도 100여명의 강변교회 성도들이 새벽을 헤치고 교회당에 나와서 아기 예수님께 찬양과 기도를 드리며 경배했습니다. 새벽송도 함께 불렀습니다. 그들 가운데는 정토회에서 온 불교의 형제 자매들 15명도 있었습니다. 그들이 유대인이든지 이방인이든지 공산권에서 사는 사람이든지 모슬렘권에서 사는 사람이든지 상관할 것은 없습니다. 누구든지 먼 길을 헤치고 달려와서 만왕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만나 그분에게 무릎을 꿇고 경배하면 됩니다.
“동박박사 세 사람 귀한 예물 가지고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별 따라 왔도다” 오늘 성탄절 아침 설교 제목은 “박사들의 별 따라 이야기” 입니다. 지금 ‘이야기’ 시리즈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술람미의 사랑 이야기” “아벨의 순교 이야기”에 이어 오늘 아침 “박사들의 별 따라 이야기”를 합니다. 동방의 박사들이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싸인과 표적인 별을 따라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베들레헴에 이르러 아기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아기 예수님께 귀한 예물을 드리며 엎드려 경배를 드렸습니다. 아무도 아기 예수가 유대인의 왕으로, 온 인류의 구세주와 왕으로 오신 놀라운 사실에 관심을 기울이지도 않았고 알지도 못했던 캄캄하고 어두웠던 시간에, 유대인들도 아닌 이방 사람들인 동방의 박사들이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별 따라 와서 아기 예수께 엎드려 경배를 드렸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축복된 사건이었고 가장 축복 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청교도들은 ‘별 따라’ 신대륙에 와서 만왕의 왕 예수님께 무릎 꿇어 경배했습니다. 저도 11살 때 별 따라 남쪽으로 와서 한 평생 주님을 경배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박사들이 어떻게 ‘별 따라’ 와서 아기 예수님을 만나 무릎 꿇고 경배할 수가 있었습니까?
첫째 하늘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싸인과 표적을 기다렸습니다.
하늘을 바라보지 않고 땅만을 바라보면서 사는 사람은 주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세상의 정치 경제 정세에만 민감한 사람도 주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자기 개인적인 일에 너무 얽매어 사는 사람도 주님을 만나기가 힘이 듭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권면합니다.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골3:2). “너희는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볼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싸인과 표적을 보여주십니다. 하늘을 바라보며 마음을 열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려고 할 때 성령께서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게 하십니다. 영감을 주시고 감동을 주시고 깨달음을 주십니다.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를 알게 됩니다. 지금 주님이 임재 하시고 일하고 계시는 곳이 어디인지를 알게 됩니다. 동방 박사들은 하늘의 별을 바라보면서 주님이 태어나신 곳이 어디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둘째 모든 희생을 무릅쓰고 별을 따라 왔습니다.
동방의 박사들은 하늘의 별을 보다가 왕으로 태어나신 분을 만나 뵙기 위해 길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별을 보고 그대로 머물러 있지 않고 고향과 집과 하던 일을 모두 떠나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별을 따라서 먼 길을 걸어오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마2:2). 박사들은 왕을 뵙기 위해서 모든 희생을 감수했습니다. 가정 생활을 잠시 접어두었습니다. 학문 연구도 잠시 접어두었습니다. 사업도 잠시 접어두었습니다. 개인의 취미 생활도 잠시 접어두었습니다. 시간과 물질과 사적 및 공적인 모든 생활을 희생하며 먼 길을 떠났습니다. 주님을 만나기 위해서 였고 주님께 경배하기 위해서 였고 주님을 섬기기 위해서 였습니다. 주님을 만나고 주님을 섬기는 데는 희생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부자 청년을 보고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그리고 나서 주님을 좇으라고 말씀했습니다. 동방의 박사들은 모든 것을 희생하고 주님을 만나러 먼 길을 떠나왔습니다. 손영삼 선교사도 모든 것을 희생하고 지금 주님이 일하고 계시는 그리스의 집시 마을로 달려갔고, 윤주홍 선교사도 모든 것을 희생하고 지금 주님이 일하고 계시는 아프가니스탄으로 달려갔습니다. 이기풍 목사님은 모든 희생하고 제주도로 달려갔습니다.
셋째 가장 귀한 예물을 준비해 가지고 와서 아기 예수님께 드렸습니다.
주님을 경배하기 위해서는 귀중한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빈 손으로 나오는 사람은 빈 손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은 아벨의 예물을 비롯한 성도들이 드리는 예물을 받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막달라 마리아와 베다니 마리아가 가장 귀중한 예물을 준비하고 주님에게로 갔기 때문에 그들은 예수님을 가슴으로 살 깊이 만날 수 있었고 무릎 꿇고 경배하며 진정한 제사와 경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주님을 살 깊이 만날 수 있었지만 아무 것도 드리지 않았던 바리새인 시몬은 주님을 가슴으로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주님을 참으로 만나고 주님께 참으로 예배 드리기 위해서는 귀중한 예물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북 치는 소년은 드릴 것이 아무것도 없었지만 자기가 지니고 있던 가장 귀한 것을 아기 예수님께 예물로 드렸습니다. 정성을 다해서 연습하여 친 아름다운 북 소리를 드렸습니다.
이제 말씀을 맺습니다. 아기 예수님을 만나서 경배한 박사들의 이야기는 옛날 이야기로 그친 이야기는 아닙니다. 지금도 계속되는 이야기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주님을 만나 뵈올 수 있는 별을 보여주십니다. 우리는 하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한국교회의 아버지 길선주는 하늘을 바라보다가 예수님을 만가게 되었습니다. 희생을 감수하여야 합니다. 가장 귀중한 예물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의 선배들은 희생을 감수하고 가장 귀한 예물을 드리며 주님을 만나고 주님을 섬겼습니다. 오늘도 우리들을 찾아오시는 주님을 만나 뵈옵고 주님께 무릎 꿇어 경배하는 가장 행복한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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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들의 ‘별 따라’ 이야기"
마 2:1-11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가장 축복된 일은 만왕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만나는 일이고 그 예수님께 무릎 꿇고 경배하는 일입니다. 2005년 전 만왕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을 제일 먼저 만난 사람은 유대인들이 아니었습니다. 이방에서 온 동방 박사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가장 축복된 사람들이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새벽에도 100여명의 강변교회 성도들이 새벽을 헤치고 교회당에 나와서 아기 예수님께 찬양과 기도를 드리며 경배했습니다. 새벽송도 함께 불렀습니다. 그들 가운데는 정토회에서 온 불교의 형제 자매들 15명도 있었습니다. 그들이 유대인이든지 이방인이든지 공산권에서 사는 사람이든지 모슬렘권에서 사는 사람이든지 상관할 것은 없습니다. 누구든지 먼 길을 헤치고 달려와서 만왕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만나 그분에게 무릎을 꿇고 경배하면 됩니다.
“동박박사 세 사람 귀한 예물 가지고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별 따라 왔도다” 오늘 성탄절 아침 설교 제목은 “박사들의 별 따라 이야기” 입니다. 지금 ‘이야기’ 시리즈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술람미의 사랑 이야기” “아벨의 순교 이야기”에 이어 오늘 아침 “박사들의 별 따라 이야기”를 합니다. 동방의 박사들이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싸인과 표적인 별을 따라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베들레헴에 이르러 아기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아기 예수님께 귀한 예물을 드리며 엎드려 경배를 드렸습니다. 아무도 아기 예수가 유대인의 왕으로, 온 인류의 구세주와 왕으로 오신 놀라운 사실에 관심을 기울이지도 않았고 알지도 못했던 캄캄하고 어두웠던 시간에, 유대인들도 아닌 이방 사람들인 동방의 박사들이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별 따라 와서 아기 예수께 엎드려 경배를 드렸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축복된 사건이었고 가장 축복 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청교도들은 ‘별 따라’ 신대륙에 와서 만왕의 왕 예수님께 무릎 꿇어 경배했습니다. 저도 11살 때 별 따라 남쪽으로 와서 한 평생 주님을 경배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박사들이 어떻게 ‘별 따라’ 와서 아기 예수님을 만나 무릎 꿇고 경배할 수가 있었습니까?
첫째 하늘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싸인과 표적을 기다렸습니다.
하늘을 바라보지 않고 땅만을 바라보면서 사는 사람은 주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세상의 정치 경제 정세에만 민감한 사람도 주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자기 개인적인 일에 너무 얽매어 사는 사람도 주님을 만나기가 힘이 듭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권면합니다.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골3:2). “너희는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 눈을 들어 하늘을 바라볼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싸인과 표적을 보여주십니다. 하늘을 바라보며 마음을 열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려고 할 때 성령께서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게 하십니다. 영감을 주시고 감동을 주시고 깨달음을 주십니다.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를 알게 됩니다. 지금 주님이 임재 하시고 일하고 계시는 곳이 어디인지를 알게 됩니다. 동방 박사들은 하늘의 별을 바라보면서 주님이 태어나신 곳이 어디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둘째 모든 희생을 무릅쓰고 별을 따라 왔습니다.
동방의 박사들은 하늘의 별을 보다가 왕으로 태어나신 분을 만나 뵙기 위해 길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별을 보고 그대로 머물러 있지 않고 고향과 집과 하던 일을 모두 떠나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별을 따라서 먼 길을 걸어오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마2:2). 박사들은 왕을 뵙기 위해서 모든 희생을 감수했습니다. 가정 생활을 잠시 접어두었습니다. 학문 연구도 잠시 접어두었습니다. 사업도 잠시 접어두었습니다. 개인의 취미 생활도 잠시 접어두었습니다. 시간과 물질과 사적 및 공적인 모든 생활을 희생하며 먼 길을 떠났습니다. 주님을 만나기 위해서 였고 주님께 경배하기 위해서 였고 주님을 섬기기 위해서 였습니다. 주님을 만나고 주님을 섬기는 데는 희생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부자 청년을 보고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그리고 나서 주님을 좇으라고 말씀했습니다. 동방의 박사들은 모든 것을 희생하고 주님을 만나러 먼 길을 떠나왔습니다. 손영삼 선교사도 모든 것을 희생하고 지금 주님이 일하고 계시는 그리스의 집시 마을로 달려갔고, 윤주홍 선교사도 모든 것을 희생하고 지금 주님이 일하고 계시는 아프가니스탄으로 달려갔습니다. 이기풍 목사님은 모든 희생하고 제주도로 달려갔습니다.
셋째 가장 귀한 예물을 준비해 가지고 와서 아기 예수님께 드렸습니다.
주님을 경배하기 위해서는 귀중한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빈 손으로 나오는 사람은 빈 손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은 아벨의 예물을 비롯한 성도들이 드리는 예물을 받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막달라 마리아와 베다니 마리아가 가장 귀중한 예물을 준비하고 주님에게로 갔기 때문에 그들은 예수님을 가슴으로 살 깊이 만날 수 있었고 무릎 꿇고 경배하며 진정한 제사와 경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주님을 살 깊이 만날 수 있었지만 아무 것도 드리지 않았던 바리새인 시몬은 주님을 가슴으로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주님을 참으로 만나고 주님께 참으로 예배 드리기 위해서는 귀중한 예물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북 치는 소년은 드릴 것이 아무것도 없었지만 자기가 지니고 있던 가장 귀한 것을 아기 예수님께 예물로 드렸습니다. 정성을 다해서 연습하여 친 아름다운 북 소리를 드렸습니다.
이제 말씀을 맺습니다. 아기 예수님을 만나서 경배한 박사들의 이야기는 옛날 이야기로 그친 이야기는 아닙니다. 지금도 계속되는 이야기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주님을 만나 뵈올 수 있는 별을 보여주십니다. 우리는 하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한국교회의 아버지 길선주는 하늘을 바라보다가 예수님을 만가게 되었습니다. 희생을 감수하여야 합니다. 가장 귀중한 예물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의 선배들은 희생을 감수하고 가장 귀한 예물을 드리며 주님을 만나고 주님을 섬겼습니다. 오늘도 우리들을 찾아오시는 주님을 만나 뵈옵고 주님께 무릎 꿇어 경배하는 가장 행복한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