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설교
최고의 뉴스
설교자 김삼환목사 설교본문 누가복음 2:8-14
2천년 전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가장 큰 사건, 뉴스일 뿐만 아니라 가장 큰 기쁨의 뉴스입니 다. 그래서 복음을 굿 뉴스라 말합니다. 복음은 헬라어로 유앙겔리온이라고 말합니다. 그 뜻은 좋은 소식입니다. 기독교는 무엇입니까? 좋은 소식을 전하는 것입니다. 좋은 소식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습 니까? 2천년 전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좋은 뉴스에 목마릅니다. 이것이 우리 모습입니다.
아마 우리나라 근대사에서 가장 크고 좋은 뉴스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8월 15일 해방의 뉴스라고 모두 인정할 것입니다. 그 다음 뉴스는 조금 차이는 있지만 또한 감격스러운 뉴스로 포항 앞 바다에서 석유가 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우리 나라가 들떴습니다. ‘아 놀라운 일이로구 나! 이것은 정말 꿈이로구나! 정말 우리가 잘 살 수 있겠구나!’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아마 그 . 이 세상 뉴스의 특징은 한 가지 입니다. 오래 갈 수가 없고 언제나 변합니다. 지속적인 기쁨, 축 복이 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어떤 뉴스이든지 마찬가지입니다.
8월 15일 그 엄청난 뉴스는 5 년이 지나서 전쟁이 일어남으로 우리는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국가의 미래 와 개인의 절망, 위기 앞에서 우리는 기쁨을 모두 다 빼앗겨 버렸습니다. 포항 앞 바다의 뉴스도 일년 이 지나서 거짓임이 드러났습니다. 매우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도 우리가 황 교수로 사건으로 받는 국민적인 충격과 절망은 이루 형언할 수 없습니다. 한 해가 지나면 국내 정치 10대 뉴스가 나옵니다. 경제, 스포츠, 종교, 모든 연예계 할 것 없이 10대 뉴스가 나오고, 전체적으로 10대 뉴스가 묶어지며 세계의 10대 뉴스도 나옵니다. 그러나 어떤 뉴스도 기쁨의 뉴스인 복음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늘 맞이하는 뉴스도 그 뉴스의 기쁨은 지속적일 수 없습니다. 어떤 아주머니가 연말에 남편의 진급을 위해서 그렇게 기다렸는데 드 디어 남편이 진급했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함께 감사하면서 식사도 나누고 자신 이 걷는지 사는지 모를 정도로 기쁨이 왔습니다. 그러나 일 주일만에 이 기쁨은 정말 고통스러운 뉴스 로 변화되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남편이 너무 높은 자리에 올라가니 비서가 들어왔는데 그 비서 가 자기보다 예쁘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잠이 안 옵니다. 정말 여러분도 한 번 겪어보십시오. 참으로 불안합니다. 남편이 의심스럽고 미워지며 와이셔츠를 다리면서도 냄새 맡아보는 것은 너무 괴 로운 것입니다.
한 달 지나서는 여기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슬픔의 뉴스, 황당한 뉴스로 발 전했습니다. 이 남편과 비서가 무슨 일이 있어서 해외 출장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밉기만 하 고 ‘이번에 오기만 와 봐라. 이 비서 여자와 남편을 가만히 안 둘 것이다.’ 이 세상에는 참 기쁨이 없 습니다. 여러분께서 모두 다 경험 해 보셨지 않습니까? 제대하기를 얼마나 많이 기다렸지만 그 기쁨 은 지속적일 수 없습니다. 대학 입학했을 때의 그 기쁨? 지속적이지 않습니다. 결혼할 때의 그 기쁨? 이것만은 영원하리라고 생각하지만 그 기쁨도 지속적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2천년 전에 예수님 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주신 이 기쁨은 영원한 기쁨, 아무도 빼앗을 수 없는, 일생동안 함께 누릴 수 있는, 언제나 즐거워 할 수 있는 기쁨입니다. 어려서 탄일종 노래를 부를 때도 기뻤고, 청소년이 되 어서 학교 다닐 때도, 결혼 할 때도, 나이가 들어서도, 임종을 맞이해서도, 주님 앞에서도 찬송을 할 수 있는 일은 우리 주 예수께서 주신 이 기쁨, 이 복음 외에는 없습니다. 이것은 개인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2천년 전의 기쁨이 오늘날까지도 이어집니다. 이 세상의 어떤 사건도 예수님의 탄생 을 뒤엎을 수 없습니다. 국경과 동서양을 넘어 온 세계의 문화와 역사에 끊임없이 진행하면서 우리에 게 주신 우주적인, 영원한 참 기쁨이 오늘도 우리 안에 거하시고 여러분과 제 안에 역사 하시는 줄 믿 습니다.
예수께서 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시려고 유대인들에게 2천년 전 약속하신 그 약속이, 양치는 목자들에게 전해지면서 모든 땅, 우주에 있는 모든 인류에게 이 기쁨이 전해진 것 입니다. 왜 예수님이 기쁨이 되십니까? 왜 예수님만이 좋은 뉴스의 주인공이 되십니까? 왜 예수님만 이 우리의 구주이십니까? 왜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에게 이 기쁨을 주셔야만 했습니까? 우리 인간은 무거운 짐을 지고 있습니다. 이 짐을 벗겨줄 이는 예수 밖에 없습니다. 그가 오심으로 우 리는 모든 짐을 벗을 수 있습니다. 모든 종교는 자기 짐을 자기가 져야 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그렇 지 않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주님이 우리 의 짐을 져 주십니다. 주님은 목마른 우리 인간의 갈급함을 주님은 생수로 오셔서 다 해결하여 주십니 다. 우리의 모든 추하고, 더러운, 머리털보다 많은, 이 세상에서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엄청난 죄 도 오늘 내리는 흰 눈처럼 우리를 깨끗하고 정결하게 하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뿐이십니다. 우리를 죽음, 멸망, 불행, 불의, 죄악, 걱정, 근심, 미움에서 건져주신 분은 주님이십니다. 자연계에 블랙홀이 있듯이, 사람의 마음은 블랙홀입니다. 이것은 모든 것을 삼킵니다. 온갖 저주와 독성이 가득한 우리 의 마음을 해방시켜 주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그는 우리의 참 좋은 친구이시고, 사 랑이시며, 믿음과 소망이 되십니다. 기독교는 소리를 들음으로 시작됩니다. 기독교는 소리와 함께 끊임없이 나아갑니다. 120년 전에 이 땅에 선교사가 와서 소리를 전하므로 이 땅이 구원을 얻었습니다. 기독교는 소리의 종교입니다. 교회 는 왜 나옵니까? 소리를 들으려 나옵니다. 복음을 들으려 나옵니다. 기쁨, 구원, 하나님의 소식, 평 안, 예수가 우리를 구원했다는 이 소식이 우리 모두를 바꾸어 놓는 것입니다. 1972년 1월 24일 괌에 놀라운 사건이 일었습니다. 일본사람, 요꼬이 소이치 라는 사람이 발견되었습니다. 일본이 패망했는 데도 이 사람은 전쟁이 끝난 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정글 속에서 패잔병 세 명은 숨어서 27년을 기 다렸습니다. 일년 내내 더우니까대나무 밑을 파 들어가, 굴을 만들어서 과일만 따서 먹고 대나무 잎으 로 가리고 살았습니다. 이렇게 세 명이 있다 두 명은 8년 전에 죽고 이 요꼬이라는 분만 마지막까지 남아 어부에게 발견 되었습니다. 이 사람은 27년 동안 늘 불안하게 지냈습니다. 세상이 변해도 소식 을 못 들으니까 가만히 있는 것입니다. 전쟁에 군인으로 참여했으니까 아직도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비행기가 다녀도 그걸 훈련기로 보았고, 미군기가 팬텀기가 뜨고 엄청난 소리를 내면 전쟁이 계속되는 줄만 알았지 그 속에서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일본이 세계 경제 대국이 된 걸 몰랐습니다. 그러니까 그 안에 갇혀 있는 것입니다.
소식이 없고 못 들으니까 정글 속에 있었습니다. 정글 속에 있어도 근심과 불안, 누가 붙들려고 오지 않나 해서 항상 움츠리며 굴속에 서 살았습니다. 여러분! 인간의 기쁨은 소식이 줍니다. 여러분 온 가정에 어떤 소식이 하나 전해져 보십 시오. 아들이 무슨 고시에 합격했다 그러면, 다른 모든 괴로운 것은 기쁨으로 변합니다. 여러분 가정 에 무슨 슬픈 소식이 전해져 보십시오. 먹고, 입고, 자는 것도 슬픔이 빼앗아 가 버립니다. 자녀가 있 으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인간은 소리와 뉴스에 영향을 받습니다. 국민이나 개인이나 세계가 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기쁨이 어디서 나옵니까? 소식에서 나옵니다. 기독교는 소식의 종교, 복음 의 종교, 굿 뉴스의 종교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오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신 이 소식을 들어야만, 인 간은 저주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오늘 세계 인류나, 이 소식을 듣는 나라는 최고의 나라가 되었습니 다. 이 소식을 들으면 문화, 정치, 경제, 교육, 그들의 생활과 가정은 최고로 올라가고 이 소식을 못 들 으면 미개한 삶을 살게 됩니다. 북한 사람이 왜 고통스럽습니까? 이 소식이 절단되었기 때문입니다. 북한이 왜 지상에서 가장 불행한 나라가 되었습니까? 이 소식을 못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소식을 못 들었던 우리나라는 과거에 어떻게 살았습니까? 여자를 사람 취급했습니까? 사람 취급하지 않았습니 다. 얼마나 우상 숭배했습니까? 우리는 몰랐기 때문입니다. 사람 차별을 얼마나 했습니까? 소식을 못 들으니 그게 옳은 줄, 진리인 줄만 알고 지켰습니다. 저는 인도의 뉴스를 가끔 보면, 금년에도 혼수품 이 적어서 시집 식구들에게 몰매 맞아 죽은 여성들이 수 천 명이 나옵니다. 적게 가져왔다고.. 그것은 아무도 못 말립니다. 그냥 맞아 죽습니다. 남편도 합세해서 때려 죽입니다. 그것만인 줄 아십니까? 인 도 사람은 문화인입니다. 유명한 지도자들이 많이 나오고, 세계적인 대학들도 많으며, 4대 문명 발상 지입니다.
그러나 복음이 안 들어가면 모르는 것입니다. 인도의 수많은 여성들이 남편이 죽으면 같이 묻힙니다. ‘여자의 가장 큰 행복이 무엇이냐?’ 그러면 ‘나는 남편 죽을 때 같이 묻히는 것 입니다’ 라 고 합니다. 그래서 국가가 이 전통을 막아도 그대로 숨어서 하니까 막을 길이 없습니다. 또한 중동의 여성들을 보십시오. 복음이 안 들어가니까, 이 소식을 못 들으니까, 개인이든 국가든 모두 다 정글에 있습니다. 가난의 정글, 미개한 정글을 못 벗어납니다. 우리들이 욕심이나 정욕의 정글을 벗어나는 길 은 이 세상의 방법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인간의 가치, 존엄성, 자유, 평화는 위의 뉴스를 들어야만 가 능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구주이심을 믿을 때, 그 뉴스를 들을 때 우리는 모든 어두움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가정불화로 평생 싸우는 분들도 있습니다. 정글에서 못 나오는 것입니다. 평생 죄악 가운 데 헤매는 분들도 있습니다. 못 나오는 것입니다. 저는 기독교 교도소를 맡아 하고 있는데 한 달 전에 여주에 주민들과 합의를 해서 내년 봄에 기독 교 교도소를 기공 하게 되었습니다. 기독교 교도소는 1999년에 국회에서 통과를 했습니다. 대통령께 서 결재를 하시고, 몇 번이고 “왜 안 하냐”고 자꾸 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이것을 하게 된 것은 다른 나라 미국이나 특별히 브라질에서 사람이 죄를 지으면 자꾸 재범을 하게 되는데 이 재범을 막는 길이 기독교의 힘이 아니고는 안 된다 라는 것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1995년부터 추진했지만 안 되 었는데, 김대중 대통령 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분이 감옥에 많이 갔다 왔기 때문입니다. 그
래서 본인이 아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니면 안 된다고 적극적으로 밀어주신 것입니다. 사람을 고치는 길, 변화시키는 길은 복음이 아니고는 안 됩니다. 선진국은 교도소에 텔레비전도 가져다 놓고, 독방 도 주며, 아무리 좋게 아파트같이 꾸며도 사람을 바꾸어 놓을 수는 없다 라는 것을 깨닫았습니다. 안 되는 것입니다. 누구로 말미암아?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래서 이번에 우리 대통령께서도 이것을 많 이 도와 주셔서 교도소 허가를 내고 바로 시작을 할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정부에서는 바로 시작하 는 것보다 한 번 실험을 해 보는 것이 어떠냐고 해서 여주에다가 교도소 내에 있는 죄수들 40명을 인 수를 해 가지고 6개월 동안 교육을 시켰습니다. 앞으로 기독교 교도소가 할 프로그램을 그대로 했습 니다.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23명이 목사가 되겠다고 나오고, 전부 은혜를 받아 변화가 되었습니 다. 거기서 간증을 두 명이 하는데, 한 사람은 어떻게 간증을 했느냐 하면, 자기는 절도 6범이라는 것 입니다. 들어가서 나오면 이제는 다시 죄를 안 짓겠다고 얼마나 맹세를 해도, 한 달만에 지나가는 여 성이 핸드백을 들고 있는 것을 보고 한 순간에... 이성도, 결심한 것, 노력한 것 다 한 순간에 없어지 고, 이미 자기는 그 여자를 넘어뜨립니다. 이미 자기 손이 그걸 짓밟고, 빼앗고, 내가 왜 이러는지 모 를 정도로 이미 도망치고 있는 자기를 발견합니다. 여러분! 누가 사람을 바꾼단 말입니까? 누가 고칠 수 있단 말입니까? 인간을 어떻게 개혁할 수 있단 말입니까? 성공한 일이 역사에 한 번이나 있었습니 까? 여러분의 자녀를 한 번 바꾸려고 해 보십시오. 자녀를 바꾸어 놓을 수가 없습니다. 누가 누구를 바꾸수 있습니까? 복음의 빛이 비추지 않는데 누가 어두움에서 나올 수 있습니까? 안 되는 것입니다. 감옥에 가면 다시 나옵니다. 또 들어갑니다.
우리나라에는 도박 중독자가 수 백 만입니다. 별의별 도 박 중독자들 어떻게 고칠 수 있습니까? 화투 치는 사람은 오늘도 이런 걸 (꽃꽂이) 뭐로 보느냐? 흑싸 리로 봅니다. 안 된다는 것입니다. 고칠 수가 없습니다. 저 위에 있는 양쪽 트리를 뭐로 보느냐? 일월 솔광으로 봅니다. 고칠 수 있습니까? 못 고칩니다. 알콜 중독자를 고칠 수 있습니까? 못 고칩니다. 술 에 빠진 그 사람을 누가 고친단 말입니까? 술밖에 안 보이는데 누가 그 사람을 막을 수 있단 말입니 까? 지성으로, 자기 의지로 막을 수 있습니까? 안됩니다. 음란한 죄에 빠진 사람을 고칠 수 있습니 까? 오늘 우리는 복음 외에는 길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복음만이 우리의 생명입니다. 예수께 서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이 놀라운 뉴스만이 음란, 도박, 마약, 술 취함의 정글에서 빠져 나오게 할수 있습니다. 굿 뉴-스, 굿 뉴-스의 삶을, 굿 뉴-스 되시는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사는 성도들 되시기를 바 랍니다. 성탄절과 주일이 같은 날은 한 십 여 년 만에 한 번씩 옵니다. 좀처럼 오지 않습니다. 오늘은 얼마나 감격스런 날인지 모르겠습니다. 주일 하나가 주는 은혜도 너무 큰데, 성탄절을 같이 맞이했습니다. 이 기쁨과 거룩한 날 주님이 오심으로 우리에게 주신 측량할 수 없는 이 은혜를 누가 우리에게 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120년 전에 주님이 이 땅에 주신 이 기쁨을 누가 줄 수 있고, 저와 여러분에게 주신 이 기쁨을 이 세상 어디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습니까? 주님은 우리에게 기쁨이 되시는 분이시 며 끊임없이 우리에게 기쁨을 주십니다. 주님이 오심으로 우리는 정글에서 나올 뿐만 아니라, 자유를 얻고, 주님은 우리와 끝까지 이 세상에 동행하여 주십니다
. 중국의 최고 지도자인 손문은 마지막 임종 을 맞이했을 때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나의 하나님, 나를 여기까지 인도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유명한 리빙스턴은 마태복음 28장 20절에 “하나님께서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리라”고 말했습 니다. 주님은 우리를 지난날의 모든 저주에서 건져주실 뿐만 아니라, 주님과 함께 살면 오늘도 기쁘지 만 내일도 주님은 여러분에게 기쁨의 뉴스를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이 변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인생 길 험하고 마음 지쳐 살아갈 용기 없어질 때 너 홀로 앉아서 낙심치 말고 예수님 품으로 나오시오 예수님은 나의 생명 믿음 소망 사랑되시니 십자 가 보혈 자비의 손길로 상처 입은 너를 고치시리♬ 얼마전에 서울 구경을 안 하신 저희 고향에 있는 135명의 어른들을 2박 3일 동안 모셨습니다. 이 분 들이 저희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교회에 이렇게 많은 성도들이 오시고, 밝으며, 기쁘게 예배드리고, 천하에 뛰어난 분들이 이렇게 교회에 많이 모이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 다. 자신과 같은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또한 삼환이가 저렇게 훌륭하게 된 걸 보 고 놀랐습니다. ‘아! 삼환이가 우리하고 같이 학교에 다녔는데..’ 모든 교인들이 삼환이를 집중하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이 분들이 대접을 잘 받고 내려갔는데, 우리 마을에 있는 목사님이 교회가 한 곳 도 없는 그 마을로 전도하러 갔습니다.
그래서 여기 다녀가신 분들을 전도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지금 도 뭐를 하고 있느냐? 삼신 바가지, 용 단지가 집 안에 가득한 것입니다. 이 분들은 거기가 자기들의 하나님인 줄 알았습니다. 그걸 벗어나면 안 되는 줄 알았습니다. 자녀들 공부도 하나 못 시켰습니다. 평생에 어두움 속에서 불안에 떨고 늘 그것만 섬겼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으면 된다고. 이 삼신 바가 지, 용 단지 정글에 있는 이 가정을 목사님이 가서 다 파괴하고 교회로 인도하여 그 동리에 구원이 시 작되었습니다. 복음은 놀라운 능력입니다. 그 가정에 기적이, 축복이 주어진 것입니다. 모든 저주, 멸 망, 우상숭배, 가난, 비극에서 우리를 건져 주시는 능력은 복음 외에는 없습니니다. 이 복음은 영원합 니다. 우리는 복음의 주인이신 예수를 믿고 이 복음을 늘 증거하며, 어떻게 하더라도 여러분이 높은 자리에 있을 때, 돈 벌 때, 이 복음을 증거 하는 기회로 삼으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나라는 어느 것도 영원할 수 없습니다. 바벨론은 586년에 예루살렘을 파괴하고 점령했지만 자기들은 오래 갈 수 없었습니다. 저들은 539년에 페르시아에 망했습니다. 저들의 영광은 45년 정도 밖에 못 갔습니다. 페르시아는 331년에 헬라에 의해서 멸망했습니다. 페르시아도 오래 갈 수 없었습 니다. 헬라는 오래 갔습니까? BC146년에 로마에 멸망을 당했습니다. 로마는 오래 갈 수 있었습니까? 아닙니다. 로마도 476년 게르만족에 의해서 또 멸망을 당했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어떤 뉴스도, 권력 도, 기업도 영원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바벨론 왕이 말했던 마지막 말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시오,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권세 는 무궁할 것이며, 그는 구원도 하시고, 건져내기도 하시고, 모든 일을 행하신다” 라고 이방 왕이 고 백하였습니다. 여러분, 영원히 망하지 않는 기업이 하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의 나라입니다. 영 원히 흔들리지 않는 권력이 하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입니다. 어디 있든지 여러분들은 그 의 백성으로 살고, 이 복음을 증거하면서 남은 생애를 길이 길이 기쁨이 충만한 굿 뉴-스의 축복을 누 리시기를 바랍니다.
Tweet
설교자 김삼환목사 설교본문 누가복음 2:8-14
2천년 전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가장 큰 사건, 뉴스일 뿐만 아니라 가장 큰 기쁨의 뉴스입니 다. 그래서 복음을 굿 뉴스라 말합니다. 복음은 헬라어로 유앙겔리온이라고 말합니다. 그 뜻은 좋은 소식입니다. 기독교는 무엇입니까? 좋은 소식을 전하는 것입니다. 좋은 소식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습 니까? 2천년 전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좋은 뉴스에 목마릅니다. 이것이 우리 모습입니다.
아마 우리나라 근대사에서 가장 크고 좋은 뉴스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8월 15일 해방의 뉴스라고 모두 인정할 것입니다. 그 다음 뉴스는 조금 차이는 있지만 또한 감격스러운 뉴스로 포항 앞 바다에서 석유가 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우리 나라가 들떴습니다. ‘아 놀라운 일이로구 나! 이것은 정말 꿈이로구나! 정말 우리가 잘 살 수 있겠구나!’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아마 그 . 이 세상 뉴스의 특징은 한 가지 입니다. 오래 갈 수가 없고 언제나 변합니다. 지속적인 기쁨, 축 복이 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어떤 뉴스이든지 마찬가지입니다.
8월 15일 그 엄청난 뉴스는 5 년이 지나서 전쟁이 일어남으로 우리는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국가의 미래 와 개인의 절망, 위기 앞에서 우리는 기쁨을 모두 다 빼앗겨 버렸습니다. 포항 앞 바다의 뉴스도 일년 이 지나서 거짓임이 드러났습니다. 매우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도 우리가 황 교수로 사건으로 받는 국민적인 충격과 절망은 이루 형언할 수 없습니다. 한 해가 지나면 국내 정치 10대 뉴스가 나옵니다. 경제, 스포츠, 종교, 모든 연예계 할 것 없이 10대 뉴스가 나오고, 전체적으로 10대 뉴스가 묶어지며 세계의 10대 뉴스도 나옵니다. 그러나 어떤 뉴스도 기쁨의 뉴스인 복음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늘 맞이하는 뉴스도 그 뉴스의 기쁨은 지속적일 수 없습니다. 어떤 아주머니가 연말에 남편의 진급을 위해서 그렇게 기다렸는데 드 디어 남편이 진급했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함께 감사하면서 식사도 나누고 자신 이 걷는지 사는지 모를 정도로 기쁨이 왔습니다. 그러나 일 주일만에 이 기쁨은 정말 고통스러운 뉴스 로 변화되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남편이 너무 높은 자리에 올라가니 비서가 들어왔는데 그 비서 가 자기보다 예쁘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잠이 안 옵니다. 정말 여러분도 한 번 겪어보십시오. 참으로 불안합니다. 남편이 의심스럽고 미워지며 와이셔츠를 다리면서도 냄새 맡아보는 것은 너무 괴 로운 것입니다.
한 달 지나서는 여기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슬픔의 뉴스, 황당한 뉴스로 발 전했습니다. 이 남편과 비서가 무슨 일이 있어서 해외 출장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밉기만 하 고 ‘이번에 오기만 와 봐라. 이 비서 여자와 남편을 가만히 안 둘 것이다.’ 이 세상에는 참 기쁨이 없 습니다. 여러분께서 모두 다 경험 해 보셨지 않습니까? 제대하기를 얼마나 많이 기다렸지만 그 기쁨 은 지속적일 수 없습니다. 대학 입학했을 때의 그 기쁨? 지속적이지 않습니다. 결혼할 때의 그 기쁨? 이것만은 영원하리라고 생각하지만 그 기쁨도 지속적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2천년 전에 예수님 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주신 이 기쁨은 영원한 기쁨, 아무도 빼앗을 수 없는, 일생동안 함께 누릴 수 있는, 언제나 즐거워 할 수 있는 기쁨입니다. 어려서 탄일종 노래를 부를 때도 기뻤고, 청소년이 되 어서 학교 다닐 때도, 결혼 할 때도, 나이가 들어서도, 임종을 맞이해서도, 주님 앞에서도 찬송을 할 수 있는 일은 우리 주 예수께서 주신 이 기쁨, 이 복음 외에는 없습니다. 이것은 개인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2천년 전의 기쁨이 오늘날까지도 이어집니다. 이 세상의 어떤 사건도 예수님의 탄생 을 뒤엎을 수 없습니다. 국경과 동서양을 넘어 온 세계의 문화와 역사에 끊임없이 진행하면서 우리에 게 주신 우주적인, 영원한 참 기쁨이 오늘도 우리 안에 거하시고 여러분과 제 안에 역사 하시는 줄 믿 습니다.
예수께서 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시려고 유대인들에게 2천년 전 약속하신 그 약속이, 양치는 목자들에게 전해지면서 모든 땅, 우주에 있는 모든 인류에게 이 기쁨이 전해진 것 입니다. 왜 예수님이 기쁨이 되십니까? 왜 예수님만이 좋은 뉴스의 주인공이 되십니까? 왜 예수님만 이 우리의 구주이십니까? 왜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에게 이 기쁨을 주셔야만 했습니까? 우리 인간은 무거운 짐을 지고 있습니다. 이 짐을 벗겨줄 이는 예수 밖에 없습니다. 그가 오심으로 우 리는 모든 짐을 벗을 수 있습니다. 모든 종교는 자기 짐을 자기가 져야 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그렇 지 않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주님이 우리 의 짐을 져 주십니다. 주님은 목마른 우리 인간의 갈급함을 주님은 생수로 오셔서 다 해결하여 주십니 다. 우리의 모든 추하고, 더러운, 머리털보다 많은, 이 세상에서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엄청난 죄 도 오늘 내리는 흰 눈처럼 우리를 깨끗하고 정결하게 하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뿐이십니다. 우리를 죽음, 멸망, 불행, 불의, 죄악, 걱정, 근심, 미움에서 건져주신 분은 주님이십니다. 자연계에 블랙홀이 있듯이, 사람의 마음은 블랙홀입니다. 이것은 모든 것을 삼킵니다. 온갖 저주와 독성이 가득한 우리 의 마음을 해방시켜 주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그는 우리의 참 좋은 친구이시고, 사 랑이시며, 믿음과 소망이 되십니다. 기독교는 소리를 들음으로 시작됩니다. 기독교는 소리와 함께 끊임없이 나아갑니다. 120년 전에 이 땅에 선교사가 와서 소리를 전하므로 이 땅이 구원을 얻었습니다. 기독교는 소리의 종교입니다. 교회 는 왜 나옵니까? 소리를 들으려 나옵니다. 복음을 들으려 나옵니다. 기쁨, 구원, 하나님의 소식, 평 안, 예수가 우리를 구원했다는 이 소식이 우리 모두를 바꾸어 놓는 것입니다. 1972년 1월 24일 괌에 놀라운 사건이 일었습니다. 일본사람, 요꼬이 소이치 라는 사람이 발견되었습니다. 일본이 패망했는 데도 이 사람은 전쟁이 끝난 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정글 속에서 패잔병 세 명은 숨어서 27년을 기 다렸습니다. 일년 내내 더우니까대나무 밑을 파 들어가, 굴을 만들어서 과일만 따서 먹고 대나무 잎으 로 가리고 살았습니다. 이렇게 세 명이 있다 두 명은 8년 전에 죽고 이 요꼬이라는 분만 마지막까지 남아 어부에게 발견 되었습니다. 이 사람은 27년 동안 늘 불안하게 지냈습니다. 세상이 변해도 소식 을 못 들으니까 가만히 있는 것입니다. 전쟁에 군인으로 참여했으니까 아직도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비행기가 다녀도 그걸 훈련기로 보았고, 미군기가 팬텀기가 뜨고 엄청난 소리를 내면 전쟁이 계속되는 줄만 알았지 그 속에서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일본이 세계 경제 대국이 된 걸 몰랐습니다. 그러니까 그 안에 갇혀 있는 것입니다.
소식이 없고 못 들으니까 정글 속에 있었습니다. 정글 속에 있어도 근심과 불안, 누가 붙들려고 오지 않나 해서 항상 움츠리며 굴속에 서 살았습니다. 여러분! 인간의 기쁨은 소식이 줍니다. 여러분 온 가정에 어떤 소식이 하나 전해져 보십 시오. 아들이 무슨 고시에 합격했다 그러면, 다른 모든 괴로운 것은 기쁨으로 변합니다. 여러분 가정 에 무슨 슬픈 소식이 전해져 보십시오. 먹고, 입고, 자는 것도 슬픔이 빼앗아 가 버립니다. 자녀가 있 으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인간은 소리와 뉴스에 영향을 받습니다. 국민이나 개인이나 세계가 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기쁨이 어디서 나옵니까? 소식에서 나옵니다. 기독교는 소식의 종교, 복음 의 종교, 굿 뉴스의 종교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오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신 이 소식을 들어야만, 인 간은 저주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오늘 세계 인류나, 이 소식을 듣는 나라는 최고의 나라가 되었습니 다. 이 소식을 들으면 문화, 정치, 경제, 교육, 그들의 생활과 가정은 최고로 올라가고 이 소식을 못 들 으면 미개한 삶을 살게 됩니다. 북한 사람이 왜 고통스럽습니까? 이 소식이 절단되었기 때문입니다. 북한이 왜 지상에서 가장 불행한 나라가 되었습니까? 이 소식을 못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소식을 못 들었던 우리나라는 과거에 어떻게 살았습니까? 여자를 사람 취급했습니까? 사람 취급하지 않았습니 다. 얼마나 우상 숭배했습니까? 우리는 몰랐기 때문입니다. 사람 차별을 얼마나 했습니까? 소식을 못 들으니 그게 옳은 줄, 진리인 줄만 알고 지켰습니다. 저는 인도의 뉴스를 가끔 보면, 금년에도 혼수품 이 적어서 시집 식구들에게 몰매 맞아 죽은 여성들이 수 천 명이 나옵니다. 적게 가져왔다고.. 그것은 아무도 못 말립니다. 그냥 맞아 죽습니다. 남편도 합세해서 때려 죽입니다. 그것만인 줄 아십니까? 인 도 사람은 문화인입니다. 유명한 지도자들이 많이 나오고, 세계적인 대학들도 많으며, 4대 문명 발상 지입니다.
그러나 복음이 안 들어가면 모르는 것입니다. 인도의 수많은 여성들이 남편이 죽으면 같이 묻힙니다. ‘여자의 가장 큰 행복이 무엇이냐?’ 그러면 ‘나는 남편 죽을 때 같이 묻히는 것 입니다’ 라 고 합니다. 그래서 국가가 이 전통을 막아도 그대로 숨어서 하니까 막을 길이 없습니다. 또한 중동의 여성들을 보십시오. 복음이 안 들어가니까, 이 소식을 못 들으니까, 개인이든 국가든 모두 다 정글에 있습니다. 가난의 정글, 미개한 정글을 못 벗어납니다. 우리들이 욕심이나 정욕의 정글을 벗어나는 길 은 이 세상의 방법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인간의 가치, 존엄성, 자유, 평화는 위의 뉴스를 들어야만 가 능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구주이심을 믿을 때, 그 뉴스를 들을 때 우리는 모든 어두움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가정불화로 평생 싸우는 분들도 있습니다. 정글에서 못 나오는 것입니다. 평생 죄악 가운 데 헤매는 분들도 있습니다. 못 나오는 것입니다. 저는 기독교 교도소를 맡아 하고 있는데 한 달 전에 여주에 주민들과 합의를 해서 내년 봄에 기독 교 교도소를 기공 하게 되었습니다. 기독교 교도소는 1999년에 국회에서 통과를 했습니다. 대통령께 서 결재를 하시고, 몇 번이고 “왜 안 하냐”고 자꾸 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이것을 하게 된 것은 다른 나라 미국이나 특별히 브라질에서 사람이 죄를 지으면 자꾸 재범을 하게 되는데 이 재범을 막는 길이 기독교의 힘이 아니고는 안 된다 라는 것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1995년부터 추진했지만 안 되 었는데, 김대중 대통령 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분이 감옥에 많이 갔다 왔기 때문입니다. 그
래서 본인이 아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니면 안 된다고 적극적으로 밀어주신 것입니다. 사람을 고치는 길, 변화시키는 길은 복음이 아니고는 안 됩니다. 선진국은 교도소에 텔레비전도 가져다 놓고, 독방 도 주며, 아무리 좋게 아파트같이 꾸며도 사람을 바꾸어 놓을 수는 없다 라는 것을 깨닫았습니다. 안 되는 것입니다. 누구로 말미암아?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래서 이번에 우리 대통령께서도 이것을 많 이 도와 주셔서 교도소 허가를 내고 바로 시작을 할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정부에서는 바로 시작하 는 것보다 한 번 실험을 해 보는 것이 어떠냐고 해서 여주에다가 교도소 내에 있는 죄수들 40명을 인 수를 해 가지고 6개월 동안 교육을 시켰습니다. 앞으로 기독교 교도소가 할 프로그램을 그대로 했습 니다.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23명이 목사가 되겠다고 나오고, 전부 은혜를 받아 변화가 되었습니 다. 거기서 간증을 두 명이 하는데, 한 사람은 어떻게 간증을 했느냐 하면, 자기는 절도 6범이라는 것 입니다. 들어가서 나오면 이제는 다시 죄를 안 짓겠다고 얼마나 맹세를 해도, 한 달만에 지나가는 여 성이 핸드백을 들고 있는 것을 보고 한 순간에... 이성도, 결심한 것, 노력한 것 다 한 순간에 없어지 고, 이미 자기는 그 여자를 넘어뜨립니다. 이미 자기 손이 그걸 짓밟고, 빼앗고, 내가 왜 이러는지 모 를 정도로 이미 도망치고 있는 자기를 발견합니다. 여러분! 누가 사람을 바꾼단 말입니까? 누가 고칠 수 있단 말입니까? 인간을 어떻게 개혁할 수 있단 말입니까? 성공한 일이 역사에 한 번이나 있었습니 까? 여러분의 자녀를 한 번 바꾸려고 해 보십시오. 자녀를 바꾸어 놓을 수가 없습니다. 누가 누구를 바꾸수 있습니까? 복음의 빛이 비추지 않는데 누가 어두움에서 나올 수 있습니까? 안 되는 것입니다. 감옥에 가면 다시 나옵니다. 또 들어갑니다.
우리나라에는 도박 중독자가 수 백 만입니다. 별의별 도 박 중독자들 어떻게 고칠 수 있습니까? 화투 치는 사람은 오늘도 이런 걸 (꽃꽂이) 뭐로 보느냐? 흑싸 리로 봅니다. 안 된다는 것입니다. 고칠 수가 없습니다. 저 위에 있는 양쪽 트리를 뭐로 보느냐? 일월 솔광으로 봅니다. 고칠 수 있습니까? 못 고칩니다. 알콜 중독자를 고칠 수 있습니까? 못 고칩니다. 술 에 빠진 그 사람을 누가 고친단 말입니까? 술밖에 안 보이는데 누가 그 사람을 막을 수 있단 말입니 까? 지성으로, 자기 의지로 막을 수 있습니까? 안됩니다. 음란한 죄에 빠진 사람을 고칠 수 있습니 까? 오늘 우리는 복음 외에는 길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복음만이 우리의 생명입니다. 예수께 서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이 놀라운 뉴스만이 음란, 도박, 마약, 술 취함의 정글에서 빠져 나오게 할수 있습니다. 굿 뉴-스, 굿 뉴-스의 삶을, 굿 뉴-스 되시는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사는 성도들 되시기를 바 랍니다. 성탄절과 주일이 같은 날은 한 십 여 년 만에 한 번씩 옵니다. 좀처럼 오지 않습니다. 오늘은 얼마나 감격스런 날인지 모르겠습니다. 주일 하나가 주는 은혜도 너무 큰데, 성탄절을 같이 맞이했습니다. 이 기쁨과 거룩한 날 주님이 오심으로 우리에게 주신 측량할 수 없는 이 은혜를 누가 우리에게 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120년 전에 주님이 이 땅에 주신 이 기쁨을 누가 줄 수 있고, 저와 여러분에게 주신 이 기쁨을 이 세상 어디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습니까? 주님은 우리에게 기쁨이 되시는 분이시 며 끊임없이 우리에게 기쁨을 주십니다. 주님이 오심으로 우리는 정글에서 나올 뿐만 아니라, 자유를 얻고, 주님은 우리와 끝까지 이 세상에 동행하여 주십니다
. 중국의 최고 지도자인 손문은 마지막 임종 을 맞이했을 때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나의 하나님, 나를 여기까지 인도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유명한 리빙스턴은 마태복음 28장 20절에 “하나님께서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리라”고 말했습 니다. 주님은 우리를 지난날의 모든 저주에서 건져주실 뿐만 아니라, 주님과 함께 살면 오늘도 기쁘지 만 내일도 주님은 여러분에게 기쁨의 뉴스를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이 변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인생 길 험하고 마음 지쳐 살아갈 용기 없어질 때 너 홀로 앉아서 낙심치 말고 예수님 품으로 나오시오 예수님은 나의 생명 믿음 소망 사랑되시니 십자 가 보혈 자비의 손길로 상처 입은 너를 고치시리♬ 얼마전에 서울 구경을 안 하신 저희 고향에 있는 135명의 어른들을 2박 3일 동안 모셨습니다. 이 분 들이 저희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교회에 이렇게 많은 성도들이 오시고, 밝으며, 기쁘게 예배드리고, 천하에 뛰어난 분들이 이렇게 교회에 많이 모이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 다. 자신과 같은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또한 삼환이가 저렇게 훌륭하게 된 걸 보 고 놀랐습니다. ‘아! 삼환이가 우리하고 같이 학교에 다녔는데..’ 모든 교인들이 삼환이를 집중하는 걸 보고 놀랐습니다. 이 분들이 대접을 잘 받고 내려갔는데, 우리 마을에 있는 목사님이 교회가 한 곳 도 없는 그 마을로 전도하러 갔습니다.
그래서 여기 다녀가신 분들을 전도했습니다. 놀라운 것은 지금 도 뭐를 하고 있느냐? 삼신 바가지, 용 단지가 집 안에 가득한 것입니다. 이 분들은 거기가 자기들의 하나님인 줄 알았습니다. 그걸 벗어나면 안 되는 줄 알았습니다. 자녀들 공부도 하나 못 시켰습니다. 평생에 어두움 속에서 불안에 떨고 늘 그것만 섬겼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으면 된다고. 이 삼신 바가 지, 용 단지 정글에 있는 이 가정을 목사님이 가서 다 파괴하고 교회로 인도하여 그 동리에 구원이 시 작되었습니다. 복음은 놀라운 능력입니다. 그 가정에 기적이, 축복이 주어진 것입니다. 모든 저주, 멸 망, 우상숭배, 가난, 비극에서 우리를 건져 주시는 능력은 복음 외에는 없습니니다. 이 복음은 영원합 니다. 우리는 복음의 주인이신 예수를 믿고 이 복음을 늘 증거하며, 어떻게 하더라도 여러분이 높은 자리에 있을 때, 돈 벌 때, 이 복음을 증거 하는 기회로 삼으시기를 바랍니다. 세상의 나라는 어느 것도 영원할 수 없습니다. 바벨론은 586년에 예루살렘을 파괴하고 점령했지만 자기들은 오래 갈 수 없었습니다. 저들은 539년에 페르시아에 망했습니다. 저들의 영광은 45년 정도 밖에 못 갔습니다. 페르시아는 331년에 헬라에 의해서 멸망했습니다. 페르시아도 오래 갈 수 없었습 니다. 헬라는 오래 갔습니까? BC146년에 로마에 멸망을 당했습니다. 로마는 오래 갈 수 있었습니까? 아닙니다. 로마도 476년 게르만족에 의해서 또 멸망을 당했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어떤 뉴스도, 권력 도, 기업도 영원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바벨론 왕이 말했던 마지막 말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는 사시는 하나님이시오, 영원히 변치 않으실 자시며, 그 나라는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권세 는 무궁할 것이며, 그는 구원도 하시고, 건져내기도 하시고, 모든 일을 행하신다” 라고 이방 왕이 고 백하였습니다. 여러분, 영원히 망하지 않는 기업이 하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의 나라입니다. 영 원히 흔들리지 않는 권력이 하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입니다. 어디 있든지 여러분들은 그 의 백성으로 살고, 이 복음을 증거하면서 남은 생애를 길이 길이 기쁨이 충만한 굿 뉴-스의 축복을 누 리시기를 바랍니다.
E-MAIL:daniyun@ms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