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모든 상황을 초월하여

하나님께서 당신의 마음과 삶을 날마다 채우시기를 원하는가?

 

하나님의 빛과 임재가 당신을 통해 강력하게 나타나

그분이 세상 어떤 것보다 당신과 더 가까이 동행하기를 원하는가?

 

 

그런데 당신에게 이런 일이 왜 자주 일어나지 않는가?

 

 

그 이유는 하나이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도록 당신이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이 다른 일에 너무 깊이 빠져 있어서

하나님이 자신을 나타내실 시간을 드리지 않기 때문이다.

 

 

당신이 여전히 불안해하며 헛된 발버둥을 치고 있다면

당신은 아직도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허락하지 않은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과 나에게 강력하게 임재하기를 원하신다.

 

 

와서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라(기다려라).

그러면 하나님이 자신을 나타내실 것이다.

 

 

하나님을 기다리는(바라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먼저 기도의 시간을 늘리고

하나님 앞에서 한마디도 하지 말고 잠잠히 있어라.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실 것이라는 확신이 들기 전에는

하나님께 아무것도 구하지 말라.

 

 

하나님 앞에서 잠잠히 기다리면서 이렇게 말씀드려라

 

 

“오, 하나님! 저를 소유하소서.

하나님이 제게 빛을 비추신다는 엄숙한 깨달음을 통해 나타내셔서

경외심으로 가득 차 하나님 앞에 잠잠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지도록 저를 인도하소서.”

 

 

 

하나님 앞에서 체험한 이런 잠잠함을 우리의 사역 장소까지 연장시키자.

 

 

주일에 교회에 가거나 평일 기도회에 갈 때 이런 잠잠함 속에서 가자.

그러면 하나님과 나 사이에

아무것도 끼어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질 것이다.

 

 

그리고 듣고 말하는 데 열중하느라 하나님의 임재를 잊는 일이 없을 것이다.

 

 

자신이 왜 실패하는지 몰라서 당황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매우 많다.

하지만 그들은 사람들과 대화하는 데 몇 시간이라도 기꺼이 투자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임재 밖에서

시간과 영혼의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임을 깨닫지 못한 채 말이다.

 

 

내가 볼 때, 그들의 큰 문제는

하나님을 기다리는(바라보는) 삶을 살기 위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 것이다.

 

 

 

사랑하는 자들이여!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더 뜨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자.

 

 

각자의 집에서 잠잠히 고개를 숙이자.

각자의 기도골방에서 조용히 기다리며 언약을 맺자.

말 없이 온 마음을 쏟아 부으며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자.

 

 

기독교가 무엇인가?

우리 안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기독교이다.

하나님의 임재에 비례하여 기독교는 그만큼 충만해지는 것이다.

 

 

“하나님이시여! 더 충만히 임하소서.

더 충만히 임하소서. 더 충만히 임하소서”라고 부르짖는 것이 신앙이다.

 

 

우리의 영혼에 이렇게 외치자.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시 62:5

 

 

- 앤드류 머레이, 나를 버려야 예수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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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정화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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