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시기, 서로를 도울 수 있는 다섯 가지 방법


새들백교회의 릭 워렌 목사는 변화를 직면하거나 혹은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문화 속에서 살아갈 때 변화를 감당하는 방법에 대 해 이야기 했습니다. 그는 성공적으로 변화의 시기를 보내기 위한 방법으로 다음의 다섯 가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서로를 사랑하라 (Love&nbspeach&nbspother)  
릭 목사는 변화 속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는 잃어버린 것에 집중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두려움 을 낳는다고 합니다. 이 두려움의 해독제는 사랑입니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 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요일&nbsp4:18)
또한 릭 목사는 사랑과 두려움은 절대 공존할 수 없다고 강조합니다.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는데 집중한다면, 변화 속에서 가 끔 나타나는 이기심을 탈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두려움을 이기는 사랑에는 자신의 필요보다 다른 이들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 음이 담겨 있습니다. 사랑하면 할수록 두려움은 작아지게 됩니다.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이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교회 안에서 특히 더 필요한 것입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라 (Listen&nbspto&nbspeach&nbspother)  
변화의 시기, 우리는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해야” 합니 다. (약&nbsp1:19) 릭 목사는 앞에 두 가지(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를 잘 하게 되면, 세 번째 (성내기도 더디 하며)는 자동으로 이루어진다고 말합니다. 이는 “이해 받기” 위해 노력하기 전에 먼저 “이해 하려고” 노력 해 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릭 목사는 야고보서 말씀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를 모든 교차로에 게시하라, 친 구들이여: 귀로 인도하라, 혀로 따라가고, 분노는 뒤에 낙오 되도록 하라.” (약&nbsp1:19&nbspMSG) 

 서로에게 배우라 (Learn&nbspfrom&nbspeach&nbspother)  
변화의 시기에는 학습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조직을 배우는 것이라고 릭 목사는 말합니다. 이는 우리 모두가 배우는 것을 지향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릭 목사는 “앞으로&nbsp1년간 더 효과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무엇을 배우겠습니까?”라 고 물었습니다. 그는 “여러분은 성장하고, 독서를 하고, 테이프를 듣고,&nbspMP3 플레이어를 귀에 끼고 들으라.” 고 말합니다. 그는 마태복음&nbsp11:29을 인용하며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 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라고 강조합니다. 

 서로에게 터놓고 이야기하라 (Level&nbspwith&nbspeach&nbspother)  
우리는 변화 속에서 함께 걸어가기 위해 사랑으로 서로에게 진리를 이야기해야 합니다. 릭 목사는 사람과 직접적으로 맞서는 것 을 피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며, 이 때문에 직접 대면해야 하는 경우조차 다른 이에게 말을 전함으로써 문제를 더욱 크게 만들 게 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서로 진정으로 터놓고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마지막&nbsp5%까지 가야 합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주로 해 야 할 말의&nbsp95%만 전달하고 멈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머지&nbsp5%는 말하지 않고 남겨둡니다. 하지 만 그 나머지&nbsp5%를 통해 우리가 대면하는 사람과 진정한 감정적 친밀함에 도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이&nbsp5%가 진정한 인간관계 형성을 막는 마지막 장벽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근본적인 차이에 대해서 솔직 하게 이야기를 나누지 않는 이상 친밀해 질 수 없습니다.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찌라 그는 머리 니 곧 그리스도라.”(엡&nbsp4:15) 이러한 변화는 우리가 진정한 공동체가 되어야 일어날 수 있습니다. 어둡고 두렵 고 고통스러운 터널처럼 갈등이 발생할 지라도, 그 터널에서 뒷걸음질 쳐 나오지 말라고 릭 목사는 이야기 합니다. 

 서로를 자유 하게 하라 (Liberate&nbspeach&nbspother)  
마지막으로, 릭 목사는 이 변화의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서로에게 은혜를 베풀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서로에게 여유를 주어 야 합니다.” 그는 서로를 자유 하게 한다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를 대하듯 사람을 대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율법주의에 빠지거나 다른 사람의 실수를 꼬집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실수를 하게 마련이 고, 우리는 이를 통해 이러한 일들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의 목적은 실수를 저지른 사람들이 죄책감 을 갖게 하는 것이 아니고, 그것을 극복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릭 워렌 목사는 하나님께서 그 날 아침 경건의 시간을 통해 고린도후서&nbsp11:1 말씀&nbsp- 원컨 대 너희는 나의 좀 어리석은 것을 용납하고&nbsp- 를 주셨다며, 그가 말한 이 다섯 가지 방법은 예수님이 사람을 대 한 것처럼 우리가 다른 사람을 대할 때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불완전한 사람들을 사용하셔서 오늘날 우리의 교회를 지금까지 이끌고 계십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불완전 한 사람들을 사용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사용하신다는 것에 전 놀랐습니다. 제가 저지를 가장 어리석은 실수까지도 아시면 서 저를 선택하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제 마음을 아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닮은 사람은 완벽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 려 하나님을 닮은 마음을 가졌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것을 사랑해야 합니다.”
이번 한 주간 릭 워렌 목사가 말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자로 만들어 주시길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아무런 의심 없이 그 분을 믿으며 하나님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가진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