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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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6] 솔로몬이 가로되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의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저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저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예비하시고 오늘날과 같이 저의 위에 앉을 아들을 저에게 주셨나이다 [7]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비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8] 주의 빼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저희는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9]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10]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맞은지라 [11] 이에 하나님이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수도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원수의 생명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은즉 [12]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13] (열왕기상 3:6-15)
설교요약
솔로몬의 기도가 도대체 어떠한 기도였길래, 하나님의 마음에 맞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기도에 감동되셔서 솔로몬이 구한 것 뿐만 아니라, 그 외에 모든 것을 주신 비결이 무엇이었는가 살펴 보시기를 바랍니다.
1.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으로 구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솔로몬은 두 가지 사실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1) 아버지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6] 솔로몬이 가로되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의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저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아버지 다윗에게 성실과 공의돠 정직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행하게 하신 것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2) 자기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6절, 주께서 또 저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예비하시고 오늘날과 같이 저의 위에 앉을 아들을 저에게 주셨나이다
자기가 아버지의 대를 이어서 왕이 되게 하신 것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가정과 가족들을 인도하시고 함께 하신 하나님께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부모님으로 인한 감사, 자녀들로 인한 감사.. 감사해야 할 조건들이 참 많습니다.
소아마비로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어느 나이어린 소녀가 자신의 일기장에 이런 기도문을 썼습니다.
"예수님, 오늘도 아침에 눈을 뜨니 창밖에 햇빛과 새소리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예수님 오늘도 바른 손으로 글씨를 쓰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눈으로 엄마 아빠 얼굴를 보고 파란 하늘을 보게 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오늘도 짜증 부리지 않고 지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지금의 어려움 보다, 지금까지 함게 하시고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감사하는 자의 기도는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기도가 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감동하시게 됩니다.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2. 겸손한 마음을 갖고 구해야 합니다.
[7]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비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8] 주의 빼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솔로몬은 왕이지만, 자신을 가리켜
종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작은 아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한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 겸손한 마음으로 구해야 합니다. 자신을 낮추면서 하나님께 기도를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하루는 칼 바르트가 자기 제자가 담임하고 있는 교회에 예배드리러 갔다고 합니다. 설교하던 제자는 대신학자이며 스승이신 칼 바르트가 예배를 드리고 있음을 알고 횡설수설하며 설교를 마쳤습니다.
예배 후 칼 바르트는 자기 제자에게 "은혜 받았네"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제자는 비꼬는 말로 듣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교수님, 오늘 제가 횡설수설하며 설교를 끝맺은 것을 잘 아시잖습니까? 그런데 위대한 신학자
께서 어떻게 제 설교에 은혜를 받으셨다고 하십니까?"
그러자 바르트는 "자네는 나를 위대한 신학자 바르트로 봤나? 나는 설교 시간에 자네를 하나님의 사자로 보았다네! 이게 바로 자네와 내가 다른 점이구만."
(시 10:17)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으니 저희 마음을 예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우리가 겸손한 마음과 자세로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기를 기뻐하실 뿐만 아니라, 더 풍성하게 주실 것입니다.
3.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역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 구해야 합니다.
8절, 저희는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9]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맡겨 주신 왕으로서의 사역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 백성들을 바로 인도할 수 있는 지혜로운 마음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자기 개인적인 것보다는 먼저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일을 위해서 간구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자기의 일을 구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일을 구해야 하는 것이 기도의 올바른 자세입니다.
이렇게 솔로몬이 구했을 때, 하나님의 반응을 보십시오.
1. 너무나 기뻐하시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11] 이에 하나님이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수도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원수의 생명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은즉
2. 기도한 것을 응답해 주십니다.
[12]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3. 그 외에 솔로몬 개인을 위해서 모든 것을 주십니다.
[13] 내가 또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14] 네가 만일 네 아비 다윗의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우리도 기왕 기도할 바에는 응답이 있는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기도를 해야 하겠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겸손한 마음으로 구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위해서 구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응답을 받을 뿐만 아니라, 이 모든 것을 더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체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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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솔로몬이 가로되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의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저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저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예비하시고 오늘날과 같이 저의 위에 앉을 아들을 저에게 주셨나이다 [7]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비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8] 주의 빼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저희는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9]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10]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맞은지라 [11] 이에 하나님이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수도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원수의 생명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은즉 [12]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13] (열왕기상 3:6-15)
설교요약
솔로몬의 기도가 도대체 어떠한 기도였길래, 하나님의 마음에 맞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기도에 감동되셔서 솔로몬이 구한 것 뿐만 아니라, 그 외에 모든 것을 주신 비결이 무엇이었는가 살펴 보시기를 바랍니다.
1.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으로 구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솔로몬은 두 가지 사실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1) 아버지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6] 솔로몬이 가로되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의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저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아버지 다윗에게 성실과 공의돠 정직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행하게 하신 것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2) 자기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6절, 주께서 또 저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예비하시고 오늘날과 같이 저의 위에 앉을 아들을 저에게 주셨나이다
자기가 아버지의 대를 이어서 왕이 되게 하신 것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가정과 가족들을 인도하시고 함께 하신 하나님께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부모님으로 인한 감사, 자녀들로 인한 감사.. 감사해야 할 조건들이 참 많습니다.
소아마비로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어느 나이어린 소녀가 자신의 일기장에 이런 기도문을 썼습니다.
"예수님, 오늘도 아침에 눈을 뜨니 창밖에 햇빛과 새소리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예수님 오늘도 바른 손으로 글씨를 쓰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눈으로 엄마 아빠 얼굴를 보고 파란 하늘을 보게 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오늘도 짜증 부리지 않고 지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지금의 어려움 보다, 지금까지 함게 하시고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감사하는 자의 기도는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기도가 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감동하시게 됩니다.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2. 겸손한 마음을 갖고 구해야 합니다.
[7]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비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8] 주의 빼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솔로몬은 왕이지만, 자신을 가리켜
종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작은 아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한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 겸손한 마음으로 구해야 합니다. 자신을 낮추면서 하나님께 기도를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하루는 칼 바르트가 자기 제자가 담임하고 있는 교회에 예배드리러 갔다고 합니다. 설교하던 제자는 대신학자이며 스승이신 칼 바르트가 예배를 드리고 있음을 알고 횡설수설하며 설교를 마쳤습니다.
예배 후 칼 바르트는 자기 제자에게 "은혜 받았네"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제자는 비꼬는 말로 듣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교수님, 오늘 제가 횡설수설하며 설교를 끝맺은 것을 잘 아시잖습니까? 그런데 위대한 신학자
께서 어떻게 제 설교에 은혜를 받으셨다고 하십니까?"
그러자 바르트는 "자네는 나를 위대한 신학자 바르트로 봤나? 나는 설교 시간에 자네를 하나님의 사자로 보았다네! 이게 바로 자네와 내가 다른 점이구만."
(시 10:17)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으니 저희 마음을 예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우리가 겸손한 마음과 자세로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기를 기뻐하실 뿐만 아니라, 더 풍성하게 주실 것입니다.
3.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역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 구해야 합니다.
8절, 저희는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9]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맡겨 주신 왕으로서의 사역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 백성들을 바로 인도할 수 있는 지혜로운 마음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자기 개인적인 것보다는 먼저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일을 위해서 간구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자기의 일을 구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일을 구해야 하는 것이 기도의 올바른 자세입니다.
이렇게 솔로몬이 구했을 때, 하나님의 반응을 보십시오.
1. 너무나 기뻐하시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11] 이에 하나님이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수도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원수의 생명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은즉
2. 기도한 것을 응답해 주십니다.
[12]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3. 그 외에 솔로몬 개인을 위해서 모든 것을 주십니다.
[13] 내가 또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14] 네가 만일 네 아비 다윗의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우리도 기왕 기도할 바에는 응답이 있는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기도를 해야 하겠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겸손한 마음으로 구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위해서 구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응답을 받을 뿐만 아니라, 이 모든 것을 더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체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