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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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616
제목: 과실을 맺는 가지
성경: 요한복음 15:1-11
예수님께서 자신은 포도나무이고, 우리는 가지라고 하시며, 우리가 예수님께 연합하여 있어야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가지는 전적으로 원줄기에 종속됩니다. 원줄기로부터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받기 때문입니다. 그럼으로 가지는 원줄기에 붙어있어야 생명을 유지하며,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열매를 맺게 하시려고 택하여 세우셨으며(16), 우리가 열매를 많이 맺을 때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신다고 하셨습니다(8).
1. 주님과 연합된 성도가 누릴 복은 무엇입니까?
깨끗하게 만들어 주십니다(2b). 십자가의 은혜로 죄를 용서하시고, 의롭다고 하십니다. 이것이 칭의(Justification)입니다. 이것은 법적인 것으로 예수님을 믿을 때 단번에 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 속에 열매로 도우시고(갈 5:22-23),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십니다(3, 벧전 1:23, 엡 5:26, 시 119:9, 11). 이것이 성화(Sanctification)입니다.
성화는 실제적인 우리의 삶의 변화로 우리의 전 생애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거룩함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깨끗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 쓰임을 받을 수 있는 필수 조건입니다(딤후 2:20-21). 다른 모든 조건이 잘 갖춰진 사람이라도 거룩함이 없는 사람은 주님이 “귀히 쓰는 그릇”이 될 수 없습니다. 주님은 거룩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과실을 점점 더 많이 맺게 됩니다(2, 5). 내적으로 우리의 성품에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갈 5:22-23). 예수님의 인격을 닮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외적으로는 진리를 행하게 됩니다(마 7:16-21, 골 1:10). 행함이 열매입니다. 또한 복음을 전하여 결신자를 얻게 됩니다(롬 1:13, 고전 16:15, 골 1:6, 잠 11:30). 전도의 열매입니다. 주님은 열매 맺는 자를 도와서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2).
기도 응답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집니다(7b, 16b). 성도의 삶이 기쁨과 승리로 계속 될 때가 언제입니까? 기도의 응답이 빨리 이루어지는 때는 삶에 기쁨과 활기가 있게 됩니다. 주안에 거하며,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가지고 있는 성도라서 잘못 구할 염려가 없는 사람이기에 “원하는 대로 구하라고 그리하면 이루리라”하신 것입니다(7).
예수님의 제자가 됩니다(8b). 열매를 맺을 때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드리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됩니다. 특히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인 것을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됩니다(요 13:35). 예수의 사람들의 표지는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닮은 사람이요, 예수님이 하셨던 일을 하는 자들이기에 사람들이 우리를 예수의 제자인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게 됩니다(10, 14:21, 23).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의 총애를 받게 됩니다.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예수님을 사랑하여 그 계명을 지키는 자는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께서 사랑하시고(14:21, 23), 성자께서 자신을 그에게 나타내 주시고(14:21b), 삼위의 하나님께서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하셨습니다(14:23b). 함께 살아주시는 것입니다.
기쁨이 충만하게 됩니다(11). 이 기쁨은 세상의 순간적이고 죄의 요소가 있는 쾌락이 아닙니다. 주안에 있는 결과로 생긴 열매로 인한 영혼의 순수한 기쁨입니다.
2. 주님과 연합되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제거함을 당합니다(2a, 마 7:19). 가지에서 잘려집니다(2). 예수님과 관계가 없는 사람이 됩니다. 밖에 버려집니다(6). 교회나 천국 공동체의 일원이 되지 못합니다. 마르게 됩니다(6). 영적 고갈을 경험하게 됩니다. 생명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에 의해 불에 던져 살라집니다(6b). 가라지로 취급되어지게 될 것입니다.
과실을 맺지 못합니다(4b, 5b). 예수님을 떠나서는 우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5b). 스스로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것으로 착각해선 안 됩니다. 주안에 있지 않으면 주님이 기대하시는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성품에 나타나는 성령의 열매도, 행위로 나타나는 의의 열매도, 전도의 열매인 결신자도 만들지 못합니다.
3. 어떻게 주님과 연합된 상태를 유지합니까?
주님과 지속적으로 교제하여야 합니다(Link up with God!). 주님의 말씀을 받고, 주님께 아뢰는 교제의 시간을 가져야합니다. 원 줄기이신 주님께로부터 수액과 양분을 공급받는 시간입니다. 아울러 항상 주님을 의식하고 주님의 임재 앞에서 살아야합니다(Coram Deo!).
주님의 계명을 순종해야 합니다(10b). 요한복음에서 “거하다”라는 단어는 “말씀을 지키다”, “순종하다”는 의미입니다. 주안에 거하는 자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입니다. 주님의 계명은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12, 13:34). 주님을 사랑하는 자는 계명을 지키게 되어(14:15),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됩니다(1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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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요한복음 15:1-11
예수님께서 자신은 포도나무이고, 우리는 가지라고 하시며, 우리가 예수님께 연합하여 있어야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가지는 전적으로 원줄기에 종속됩니다. 원줄기로부터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받기 때문입니다. 그럼으로 가지는 원줄기에 붙어있어야 생명을 유지하며,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열매를 맺게 하시려고 택하여 세우셨으며(16), 우리가 열매를 많이 맺을 때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신다고 하셨습니다(8).
1. 주님과 연합된 성도가 누릴 복은 무엇입니까?
깨끗하게 만들어 주십니다(2b). 십자가의 은혜로 죄를 용서하시고, 의롭다고 하십니다. 이것이 칭의(Justification)입니다. 이것은 법적인 것으로 예수님을 믿을 때 단번에 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 속에 열매로 도우시고(갈 5:22-23),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십니다(3, 벧전 1:23, 엡 5:26, 시 119:9, 11). 이것이 성화(Sanctification)입니다.
성화는 실제적인 우리의 삶의 변화로 우리의 전 생애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거룩함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깨끗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 쓰임을 받을 수 있는 필수 조건입니다(딤후 2:20-21). 다른 모든 조건이 잘 갖춰진 사람이라도 거룩함이 없는 사람은 주님이 “귀히 쓰는 그릇”이 될 수 없습니다. 주님은 거룩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과실을 점점 더 많이 맺게 됩니다(2, 5). 내적으로 우리의 성품에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갈 5:22-23). 예수님의 인격을 닮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외적으로는 진리를 행하게 됩니다(마 7:16-21, 골 1:10). 행함이 열매입니다. 또한 복음을 전하여 결신자를 얻게 됩니다(롬 1:13, 고전 16:15, 골 1:6, 잠 11:30). 전도의 열매입니다. 주님은 열매 맺는 자를 도와서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2).
기도 응답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집니다(7b, 16b). 성도의 삶이 기쁨과 승리로 계속 될 때가 언제입니까? 기도의 응답이 빨리 이루어지는 때는 삶에 기쁨과 활기가 있게 됩니다. 주안에 거하며,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가지고 있는 성도라서 잘못 구할 염려가 없는 사람이기에 “원하는 대로 구하라고 그리하면 이루리라”하신 것입니다(7).
예수님의 제자가 됩니다(8b). 열매를 맺을 때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드리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됩니다. 특히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인 것을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됩니다(요 13:35). 예수의 사람들의 표지는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닮은 사람이요, 예수님이 하셨던 일을 하는 자들이기에 사람들이 우리를 예수의 제자인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게 됩니다(10, 14:21, 23).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의 총애를 받게 됩니다.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예수님을 사랑하여 그 계명을 지키는 자는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께서 사랑하시고(14:21, 23), 성자께서 자신을 그에게 나타내 주시고(14:21b), 삼위의 하나님께서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하셨습니다(14:23b). 함께 살아주시는 것입니다.
기쁨이 충만하게 됩니다(11). 이 기쁨은 세상의 순간적이고 죄의 요소가 있는 쾌락이 아닙니다. 주안에 있는 결과로 생긴 열매로 인한 영혼의 순수한 기쁨입니다.
2. 주님과 연합되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제거함을 당합니다(2a, 마 7:19). 가지에서 잘려집니다(2). 예수님과 관계가 없는 사람이 됩니다. 밖에 버려집니다(6). 교회나 천국 공동체의 일원이 되지 못합니다. 마르게 됩니다(6). 영적 고갈을 경험하게 됩니다. 생명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에 의해 불에 던져 살라집니다(6b). 가라지로 취급되어지게 될 것입니다.
과실을 맺지 못합니다(4b, 5b). 예수님을 떠나서는 우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5b). 스스로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것으로 착각해선 안 됩니다. 주안에 있지 않으면 주님이 기대하시는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성품에 나타나는 성령의 열매도, 행위로 나타나는 의의 열매도, 전도의 열매인 결신자도 만들지 못합니다.
3. 어떻게 주님과 연합된 상태를 유지합니까?
주님과 지속적으로 교제하여야 합니다(Link up with God!). 주님의 말씀을 받고, 주님께 아뢰는 교제의 시간을 가져야합니다. 원 줄기이신 주님께로부터 수액과 양분을 공급받는 시간입니다. 아울러 항상 주님을 의식하고 주님의 임재 앞에서 살아야합니다(Coram Deo!).
주님의 계명을 순종해야 합니다(10b). 요한복음에서 “거하다”라는 단어는 “말씀을 지키다”, “순종하다”는 의미입니다. 주안에 거하는 자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입니다. 주님의 계명은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12, 13:34). 주님을 사랑하는 자는 계명을 지키게 되어(14:15),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됩니다(10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