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마 6:31-34

'아이리스 컬리’라고 하는 심리학자는 『Education for spiritual grows』라고 하는 책에서 ‘현대인의 특징은 평안함이 없다’고 했습니다. 현대인의 특징은 마음의 평안이 없다, 모두가 다 마음이 불안하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불확실한 미래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은 어떻습니까? 마음의 불안함이 있습니까? 아니면 마음이 편안하십니까? 

저는 어렸을 때 오늘은 죽을 먹었지만, 내일은 죽도 먹을 것이 없을 정도로 가난한 삶을 살아보았습니다. 이렇게 앞을 내다볼 때 너무나도 살아갈 길이 막막하기 때문에 어렸을 때 걱정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어렸을 때 사진을 지금 보면 내가 내 얼굴을 봐도 너무 처량해요. 가난한 사람들의 걱정은 주로 의식주에 대한 걱정입니다. 먹고 살길이 막막하니까 이 의식주 문제로 걱정을 많이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계실 당시도 굉장히 가난하고 어려운 시대였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 당시의 모든 사람들의 가장 큰 걱정은 ‘뭘 먹을까, 뭘 마실까, 뭘 입을까’하는 의식주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은 그들에게 “무엇이든지 염려하지 말라. 뭘 먹을까, 뭘 마실까, 뭘 입을까 그런 염려를 하지 말라”는 말씀을 하신 겁니다. 염려거리가 많은데, 염려할 수밖에 없는 일이 태산 같은데 어떻게 염려를 안 합니까? 염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은 염려거리가 많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해결을 하십니까? 먼저 염려하던 그 문제가 해결이 돼서 문제가 되지 않게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돈이 필요해서 돈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누가 돈을 갖다 줘서 해결이 됐어요. 이제는 걱정할 필요가 없죠.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굉장히 무서운 병에 걸려서 위험하다고 했는데 좋은 약을 먹으니까 그 병이 나았어요. 그러면 걱정할 필요가 없죠. 이와 같이 염려하던 문제가 그냥 해결돼 버려서 그 문제자체가 없어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세상일은 그렇게 쉽게 해결되지 않아요. 그러므로 자연히 우리는 염려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어리석은 사람들은 너무 너무 염려가 되고 괴롭고 고통스러우니까, 잠시라도 잊기 위해 마약을 복용하고, 독한 술을 몇 병씩 마시고는 만신창이가 되어 걱정거리를 잊어버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염려거리가 있는데 술 먹는다고, 마약을 복용하고 그걸 잊어버린다고 해결이 됩니까? 해결되는 건 하나도 없어요. 몸만 상하게 되고 더 손해가 될 뿐입니다. 

근심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염려를 극복하여 축복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렇게 만드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하나님 앞에 나아가 엎드려 기도하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5장 7절은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모든 염려를 내가 가지고 발버둥치지 말고 주님께 맡겨버리면 하나님이 다 우리를 돌봐주신다는 겁니다. 염려거리는 누구에게나 다 생기게 마련입니다. 아무리 행복하게 사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일지라도 깊이 파고 들어가 보면 염려거리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염려거리가 있지만 그 염려거리를 어떻게 극복하느냐’, ‘염려가 생겼을 때 우리가 어떻게 처신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믿음의 문젭니다. 믿음이 강하면, 염려거리가 있어도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약하면 염려거리가 있든지 없든지 하찮은 일 가지고도 밤새도록 걱정하게 됩니다. 그런 사람은 염려하지 않아도 될 일을 괜히 염려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아서 랭커’라고 하는 사람은 조그만 사업을 했는데, 사업이 잘 안됐던 모양입니다. 그러니 매일 불안하고 걱정으로 하루하루 고민하며 사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미래가 밝지 않아요.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지혜가 떠올랐습니다. 그는 ‘내가 이렇게 매일매일 염려에 시달리며 살게 아니라, 염려하는 날을 정해서 그 날만 염려를 한꺼번에 하고 평소에는 염려를 하지 말아야 되겠다..’ 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랭커’는 한 주간의 수요일을 염려하는 날로 정했습니다. 그래서 ‘수요일 염려하는 날 박스’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평소에 염려거리가 생기면 그 염려의 내용과 그 염려가 생긴 날짜를 쓴 카드를 그 함에 집어넣는 겁니다. 당장 염려가 되지만, 수요일에 한꺼번에 염려하기로 하고 그 쪽지를 집어넣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날마다 그렇게 하고 수요일이 되면 함을 열고 자신의 염려거리가 뭔지 한꺼번에 보았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불과 일주일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거의 다 이미 해결이 됐거나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문제로 변화된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는 겁니다. 참 놀라운 사실이죠? 

여기서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공연히 염려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내일은 오지도 않았는데 내일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괜히 내일 염려를 끌어다 하는 것뿐이지요. 그러니까 내일 염려는 미리 할 것이 아니라 내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너무 형편이 어려워서 상급학교 진학을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을 많이 하면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학교를 그만두고 어느 약방에서 자전거로 배달을 하는 배달원이 되려고도 했어요. 그렇게 됐으면 목사가 안됐겠죠? 오죽하면 그런 생각을 다 했겠어요? 그렇게 걱정을 많이 하면서 자랐는데 지나고 보니까 언제나 하나님은 다 준비해놓으셨어요. 입학 때부터 졸업 때까지 장학금을 받는 학생이 되게 하시고 그 외 모든 면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해 놓으셨지요. 그러니까 결론은 “괜히 걱정했다! 하나님은 벌써 다 준비해놓고 계시는데, 공연히 걱정을 하면서 살았구나!” 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걱정을 한 것이 얼마나 억울한지요. 그래서 저는 이제 아무리 걱정거리가 생겨도 걱정 안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 유익도 없는, 쓸데없는 걱정을 많이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키가 작은 사람이 염려한다고 그 키를 한자나 더 할 수 있느냐’ 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게 뭐가 있습니까? 아무것도 없습니다. 한 마디로 염려는 쓸데가 없다는 말입니다. ‘염려’는 우리의 몸을 병들게 하는 병균과 같습니다. 염려가 생기면 우리 심령이 병들고 우리 몸이 병들어요. 그 뿐 아니라, 염려에 사로잡히면 인상이 나빠지고 그런 사람은 뭘 해도 실패할 확률이 높아요. 사람의 인상은 그만큼 중요한 겁니다. ‘염려’라고 하는 헬라 원어는 ‘메린나우’라고 하는 단어를 썼는데, 이것은 ‘메리조’라고 하는 단어와 ‘누스’라고 하는 단어가 합쳐진 것입니다. 이 ‘메리조’는 ‘나눈다’, ‘누스’는 ‘마음’을 가리킵니다. 결국 염려를 하면 마음이 나누어지는 거예요. 마음이 하나가 되고 집중이 되어야 되는데, 염려하면 마음이 나뉘어져서 걱정하다가 실수를 하게 됩니다. 무슨 일이든지 집중을 해야만 성공할 수 있는데 염려에 사로잡히면 불안하고 초조해지고 마음을 뺏겨 결국은 모든 일을 실패하는 거예요. 그러므로 이 염려는 결국 우리를 망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염려하지 말라는 거예요. 백 번 염려하는 것보다 하나님 앞에 한번 기도하는 게 더 낫습니다! 백 번 한숨쉬고 탄식하는 것보다 하나님 앞에 한번 찬양하는 게 더 낫습니다! 

이러한 염려의 밑바닥에는 ‘불신앙’이라고 하는 엄청난 죄악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렇게 믿음이 없기 때문에 자꾸 염려라고 하는 열매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공중에 나는 새를 먹이시고 백합화를 기르시고 들풀을 입히신다고 말씀합니다. 그러한 하나님이 당신의 자녀들인 우리들도 기르시고 돌보시고 먹이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본문 30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이방인들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니까 걱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이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들처럼 먹고 사는 걱정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실 뿐만 아니라 절대 주권을 가지고 계시며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언제나 자신이 하신 말씀은 반드시 책임을 지시고 그 약속을 지키십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니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현재는 물론 영원한 미래까지 셀 수 없이 많은 축복을 약속하고 게십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어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은 참 복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는 보장된 미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보면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히려 항상 기뻐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미래가 불투명하고 불확실하고 걱정스러워도 걱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이 책임지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자꾸만 염려하게 되는 것은 믿음이 적은 탓이기 때문에 사도 바울은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 앞에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 빌립보서 4장 6절에서는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그래도 해결 안 되면 간구하고, 또 하나님 앞에 부르짖다가 보면 은혜를 받고, 은혜를 받으면 믿음이 생깁니다. 믿음이 생기면 어떻게 됩니까? 믿음이 적은 자가 믿음이 커지고 믿음이 약한 자가 믿음이 강해지고 믿음이 강해지면 마음의 평강이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근심거리를 축복으로 바꾸는 방법은, 첫째로는 근심거리가 없어질 때까지 하나님 앞에 그 문제를 놓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근심거리가 생길 때마다 ‘아하! 기도하라는 사인이구나’, ‘기도하라고 하나님께서 비상등을 켜주셨구나’ 이렇게 생각하면 반드시 은혜 받습니다. 믿음이 커집니다. 마음에 평강이 넘치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열심히 기도하다보면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제는 근심거리가 생겨도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면서 살 수 있는 행복한 신자가 되는 것입니다. 영국의 한 직물 공장에는 ‘일을 하다가 실이 엉키면 즉시 공장장에게 보고하시오!’ 라는 불문율이 있었습니다. 그 공장에 새로 입사한 여공 하나가 일을 하다가 그만 실이 엉켰어요. 자기가 보니까, 간단할 것 같아서 최선을 다해서 그것을 풀어 보려고 했는데, 풀리지는 않고 더욱 엉키기만 했습니다. 더 이상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공장장에게 보고를 했더니 공장장이 와서 보고는 ‘왜 이것을 즉시 보고하지 않았느냐’ 고 호통을 쳤어요. 여공은 ‘나는 최선을 다해서 실을 풀어보려고 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공장장은, ‘실이 엉켰을 때 당신이 취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공장장에게 보고하는 것이오!’ 그렇게 얘기를 했다는 겁니다. 우리에게도 염려거리가 생겼을 때, 내가 그걸 해결해 보려고 돈 많은 친구 찾아가기도 하고, 뭐 힘깨나 있는 사람 찾아가기도 하고 의논하다가 보면, 맘 상할 일이 많이 생겨요. 꼬이기 시작하면, 누굴 찾아가도 안돼요. 문제가 꼬일 때 염려거리가 자꾸 생길 때 최선의 방법은 먼저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는 것임을 여러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 염려거리를 축복으로 바꾸는 방법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염려는 우리에게 아무 유익이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오히려 우리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우리의 육신을 병들게 하며 우리의 믿음을 더욱 약하게 만드는 백해무익한 것이 염려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염려거리가 있으면, 우선 하나님 앞에 기도하되,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 그것을 더해주십니다. 우리 주님의 약속입니다. 반드시 지키시는 신실하신 주님의 약속입니다. 이 약속을 믿고 의지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면 우리 하나님이 책임지고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다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여러분 록펠러를 잘 아시죠? 세계적인 부호인 이 록펠러는, 서른 세 살에 백만장자가 되었고, 쉰 세 살에는 세계에서 제일 큰 부자가 됐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렇게 돈을 많이 벌었지만, 행복하지를 못했어요. 왜냐하면 그에게 병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알록 피셔’라는 병인데 머리와 눈썹이 막 빠지고, 몸이 바싹바싹 말라 들어가는 무서운 병입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면 뭐해요, 자기가 지금 죽어 가는데... 그래서 매일 병에 시달리면서 잠도 자지 못하고 밥맛이 없어서 밥을 먹을 수도 없고,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모릅니다. 그때에 사업이 너무 잘돼서 하루에도 백만 불씩 벌었는데, 그러나 돈은 그렇게 잘 벌지만 자기는 날마다 겨우 우유 한 컵에 크래커 과자하나 밖에 못 먹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담당 의사가 “록펠러 씨 , 암만해도 당신은 일년을 더 넘길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록펠러로서는 사형선고를 받은 겁니다. 일년밖에 살 가능성이 없다고 하는데, 재산이 많으면 뭐합니까! 고민하면서 먹지도 못하고 자지도 못하고 괴로워하던 어느 날, ‘내가 이렇게 많은 소유를 가지면 뭐하나.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순간, 그는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돈은 아무것도 아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나의 모든 것이 되신다!” 고 소리쳤습니다. 그러더니 침대 밑에 내려와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기 시작하는데, 밤새도록 기도하고 그 다음 날 새벽을 맞이했습니다. 그 날 밤이 록펠러가 완전히 변화되는 순간이었어요. 록펠러는 그동안에도 교회 잘 다니는 교인이기는 했지만, 사실은 그냥 형식적으로 왔다 갔다 한 것뿐이었어요. 그런데 이날 밤 이후에 그는 진실한 그리스도인이 됐어요. 변화가 일어났어요. 그 후로는 교회를 가도 정성을 다해서 남보다 먼저 가서 앞에 앉아서 예배를 드렸고 신앙생활을 착실하게 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아, 내가 성전을 지어 바쳐서 새 성전에서 예배를 드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지어 바친 성전이 뉴욕에 있는 그 아름다운 ‘리버사이드 교회( Liverside church)’입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는 록펠러 재단을 만들어서 가난해서 치료 못 받는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의료 재단을 만들고, 자기의 돈을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에 쓰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밥맛이 나고, 잠이 잘 오고,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넘치는 겁니다. 일년 밖에 못산다는 사람이 98세까지 살았어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였더니, 어느새 근심과 병이 사라지고 록펠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님이 해결해 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에게는 어떤 염려거리가 있습니까? 혹시 내일 일을 염려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 주님은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미래에 대한 염려를 끌어다가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염려거리가 있으면 성전에 나와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맺으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하나님 기뻐하시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시고 채워주실 뿐 만 아니라, 우리의 문제를 아시고 가장 좋은 길로, 좋은 방법으로 해결해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렇게 될 때 모든 염려가 축복으로 바뀌는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