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를 예수 믿게한 죄수 /사도행전 16:19-34 



(거룩하신 하나님, 영존 하시는 하나님, 온 우주에 충만하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 모 
든 예배를 주님께 올리옵니다. 우리를 구속하시려고 독생자를 보내시고 우리의 연약한 믿음, 우리의 
연약한 몸과 마음을 항상 돌보아 주시는 주의 사랑을 감사하며 이 예배를 주님께 바치옵니다. 예배 중 
에 전적으로 주님 홀로 영광 받아 주시옵고 우리 성가대의 거룩한 찬양과 주의 사랑하는 딸로 통하여 
하나님께 바쳐지는 모든 찬양까지 주님 보좌에 상달되게 하여 주옵시고 목마른 사슴처럼 하나님의 말 
씀을 갈급하여 나왔습니다. 은혜를 받게 하옵시고 기도제목이 이루어지게 하옵시고 슬픔과 불치의 병 
과 가난과 환란 속에서 힘을 얻고 자유함을 얻으며 새로운 능력으로 모든 병마에서 구원함을 얻게 하 
여 주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어떤 교인이 데모하다가 경찰에 한 번 불려간 일이 있는데 그리고 수사를 받고 구속이 된 이후로는 다 
음부터는 일절 데모하지 않더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경찰서 옆으로 지나갈 때도 그쪽을 안보고 
가더라는 거예요. 얼마나 혼이 났는지 그 다음부터는 데모를 아무리 하자고 권고해도 일절 그 길로 가 
지 않더라는 겁니다. 사람에 한 번 어려운 일을 경험하면 그렇게 충격이 크고 또 두려움과 불안과 공 
포를 계속 마음에서 지우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 번의 구속, 한 번의 환란이 그렇게 어렵습니 
다. 저희가 살던 지역에서는 지서라고 합니다. 서울에서는 파출소라고 하는데 지서장이 억울한 일에 
살인누명을 쓰고 6년 동안 감옥에 살다가 진범이 잡혀서 나왔습니다. 진범이 잡히지 않았더라면 지금 
까지 감옥에 있을 터인데 그렇게 해서 살아 나왔습니다. 나는 그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야, 파출소 소장인 지서장도 저렇게 억울한 일을 풀지 못하고 덮어쓰고 그것 다 그쪽 분야에서 잘 알 
텐데... 꼼짝을 못하고 몇 년을 감옥에 있는 것을 보면 사람이 이 세상에 억울한 일이 누구에게나 있 
을 수 있겠구나.’ 
이런 것을 그때 깨달았어요. 그 이후에도 가끔가다 신문을 보면 감옥에 있다가 진범이 잡혀서 나오는 
일들이 한 둘이 아닌 것을 늘 보게 됩니다. 이 세상이 그렇습니다. 불공평합니다. 억울한 재판도 너무 
많습니다. 

오늘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젊은이들에게 분명히 한가지 가르쳐야 하는 것은 이 세상은 참으로 생 
각할 수 없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너무 많은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힘으로는 이길 수 없 
는 환란도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교회에 나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도움을 구합니 
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여, 나를 환란 중에 도와주시옵소서. 

어떤 목사님은 감옥에 가서 성경을 열심으로 몇십번 읽는 중에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신다는 말씀 
이 365번이나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을 읽고 일년 365일이니까 일년 내내 하나님을 우리를 도 
우시는구나. 매일매일 도와주시는구나. 그렇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를 돕는 기사로 가득 차 있 
습니다. 광야에서 도우시고 감옥에서 도우시고 흉년에서 질병에서 전쟁에서 다윗 같은 사람은 핍박에 
서 요셉은 억울한 일을 덮어쓰고 감옥 속에서 오랫동안 고생한 것도 나옵니다. 옛날도 오늘날도 이런 
죄를 뒤집어쓰는 일이 의인은 감옥에 가 있고 죄인은 밖에서 큰소리치는 일들이 얼마든지 많이 있습 
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고 기도하는 성도들은 오늘 본문에 있는 말씀처럼 하 
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억울한데서 어려운데서 환란에서 건져주시는 것입니 
다. 

저는 어느 목사님이 편지로 이사야 41장 10절 성경 말씀이 그렇게 많지만은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리 
라 내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고 나의 오른손으로 너를 붙잡아 준다고 하는 이 말씀이 저는 날마다 듣 
고 날마다 울면서 이 말씀하나를 붙잡고 큰 환란을 이겨낼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 
리를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눈물을 아십니다. 마음의 아픔을 아십니다. 우리의 매맞 
고 감옥에 갇혀 고통 당하는 우리의 모든 형편을 하나님은 아시는 것입니다. 사람이 예수를 잘 믿고 
믿음의 생활을 잘한다해서 이런 시험이 없이 살 수 없습니다. 성도들도 이 세상의 어떤 누구라도 이 
런 환란은 있게 마련이고 우리는 이런 환란을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잘 참게되고 피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고 어려운 중에 하나님의 위로가 있게 되고 또 하나님이 우리를 보상하여 많은 축복으 
로 갚아주신다 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시험을 반드시 통과해야 합니다. 시험이 없는 자는 사생아라고 히브리서 12장에 말씀하고 있 
습니다. 우리는 시험을 늘 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평안하십니까? 환란을 대비해야 합니다. 여유가 
있습니까? 가난을 대비해야 합니다. 내게 앞으로 어떤 환란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늘 기도하면 
서 준비하는 자에게는 그 시험을 큰 시험을 당하지 않고 태풍을 이겨내고 비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같은 태풍이지만은 미국에도 지난주에 큰 태풍이 일어났습니다. 미국에는 태풍을 허리케인이라고 하 
는데 이사벨이라고 하는 태풍이 동부 로스케롤라이나에서 버지니아주까지 큰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태풍의 시속이 초속 71.5m. 대단하지 않습니까? 자동차도 날아가고 기차도 날아가는 이 엄청난 태풍 
이 불었습니다. 그런데도 너무너무 놀라운 것은 큰 피해를 당하지 않은 거예요. 물론 정전도 있고 어 
려움도 많고 이재민도 많았지만은 그러나 죽는 사람이 많지 않고 재산 피해도 우리나라의 3분의 1 밖 
에 되지 않은 것은 이 사람들은 준비를 잘했어요. 다 도시에서 빠져나오고 모두 다 중요한 것 다 옮기 
고 태풍에 겸손하게 준비했어요. 우리는 태풍을 정면으로 태풍을 무시하고 태풍을 무지막지하게 그 
냥 적당하게 넘기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면 큰 사고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번에 우리는 엄청난 
인명사고, 재산상의 사고인데 인명피해도 태풍을 우습게 알다가 당하는 거예요. 그 태풍 중에도 데이 
트하구요 세상에 데이트를 조용할 때 분위기 좋을 때 해야지 무슨 태풍 중에 데이트를 하다가 둘이 
다 실종 당하는 일이 있구요. 물이 쏟아지는데도 차를 타고 가다가 그냥 휩쓸려 가고 반 이상이 안전 
에 대하여 태풍을 태풍으로 알지 않고 함부로 달려들다가 당하는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시험은 우리를 이길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환란은 우리를 이길 수 있습니다. 태풍이 무서운 것 
처럼 시험은 무섭습니다. 인간의 힘으로 이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도와주시옵소서. 태풍 
앞에 겸손하게 자기를 낮추고 기도의 무릎을 꿇고 오늘 사도 바울 처럼 하나님 앞에 매여 달릴 때에 
우리 하나님은 환란 중에 우리를 도와주시는 줄 믿습니다. 

나야 무슨 태풍이 있겠느냐 나같이 완전하고 부족함이 없고 이 든든한 기업, 이 든든한 건강, 내게야 
무슨 태풍이 있겠느냐 태풍은 다 있습니다. 100% 인생에게 다 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정 
근모, 과학기술처 장관을 하셨고 지금은 호서대학교 총장으로 계시는 정근모 장로님은 경기 고등학교 
를 넉 달 만에 졸업을 하구요 한 학기도 안하고 넉달만에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바로 들어갔는데도 전 
교의 차석으로 들어가구요. 들어가서두 서울 대학도 금방 뚝딱 졸업을 하구요 미국에 가 가지구요 미 
시간 주립대학도 2년 만에 박사학위를 받았어요. 세상에 안 들어도 다 알아 그리고 미국대학의 교수 
를 24살에 그 유명한 대학에 교수가 되구요. 핵융합연구소를 만들어서 세계적인 학자가 되구요. 이 분 
은 한국과학기술원을 만들어 가지구 한국의 과학도 발전을 시키는데 크게 기여했지 않습니까? 나야 
하는 대로 잘 된다고 생각을 했지만 이 가정에도 태풍이 부는 거예요. 자기는 간염에 걸리고 사랑하 
는 아들은 불치의 병에 걸리고 한 몫 밀어닥치는데 이 태풍 매미를 이겨낼 수 없는 거예요. 그래서 하 
나님 앞에 드디어 신앙을 가지고 기도하기 시작하고 하나님 앞에 자기를 낮추고 나는 박사다 박사가 
시험 안 당하나요 박사는요 박같이 깨어지는 것이 박사예요. 석사는 돌로 깨어지듯이 사람이 시험 안 
당하는 분이 어디 있어요. 권력이 있어도 시험이 와요. 대통령이 되어도 시험이 와요. 그 가정과 자녀 
들 태풍이 불때는 권력으로 절대로 못 이겨요. 어떤 힘으로도 재산으로도 못 이겨요. 군사력으로 이 
길 수 없어요. 

인간은 태풍 앞에 약한 거예요. 시험 앞에 약한 거예요. 딸과 부인이 교통사고로 죽기 직전까지 갔어 
요. 어려움이 있으면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하나하나 풀어 가는 과정을 여러분이 들어 보셨을 거 
예요. 그렇습니다. 하나님 앞에 엎드릴 때만이 인생은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를 낮추 
고 주여 나를 도와주시옵소서. 주님만이 나의 소망이시요 힘이신 것입니다. 예수는 나의 힘이십니다. 
예수는 나의 생명이시요 반석이시요 피할 바위가 되시는 것입니다. 그가 나의 목자가 되시는 것입니 
다. 우리는 이길 수 없지만은 주님은 이기시는 것입니다. 

사업을 하다가 어려움을 당하면 이거 못해먹겠다 이러면 안됩니다. 사업을 하다가 어려움이 옵니다. 
각오를 하고 해야합니다. 결혼을 해서 어려우면 이 사람하고 못살겠다 아니예요. 누구하고 살아도 그 
런 어려움이 있어요. 살아야되요. 사세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사세요. 부끄러운 일이 있어도 사세 
요. 미국에 클린턴 대통령을 보세요. 스캔들이 조금 난 것이 아니라 전 세계가 발칵 뒤집히는 날마다 
몇 만개 몇 십 만개 방송들이 아나운서가 입만 열면 클린턴 이야기를 하구요 법정에 서고 국회에까지 
번져나가고 전 세계에 아이로부터 노인까지 클린턴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어요. 이렇게 번져 나 
갈 때에 이것도 일, 이년도 아니고 몇 년 동안 이렇게 나갈 때 가장 고통스러운 분이 누구겠어요? 그 
아내 아니예요. 부끄러워 어떻게 살겠어요. 사람을 어떻게 만나겠어요? 그 괴로움, 그 창피를 당하면 
서 그 사람하고 밥 먹고 어떻게 살겠어요? 세계가 돌 던지는 이렇게 추한 사람하고 어떻게 살겠어요? 
그런데도 그 아내가 끝까지 참지 않습니까? 태풍 속에 바람이 되어 날아갈 줄 알았는데 굳건하게 자 
리를 낮추어서 태풍이 지나가도록 기다렸어요. 하나도 모두 위로해 주는 분은 없었어요. 그런데 너무 
너무 놀라운 것은 태풍이 지나가니 클린턴도 살고 힐러리도 살아서 지금 뉴욕주의 상원의원이예요. 
대통령 하다가 끝난 부인이 같이 끌날 텐데 상원의원이 되구요. 이 다음 미국 대통령이 힐러리라고 하 
는 것은 세계가 뉴스가 되고 있다구요 왜 그렇습니까? 그 때 국민이 태풍 속에 의젓하게 끝까지 참는 
그 모습을 보고 사람은 바람 앞에 흔들리는 사람을 보는가하면 바람 앞에 끝까지 자리를 사람을 또 따 
로 보는 거예요. 

역사는 나중에 후자를 높이 들어 세우는 거예요. 바람에 나는 겨가 되지 않고 알곡이 되어서 내 자리 
를 철저하게 가정을 지켰던 힐러리는 살아나고 클린턴도 지금 인기가 살아나서 부시 대통령보다 더 
인기가 있어요. 

사랑하는 여러분, 못살겠다. 그러면 안되요. 낮추어서 예수님 생각하면 그래서 힐러리가 친정 어머니 
의 믿음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잖아요. 신앙 있는 사람은 신앙의 말을 하고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 
아야 합니다. 예수님 생각해봐요. 뭘 못 참겠어요. 내 아픔이 아무리 클지라도 예수님 머리에 가시관 
쓰시고 양손, 양발에 못 박힌 것 보면 어떤 아픔도 참을 수 있구요 내 짐이 아무리 무거워 넘어질듯 해 
도 예수님 십자가 지신 것 생각하면 내 짐이 가벼워 지구요 내가 아무리 외로워도 주님 생각하면 내 
외로움은 아무것도 아니고 내 부끄러움이 아무리 억울한 일이 있다해도 예수님은 죄 하나도 없이 인 
류의 죄를 다 덮어쓰신 주님 생각하면 내 억울함은 아무것도 아니예요. 사람이 다 대체로 죄인이 죄 
를 덮어 쓴거예요. 그러나 예수님은 의인이 하나님의 아들이 죄 다 덮어쓰시고 말 한마디 안하고 참으 
셨어요. 우리는 이겨낼 수 있습니다. 슬픔도 예수님 생각하면 고통도 예수님 생각하면 환란도 예수님 
생각하면 어떠한 어려움도 예수님 생각하고 또 자기 몸을 낮추어서 주님 바라보면 승리할 수 있는 줄 
믿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는 부족합니다.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기도하십시오. 무릎을 꿇 
으십시요. 주의 능력, 내 능력은 이길 수 없지만은 하나님은 능력이 많으십니다. 

알래스카에는 곰이 그렇게 많대요. 사람 숫자하고 곰의 숫자가 같대요. 수십만 마리가 있다네요. 저 
는 꿈이요 곰 같은 것을 길렀으면 좋겠어요. 내가 웅담 먹으려고 그러는 게 아니예요. 짐승을 소 먹이 
고 닭 먹이고 그런 게 그렇게 좋아요. 짐승을 먹이면 순수해 지구요. 돼지 먹이고 그게 그렇게 좋아 
요. 염소 데려다 풀 뜯어 먹이고 소 몰고 너무 그게 그립구요. 그게 그렇게 하고 싶어요. 짐승을 먹이 
고 싶은 마음이 많아요... 알래스카에는 곰이 그렇게 많은데 곰이 민가에 자주 내려온대요. 제가 갔을 
때에도 아침에 조깅을 하는데 곰이 내려와서 한 명이 죽었어요. 작년에도 그랬고 금년에도 그곳에 목 
사님이 오셔서 그랬대요. 곰이 내려와서 사람을 죽이는 거예요. 곰은 점잖은 동물이거든요. 곰이 왔 
을 때에 가만히 죽으듯 하고 있으면 큰 동물이니까 가만히 두고 간대요. 죽은 척하면 그냥 둔대요. 

그런데 죽은 사람이 누구냐 하면 육상선수래요. 내 잘났다고 하고... 날 따라와 봐 하니까 곰은 60Km 
나 달린다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곰한테 못 당하는 것이지요. 오늘 우리가 시험을 당할 때 주여 죽었 
다고 하고 자기를 낮추고 주여 난 아무것도 아닙니다. 바울이 로마서의 중요한 것이 뭐예요. 나는 죽 
었고 나는 십자가에 못 박혔고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고 내가 죽어봐요. 주님은 살아 계셔서 역 
사 하시고 내가 죽으면 살아요. 기독교는 죽으면 사는 거예요. 죽으면 이기는 거예요. 죽으면 부활하 
는 거예요. 내가 죽으면 일어나는 거예요. 할렐루야! 

옛 사람은 죽고 새 사람이 되는 거예요. 오늘 독창하신 (주안에서 거듭난 생명 도우시는 주의 사랑 
참 기쁨과 확신가지고 예수님의 도우심을 믿으며 살리 살아 계신 주 나의 참된 소망 걱정 근심 전혀 
없네 사랑의 주 내 갈 길 인도하니 내 모든 삶의 기쁨 능 충만하네) 
주안에서 거듭난 생명 살아 계신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몸을 낮추세요. 죽으세요. 옛 사람을 죽이 
세요. 제가 참 미안한 어느 쪽 편 들기 미안한 대요. 우리 교인들이 가끔가다 남편에게 맞고 저에게 편 
지 보내고 상담하고 하는 분이 많아요. 제가 맞았다는 분, 이렇게 보면 미안하지만 본인의 잘못도 있 
는 거예요. 죽은 척하고 가만 있어봐. 때리겠어요. 내가 얼굴을 보면 분명히 때려라. 그럴 사람이야 
막 가만히 안 있고 죽은 듯이 ‘여보, 이 몸이 무슨 힘이 있습니까?’ 그러면 괜찮은데 달려드는 거야. 죽 
여 해봐, 이러니까, 남자는 요, 손이 올라갑니다. 왜? 늘 일을 하고 밖에 있다 보니까 자기를 낮추어 
요. 교회는 왜 나옵니까 주여 죄인입니다. 낮추려고 나오는 거예요. 나 낮추면 내가 죄인이다 하면 은 
혜 받는 거예요. 기적이 일어나는 거예요. 모든 기독교의 기적이 평안할 때 있어요? 잠잘 때, 평안할 
때 기적이 있습니까? 병들 때, 환란 당할 때, 실패할 때 감옥에 갇힐 때 기적이 나타나는 거예요. 낮 
출 때, 시험이 올 때에 기적이 나타나는 것이지 좋은 환경 속에 무슨 기적이 나타나요. 그럴 때 주님 
을 만날 수 있습니까? 주여 나는 죄인입니다. 나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기독교는 은혜의 종교입니 
다. 이렇게 회개하는 죄인이 구원함을 얻고 이렇게 불쌍히 여겨 달라고 하는 분이 주의 능력을 경험하 
게 되는 것입니다. 빈손 들고 나와서 나는 할 수 없습니다. 나의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 
며 드릴 때 예배도 살고 내 영혼이 살고 옥문이 열려질 줄 믿습니다. 

우리는 공로 없습니다. 눅 18장에 있는 대로 바리새인처럼 주여 나는 십일조도 빠뜨린 것 없이 안식 
일 잘 지키고 하나님 앞에 흠이 없이 간음죄 저지른 일도 없고 토색한 일도 없습니다. 불의한 일도 없 
습니다. 하는데 하나님께서 그럼 너 왜 내게 왔느냐? 너 그렇게 잘하는데 뭣하러 내게 기도하냐? 하나 
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지 않으셨다고 하셨어요. 하나님께 그렇게 잘하는 분이 믿을 필요가 뭐가 있 
어요? 또 남을 옆에 분도 정죄 하잖아요? 저 사람은 온갖 죄를 지은 불의하고 음란하고 타락한 사람입 
니다. 우리는 옆에 있는 사람을 지적하지 마십시요. 멸시하지 마십시요. 나를 의롭다고 보지 마십시 
요. 하나님 앞에는 다 죄인이고 다 부족한 사람입니다. 술 먹고 담배 피우는 사람 너무 욕하지 마세 
요. 확실한 것은 술 먹고 담배 피워도 주님이 사랑하는 것 분명 하구요. 술 먹고 담배 피워도 천국 가 
는 것도 분명해요. 왜? 성경에 술 먹는 자는 천국에 못 가나니 하는 말이 없어요. 
먹으라는 말은 절대 아니야. 안 그래요? 그러나 회개하고 때가 되면 돌아올 날이 있겠지요. 할렐루야! 

주님이 그 사람을 사랑하면 우리도 사랑해야지요. 우리도 불쌍히 여겨야지요. 가정에 이혼한 사람 너 
무 멸시하지 말아요. 이혼했다고 너무 그렇게 보지 말아요. 여러분 솔직 하십시요. 여러분은 이혼하 
고 싶은 마음이 한두 번 안들은 분이 있어요? 장로님들 솔직하게 말해봐요. 여러분 부인하고 평생 나 
는 이 사람 이외는 없고 다른 사람은 거들떠본 일도 없다. 정말 없으세요? 다 우리 마음에 그런 마음 
이 있는 거예요. 간음한 사람 너무 돌 던지지 마세요. 내 마음에 간음이 없다고 할 사람 있습니까? 우 
리 마음에도 음란한 마음이 다 있는 거예요. 우리도 다 같은 죄인이예요. 도적질하고 감옥에 갔다고 
욕하지 말아요. 우리도 남의 것을 욕심을 내는 일이 우리에게도 있어요. 저도 있구요. 저도 죄인이구 
요. 옷만 바꾸어 입은 거예요. 환자하고 의사가 무슨 차이예요? 옷 차이예요. 까운 입으면 의사이고 
환자복 입으면 환자고 그 의사 선생님도 언젠가는 아파서 누울 테니까 옷만 바꾸어 입으면 다 환자예 
요. 옛날에 임금님이 옷을 바꾸어 입고 사찰한 일이 많아요. 우리나라 대통령도 옷 바꾸어 입으니까 
죄수 될 때가 있었어요. 우리나라 대통령도 몇 분이나 이래 서 가지고 있던 것 여러분이 보셨잖아요. 
사람이 옷만 바꾸어 입으면 죄인이고 옷만 바꾸어 입으면 환자예요. 옷만 바꾸어 입으면 사람은 천한 
자예요. 부족한 우리들 이예요. 

저는 목회 할 때 너무 어려워 가지구 집사람은 스텐그릇 장사하고 아침부터 나가서 스텐그릇 팔고 저 
녁이 되면 고추하고 마늘 바꾸어 가지고 쌀하고 이고 들어오면 그것으로 먹고 나는 집에서 뭐했느 
냐? 길가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아이들이 지나가니까 국화빵 구워서 팔고 먹고 싶으면 국화빵 하나 
먹고 팔고 했어요. 저는 누구를 보고도 늘 하나님 나도 꼭 저와 같았을 텐데 주님이 나에게 이 옷을 입 
혀 주시니 내가 복음의 빵을 가지고 온 세계를 향하여 먹이는 것도 당신이 주신 은혜이지 내 것은 아 
닙니다. 나는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는 것은 이것은 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 나는 농촌에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농사밖에 모르는 부족한 사람 이예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어느 것 하나 하나님의 은 
혜가 아닌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내 자랑할게 도대체 무엇이 있습니까? 나는 누구 앞에 서서도 저는 
이 분보다 더 부족합니다. 우리 모두 겸손하게 살아가십시다. 예수 바라보고 낙심하지 말고 살아가십 
시다. 주님이 나의 힘이시요 능력이신 줄 믿습니다. 

바울은 지금 옷이 다 찢겨지고 매도 엄청나게 맞고 착고에 발이 든든하게 잠겨서 옛날 감옥이 다 지하 
인데 깊은 곳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잘못한 일이 뭐가 있습니까? 죄 지은 일이 있습니까? 복음 전파 
한 것 밖에 없는데 복음전파 하다가 왜 이렇게 됩니까? 그렇습니다. 예수 믿는 것은 제일 귀한 일이 
기 때문에 시험도 더 많습니다. 예수 믿는 길은 가장 영광스러운 길이기 때문에 억울함도 있고 고난 
도 많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복 받는 길이 예수 믿는 길이기 때문에 낙심된 일이 너무 많습니다. 핍 
박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이겨내야 할 줄 믿습니다. 어떻게 이겨내십니까? 본문에는 보면 찬송 
하며 기도하더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은 찬송하고 기도 하십시요. 하나님을 찬양할 때 힘 
이 납니다. 능력을 주십니다. 어두움의 세력은 물러갑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 
나는데요 찬송했더니 어두운 감옥에 빛이 비추어지구요 감옥에 특징이 사방으로 막히었는데 기도하 
고 찬송했더니 문이 열리구요 쇠사슬이 풀리구요 자유함을 얻구요 지진이 일어나구요 찬송하며 기도 
하세요. 사업이 막힌 분은 사업이 열리구요 부부간에 막혔을 때는 부부간이 열리구요. 답답한 일도 풀 
어지게 하구요. 쇠사슬 묶인 기업, 묶인 건강, 다 하나님이 풀어주시고 감옥같이 소망이 없는 삶도 하 
나님 앞에 기도하고 찬미하면 항상 기적은 일어나게 되어져 있어요. 기적은 일어납니다. 
인터넷에 우리 교인이 올린 글에 보면 ‘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명일동에서 신혼생활과 함께 명성교 
회에 등록해서 6년 동안 장사하며 열심히 살았는데 사업이 부도가 나구요. 더 이상 가게를 이끌어갈 
수가 없어서 우리 교회 나와서 기도하면서 은혜를 받고 어려워서 그냥 방도 아닌 다락방에서 참새같 
이 살았다라는 거예요. 거기서 아이들 둘을 낳아 사는데 기도하며 낙심하지 않고 지났는데 목사님 사 
업도 살고 복을 받아 이제 다 여기를 벗어났습니다. 이 큰 은혜를 어떻게 다 감사해야 할 줄 모르겠습 
니다.’ 
그렇습니다. 사방으로 우겨 쌓인 감옥 같은 이런 일이 있을지라도 찬송하세요. 기도하세요. 이 세상 
의 어려움은 하나님이 은혜 주시면 어떤 어려움도 내게 능력주시는 자인에서 이겨낼 줄 믿습니다. 
저는 안타까운 것이 제가 처음으로 드리는 말씀인데 우리 교인이 일년에 몇 명씩 자살 사건이 있어나 
요. 학생도 대학입시 떨어질 때 아이들이 그런 일도 있고 가족 간에 어려운 일이 있어서 그냥 아파트 
에서 떨어지고 얼마 전에는 노인 한 분이 자살하고 이런 일이 일년에 몇 번씩 일어나요. 저는 그때마 
다 그래도 내가 설교를 할 때마다 어려운 분을 위한 설교의 비중을 더 많이 두는데 이럴 수 있을까? 
참으로 안타까워요. 너무 안타까워요. 지금 우리나라에 자살 붐이 일어나는데 정 회장이 돌아가시고 
나서는 지금 전국적으로 붐이 일어났어요. 모드 그런데요 정회장도 죽었는데 그렇게 잘사는 분도 죽 
는데 나야 뭐 그리고 집단으로 그저께도 밀양 진읍에서 여관에 들어가서 자신의 딸, 3형제, 아들하고 
6명이 23살, 19살, 18살 딸 셋과 16살 아들하고 6명이 몽땅 농약을 먹고 자살하고 지금 가족이 집단으 
로 왜? 모두가 정회장도 죽었는데 우리 같이 죽자고 이 괴로운 세상, 이 힘든 세상, 정회장도 죽었는 
데, 여러분 정회장이 죽을지라도 살아야 될 것 아니예요. 정회장하고 우리하고 무슨 상관이예요. 친척 
이예요. 사돈이예요. 도대체 무엇 때문에 같이 죽어요. 왜 어린아이들 데리고 같이 죽어요? 그 소망 
있는 자녀들 오히려 이 고난은 잇는 줄 알고 봐라. 내가 이런 고난 당하는 것처럼 너 이것 배우면 대학 
가는 것 보다 더 귀한 것 배우는 거야. 너 대학가도 이 고난이 있는 것을 모르면 너의 대학 교육은 헛 
된 대로 돌아가는 거야. 사람은 고생이 있는 것을 알아야지. 환란이 있는 것을 알아야지. 이때 우리 인 
간이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해야 할 것 아닙니까? 기도하세요. 엎드리세요. 
평안할 때 항상 평안하리라 생각하지 말고 매미를 준비하고 태풍을 준비하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으 
면 우리 가정에 태풍은 지나게 되어 있는 거예요. 우리 시대에 오는 환란은 지나가게 되어 있어요. 태 
풍에 빠져 나와서 하나님이 주신 기업과 가정, 길이길이 영원히 복되게 살아가는 성도들 되기를 바랍 
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이 시간 주의 성전에 나아와 감옥이지만은 매 맞고 억울하게 이 엄 
청난 환란을 당할지라도 낙심하지 않고 찬송하고 기도하는 옥문이 열려지고 쇠사슬이 풀려지고 기적 
이 일어나고 간수를 전도하는 것처럼 우리 모든 성도들 어려울 때에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이 있고 주 
님을 만나게 하시고 보호받는 복된 성도 만들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하 
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