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기서 기도하던 사람입니다 /삼상 1:21-28
 
 

높으신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모든 영광을 주님께 드리옵니다. 저와 
저희 교회가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받아 23주년을 맞이하여 이 예배를 주님께 올리오며 주의 영이 이 가 
운데 임재하시사 우리의 예배를 흠향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 

제가 강사로 나갈 때가 국내외 많이 있습니다. 한 주간에도 여러 번 집회를 인도하게 됩니다. 사회자 
가 저와 저의 교회를 소개할 때 대체로 2가지로 소개를 합니다. 첫째는 소개를 아예 안 합니다. 한 
70%는 저와 저의 교회를 소개를 안 합니다. 명성교회와 김삼환 목사를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고. 말하면 잔소리라고. 이렇게 소개를 아예 안 합니다. 그래도 제 생각으로는 소개를 했으면 하는 마 
음이 있는데 안해 줍니다. 또 한 부류는 명성교회는 새벽교회가 유명한 교회입니다. 새벽기도에 수만 
명이 모입니다. 지금도 새벽기도를 4부로 모입니다. 그렇게 소개를 합니다. 정말 그 소개가 맞습니 
다. 저희 교회는 새벽기도로 시작한 교회입니다. 새벽기도를 통하여 은혜를 받은 교회입니다. 이것이 
우리 교회의 이력서입니다. 우리 교회는 첫째도 둘째도 새벽기도 이외에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없습 
니다. 이것이 우리 교회가 성장했다면, 성장한 비밀이요, 우리 교회의 병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벽 
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큰 은혜였었습니다. 기도는 누구나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 놓으셨지만, 
그러나 이 문으로 누구나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어렵고 슬프고, 힘든 사람들이 대체로 이 기 
도의 문을 두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한나라고 하는 여인은 보통 평범한 여인처럼 좋은 신랑을 만나서 가정을 행복하 
게 꾸려서, 부모님을 섬기며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낸, 평범한 부인 이였습니다. 그러나 일년, 이년 지 
나도 아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상하다하고 기다리고, 또, 3, 4년 지나면서 한나는 걱정이 되어서, 노 
력을 많이 했습니다. 드디어 5, 6년 지나니까 온 부모들도 걱정하고, 집안이 다 걱정하고, 여러 해를 
지나면서, 모든 세상의 노력을 다 했지만, 아이를 낳지 못하였습니다. 자식을 못 낳았습니다. 한나는 
잠을 자지 못하고 괴로워합니다. 낮도 밤입니다. 거기에 눌려서 자유함이 없습니다. 남편의 사랑은 변 
함이 없었지만, 그러나 자기의 할 일을 다하지 못하는 한나는 심히 죄지은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부모 
들이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기다릴 만큼 기다린 부모님들은 속히 새로운 여자를 데려옵니다. 브닌나 
라고 하는 착한 여자를 데려 왔습니다. 그 여자는 들어오자 바로 태의 문이 열려서, 아이를 갖게 됩니 
다. 착한 여자가 별로 없지요. 아이를 낳더니만, 브닌나의 마음이 변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도, 부인 
이 들어오고, 더 마음이 답답하고, 슬프고, 외롭던 이 한나가, 참고 그래도 살려고 했는데 브닌나 아이 
를 갖고부터, 아이를 낳고 부터는, 계속 한나를 괴롭히는 거예요. 멸시하는 거예요. 여인 천하에 나오 
는 난정이 같이 아주 악랄하게 하는 거예요. 밥을 먹을 수 없어요. 살수가 없는 거예요. 난 어디로 가 
야 하나, 죽고싶은 마음, 죽는 길도 많이 찾아보았지만, 그것도 안되는 거예요. 이리저리, 어디가도 
갈 데가 없어요. 친정도, 이웃에도 갈 데가 없는 여인 이였습니다. 여자들이 좀 좁다고 하지요. 그 마 
음을 이해를 했더라면 얼마든지 같이 살 수 있었을 텐데. 한사람과 같이 사는걸 여자들이 허용을 안하 
지요. 그래서 기어이 못살게 하는 거예요. 집을 나가든지 죽던지, 그 여자를 없이 하려고 하는 거예 
요. 남편이 위로했지만 그 위로는 이제는 소용이 없었어요. 

견딜 수가 없던 한나는, 드디어 하나님께 가게 되는 거예요. 대체로 기도는 처음부터 시작하는 분이 
없어요. 이문, 저문 다 열다가 다 닫길 때에, 기도의 문을 두드리는 것이지요, 이런 저런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다가 안될 때에 기도하는 것이지요. 한나도 이제 마지막으로 선택한 것이 하나님 앞에 나아 
가서, 기도하는 거예요. 목마른 자가 물을 많이 먹듯이 배고픈 자가 밥을 많이 먹듯이 슬픈 자가 많이 
울듯이 한나는 하나님 앞에 기도를 많이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슬프고, 원통한 모든 마 
음을 하나님께 토해 놓고 많이도 울었어요. 매여 달렸어요. 아들을 달라구요, 아니면 저를 데려가시라 
구요. 이렇게 열심히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약한 자의 기도, 슬픈 자의 기도, 불쌍한 자의 기도를 언 
제나 들어주시지요.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는, 하나님이시지요. 이 여인에게 하나님 
께서 아들 사무엘이 태어남으로, 한나는 복을 받았어요. 그에게 있던 모든 어두움은, 검은 구름은, 다 
지나가고, 광명한 새 아침이 왔어요. 기쁨이 충만해요, 춤을 추었어요, 하나님께서 그의 모든 삶을 바 
꾸어 놓으셨어요. 아들 하나가 주어짐으로 모든 멸시와 천대가 다 물러 갔습니다. 마음의 평안이 왔어 
요, 자유함이 왔어요. 가정이 즐거워 졌어요.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바꾸어 놓습니다.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 주십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23년전 저는 명일동 종점에 개척을 시작했습니다. 저라고 기도를 좋아한 사람도 아니고, 저라고 하나 
님 앞에 울고 싶었던 사람이 아니예요. 길이 없으니까 기도를 많이 하게 된거예요. 천하에 아무도 나 
를 돌보아 줄 사람이 없고, 소망이 없으니까, 하나님 앞에 부르짖었던 거예요. 저는 신학대학을 졸업 
하고, 고향 쪽으로 가서 일을 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이 부족한 사람을 고향에서 불러주지 않 
았어요. 또 갈 데도 없었어요. 그래서, 종점에 장막을 치게 되었어요. 하나님 앞에 많이 울 수밖에 없 
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우선 살 일이 태산같아요. 내 앞날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절망밖에 없 
어요. 하나님이외에는 길이 없어요. 하늘 문이 열려지지 않으면 나는 죽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 앞 
에 많이 기도한 거예요. 많이 울었던 거예요. 

하나님은 제 기도를 들어주셨어요. 저를 불쌍히 여기셨나봐요. 한나와 같이 불쌍히 여기셨어요. 그래 
서 교회가 순식간에 많이 부흥했어요. 종점인데 많은 분들이 오셨어요.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상 
가 3층 교회가 일년도 안되어서 2부, 3부로 드리고 2년도 안되어서 5부로 예배를 드렸어요. 사람들이 
오다가도 자리가 없어서 돌아갔어요. 낮예배인데도 강단까지 올라오구. 참 놀라운 것은 계단에 올라 
오다 안에 자리가 차서 계단에 서서 예배를 드리고 가는 분이 참 많았어요. 처는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학교 다닐 때도 말을 잘 못했어요. 집에서도 말을 잘 못했어요. 그래서 말 할 일이 있으면 
며칠 전부터 걱정하고, 말 준비를 하는 거예요. 막상 앞에 서면 꼭 안 할 말은 하고, 할 말은 못하고, 
너무너무 속상하게 그 자리가 지나갔어요. 학교에서도 늘, 말을 못하고, 학교에 도난 사건이 일어나 
면 선생님이 누구냐 하고 볼 때, 내가 제일 벌벌 떨고, 얼굴이 벌개지니까, 항상 내가 뒤집어썼어요. 
그래도 내가 안그랬다는 말을 못했어요. 저는 말 잘하는 것도 아니였어요. 아무것도 할 줄 몰랐어요. 
주님께서 저희 교회를 불쌍히 여기신 거예요. 한나처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교회를 23년 동안 한결 
같은 은혜를 주셨어요. 

우리 교회가 받은 모든 축복은 하나님의 은혜요. 우리가 기도한 응답이라고 확실히 믿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기도로 시작했어요. 저는 한나와 같이, 여기서 기도하던 사람 이였어요. 하나님의 은혜 
와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우리의 모든 것을 가리워 주셔서, 오늘 온 세계에 자랑스러운 교회로 모든 분 
들이 흠모하고, 귀히 여기는 교회로 우리가 복을 받은 거예요. 

사 54:1 에 보면, (잉태치 못하며, 생산치 못한 너는 노래할찌어다. 홀로된 여인의 자식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니라) 지금 잉태치 못합니까? 지금 생산치 못합니까? 지금 길이 없습니까? 지 
금 여러 가지로 사방에 우겨 싸임을 당하고 있습니까? 가난합니까? 불행합니까? 여러분 이것 때문에 
기도의 문이 열리고 하나님과 만나는 귀중한 은총을 받게 될 것입니다. 조금 지나보십시오. 그것 때문 
에 여러분이 홀로된 여인이 남편 있는 자의 자식보다 많음이니라. 기도의 사람은 더 많은 소유를 더 
많은 축복을 더 큰 행복을 더 많은 자녀를 거느리는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 기도가 우리를 이렇게 만 
들어 주십니다. 기도는 정말 성도의 자랑이요. 하나님의 큰 선물이라 하겠습니다. 

이제 23주년을 맞은 우리 교회가 해야할 일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더욱더 기도에 힘써야할 것입니 
다. 교인 많은 것을 믿어서는 안됩니다. 다른 어떤 것도 자랑해서는 안됩니다. 하늘문을 여시고 하나 
님이 계속 축복하지 않으면 인간의 부유함과 기쁨은 하루아침에 사라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하나님을 떠나서는 안됩니다. 대체로 많은 사람이 하나님께로 물질 받아 하나님이 주신 행복 
얻어서 하나님을 멀리하는 일이 많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은혜를 길이길이 감사하며 
기도의 촛불을 들고 이 어두운 세상을 환하게 살아가는 우리 교회와 성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기도는 예배보다 더 소중합니다. 기도는 전도보다 더 소중한 것입니 
다. 


기도는 어떤 봉사보다 앞섭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다 죽기 때문입니다. 저도 아무리 해 보세요. 기도 
하지 않고 전도할 때에 힘이 없어집니다. 마음이 냉랭해 집니다. 굳어집니다. 기도의 열기가 사라집니 
다. 능력이 없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도보다 기도를 더 힘써야 전도도 살고 기도도 살고 나도 살 
고 너도 살고 다 살 수 있습니다. 예배보다 더 귀한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 안하고 예배드려 보세요. 
한달 가면 다리가 무거워지고 두 달 가면 문지방이 무거워집니다. 교회와 멀어집니다. 기도 없이 교회 
생활 시험만 들뿐이고 예배의 은혜는 다 날아가 버리고 기쁨도 없습니다. 능력도 없습니다. 

기도 없이 봉사해 보세요. 짐이 무거워집니다. 성가대의 기쁨이 없고 교사가 무거워집니다. 기도해 
야 새 힘을 얻습니다. 기도는 어떤 것보다 앞섭니다. 모든 축복을 기도가 이끌고 가게하고 모든 행복 
의 보자기를 기도가 품어주어야 할 줄 믿습니다. 결혼하고 그 사랑이 이어져야 하듯이 우리는 하나님 
이 주신 은혜가 기도를 통하여 끊임없이 이어 질 때 우리 교회의 예배도 살고 부흥도 되고 선교도 살 
고 봉사도 살고 영혼도 살고 육신도 살고 범사가 다 잘될 줄 믿습니다. 기도는 금광이라고 합니다. 기 
도는 보물상자라고 합니다. 안감추어진 보화가 없는 하나님의 모든 축복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이 지 
상 위에 기도하는 민족이 그렇기 때문에 다 잘삽니다. 이 지상 위에 기도하는 민족이 그렇기 때문에 
다 위대한 것입니다. 기도는 금광과 같습니다. 영원히 영원히 해도 하나님의 축복의 끊임없이 감추어 
져 있는 것이 기도입니다. 

어떤 학자는 그렇게 말합니다. 기도는 안전한 금고라구요. 여러분 기도하고 잠구어 놓으면 아무도 고 
난 당하지 않습니다. 빼앗아 갈 자가 없습니다. 기도하는 기업, 어떤 원수 마귀라도 빼앗아 가지 못합 
니다. 기도하는 건강 어떤 암세포도 침투하지 못합니다. 기도하면 승리합니다. 기도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귀는 기도하는 것을 제일 싫어합니다. 기도의 시간을 빼앗고 기도의 마 
음을 빼앗고 어쨌든 기도안하고 살아가도록 이 세상으로 유혹하는 것이 바로 마귀의 전략인 것입니 
다. 우리의 배후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인간은 하나님께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사귀고 하 
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야 할 것이 우리 인간입니다. 

진화론자들은 사람이 원숭이로부터 왔다고 말합니다. 원숭이로 온 것이 아닙니다. 원숭이를 닮았다 
고 해서 인간이 원숭이로 온 것이 아닙니다. 닮은 것도 사실은 아닙니다. 원숭이가 뭘 닮았다는 말입 
니까. 고릴라와 닮았다고 하는데 닮은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보면 이 세상에 안 닮은 것이 뭐가 있겠 
습니까? 그들은 사람의 조상을 원숭이라고 말합니다. 박정희 대통령 닮은 배우가 있었어요. 그러나 
그 분이 닮았다고 그 분이 아니예요. 우리 교회 김주철 목사님이 나를 닮았다고 내가 아니예요. 그 분 
은 약간 말랐다고 해서 나일 수가 있어요? 아니예요. 그 분이 약간 말랐다고 해서 나일 수가 있어요? 
원숭이하고 우리가 뭐가 닮았다는 말이예요. 음식 문화가 닮았어요? 뭐가 닮았어요? 의복문화가 닮았 
어요? 결혼문화가 닮았어요? 장례문화가 닮았어요? 도대체 뭐가 닮았다고 원숭이랍니까? 원숭이가 
무슨 대학이 있어요? 학원이 있어요? 심야 버스가 있어요? 원숭이가 병원이 있어요? 예술이 있어요? 
문화가 있어요? 도대체 무엇 때문에 원숭이를 닮았다는 말이예요. 인간은 하나님께로부터 왔어요. 하 
나님을 사귀고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 인간은 신나는 인생 되고 힘있고 능력 있는 삶이 될 줄 믿습니 
다. 

시편 91편에 보면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합니다.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하고 지존 
자로 거처를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하나님 
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응답하리라 저희 환란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여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 구원으로 보이리라 하시도다) 

하나님이 우리를 장수하게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환란에서 지켜주십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에 수 
많은 재난에서 우리를 지키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 주십니다. 

여러분 오늘 주보를 보세요. 주보 안에 뭐가 있는지 아세요. 그림 하나 있을 거예요. 이 그림은 두 달 
전에 제가 미국을 여행하면서 그림 하나가 이상해요. 이 그림은 보통 그림이 아니다. 그런데 그림 값 
이 너무 비싼 거예요. 500불이예요. 무슨 그림이냐고 물으니 이 그림은 죠지 워싱턴 장군이 1776년 겨 
울 펜실바니아주의 포지 골짜기에서 미국의 독립을 위해 영국군과 마지막 전쟁을 치룰때 기도하는 장 
면이예요. 그 겨울은 몹시 추웠으며 식량은 떨어지고, 옷과 신발까지 헤어졌고, 군병들은 전염병으로 
쓰러져갔다. 한나와 같이 비통한 순간 더 이상 길이 없는 이 때에 그는 눈 위에 칼라로 여러분이 혹시 
원하시면 당회장실에 걸어 놓았어요. 내가 사진으로 여러분께 드릴게요. 얼마나 그림이 아름다운지 
요. 이 눈 위에 워싱턴 참모총장이 그냥 엎드려 가지고 하나님께 부르짖는 거예요. 하나님 우리를 살 
려주세요. 구해주십시요. 이 전쟁에 승리하고 이 분이 바로 미국의 제 1대 초대 대통령이 되지 않습니 
까? 기도는 오늘날까지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거예요. 

링컨이 기도할 때 링컨의 기도를, 루즈벨트가 기도할 때 루즈벨트의 기도를, 에디슨이 기도할 때 에 
디슨의 기도를 들어주신 것처럼 오늘도 하나님은 여러분의 기도에 귀를 기울여 주시는 줄 믿습니다. 
기도하는 민족은 위대한 민족이요, 기도를 경홀히 여기고 인간이 인간의 힘으로 원숭이와 같이 어떤 
기술로 인간의 머리로 살아가려고 할 때, 이 땅에 비극이 오고 그 개인의 삶에 무질서와 혼란과 방탕 
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1789년인가 그렇습니다. 프랑스 혁명이 일어났을 때 그 당시의 사람들이 일반적인 사상은 이성주의 
가 일반화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보다는 인간적인 생각이 모두 가득차 있었습니다. 이 
성주의는 합리주의입니다. 이성주의는 개인주의를 말합니다. 이성주의는 자유를 말합니다. 이성주의 
는 경험주의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배척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이것이 17세기에 시작 되었지만은 18세기부터는 전 유럽을 이성주의가 다 지배하게 되었습니 
다. 그들의 신앙은 점점 식어집니다. 교회를 떠나갑니다. 기도의 소리가 끊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인간 
의 힘입니다. 왜 하나님이 계신다 영혼이 있다 우리를 구원하신다. 죄사하여 주신다. 예수님이 재림한 
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다. 합리적으로 이해가 안되거든요. 그러니까 혁명을 일으키고 
바로 시작한 것이 교회를 폐쇄하고 몇 년 안 가서 성경까지 다 폐쇄해 버렸어요. 주일을, 기독교 냄새 
나는 것은 100% 다 바꾸었어요. 7일에 안식일 오는 것을 다 버리고 열흘동안 일하고 하루 쉬는 것으 
로 전체적으로 십진법으로 다 바꾸어 버렸어요. 그러나 저들 스스로가 방자한 사람이 되고 견딜 수 없 
는 무질서와 혼란이 주어져서 얼마가지 못하여 다시 돌아왔어요. 그 이후에 바로 이어서 공산주의가 
이성주의에서 출발합니다. 공산주의도 인본주의입니다. 하나님 없이 인간의 힘으로 살아가자는 것입 
니다. 위에 계신 것, 누구 하나님 본 사람이 있느냐? 이래서 공산주의가 탄생을 했지만은 공산주의 
는 밥도 못 먹는 지상의 거지가 되어서 70년 만에 또 손들고 이제 와서 공산주의가 영적 부흥운동을 
일으키지만 얼마나 늦었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마음속에 이성주의와 인간의 지식과 합리적인 것이 여러분을 지배하지 
않고, 이성 위에 신앙을 가지고 합리적인 생각 위에 신앙을 가지고 합리적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 
님 없는 인생은 영적으로 방황합니다. 이사야 28장에 보면 다 옆걸음 치며 비틀거린다고 말했습니다. 
다 정상이 아닙니다. 사람의 마음은 강퍅합니다. 다 자기가 잘났다고 합니다. 개인주의인데요. 다 잘 
났대요. 정신병원에 가니까요. 모여서 전부 자기가 잘났대요. 난 내무부장관이다 그러구요. 나는 경찰 
청장이다. 국방부장관이다. 또 한 사람은 난 서울시장이다. 난 국무총리다 하는 거예요. 한 사람이 나 
와서 내가 언제 너를 국무총리에 임명했냐 한대요. 전부가 다 자기가 잘났다고 하는 거예요. 오늘 우 
리 사회를 보십시요. 못난 사람이 한 명이나 있습니까? 어린애로부터 노인까지 지는 사람이 하나 있 
습니까? 천하를 다 잘났다라는 것입니다. 이게 비정상이예요. 하나님을 경외하고 기도해 보십시요.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어 보세요. 아, 내가 부족하구나 나는 이곳에서 기도하던 소년인데 하나님께 은 
혜를 받아 이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모든 것 주님의 은혜입니다. 당신의 은혜 
입니다. 

서로를 우리가 이런 말 할 수 없습니까? 나는 당신 잘 만났습니다. 선생님 덕택입니다. 요사이 선생 
도 짓밟고 부모도 짓밟고 어른도 짓밟고 아이도 짓밟고 다 모두모두 짓밟고 나갑니다. 우리 모두 인정 
하며 살아갈 수 없습니까. 이것은 신앙 영적인 것이 회복되지 않으면 절대로 회복될 수 없습니다. 내 
영혼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서지 아니하면 우리는 어디에 가도 어떤 복을 받아도 이 지상은 행복이 찾 
아 올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바로 설 때, 사람 앞에도 바로 서고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을 때에 
다른 관계도 좋은 관계가 맺어 질 줄 믿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물질, 하나님 앞에 바로 설 때, 물질 사 
용을 바로 하고 주신 물질로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 주신 물질을 가지고 하나님을 떠나니 
까 술 먹는데 돈 많이 쓰고 집에 가면 포도주 병이나 태산같이 쌓아 놓고 헛된 일이에요. 

여러분 어제 신문 보셨지요. 부산에 있는 40대 남자가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는데 너무 배가 아파서 
견딜 수가 없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위 속에 칫솔이 9개가 들어있구요. 쇠톱이 몇 개 들어있 
어요. 사람의 뱃속에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가 수술하다가 들어갔는가? 수술하다가 칫솔질을 하다가 
넣었을 리도 없구요. 도대체 왜 칫솔이 들어갔는가 아무리 연구해도 알 수가 없어요. 나중에 보니 이 
분이 너무 술을 많이 먹는데 술을 먹다가 옆에 칫솔을 안주로 생각하고 오징어로 생각하고 먹은 거예 
요. 이 얼마나 한심한 일이예요?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바로 안 서면 건강을 주신다고 건강을 바로 씁니 
까? 결혼하면 결혼생활 바로 합니까 만나자마자 싸움이나 하구요. 하나님 앞에 바로 안 서니 부부간 
에도 바로 안서는 거예요. 물질도 바로 관리하지 못하고 인터넷이라고 하는 좋은 정보를 주면 좋은 것 
을 찾아가는 게 아니라 음란 인터넷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1500만이예요. 1500명이 아니라 1500만 명 
이라니까요. 

우리나라에 매일매일 거기에 들어가서 전부 옷 벗은 거나 보구요. 그러니 뭐가 되겠어요? 하나님이 
주셔도 좋게 관리 못해요. 우리나라 GNP 2만 불, 아니 20만 불이어도 하나님 떠난 우리 인간은 돈 가 
지고 나쁜 일만 더해서 범죄는 더 많아지고 가정은 더 파괴되고 사회는 더 혼란해져요. 돈이 문제가 
아니예요. 하나님 앞에 바른 관계를 맺어야 하는데 하나님 앞에 엎드리고 기도할 때 약한 자 같지만 
은 강한 자로 살아갑니다. 

우리는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도움을 받기 때문에 영원히 안전한 반석이시요. 영원 
한 축복의 기업이 될 줄 믿습니다. 우리 모두 어두운 이 세상 기도의 촛불 들고 기도의 새벽을 깨우면 
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은 끝까지 행복하시고 복되시고 은혜와 축복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