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생명/요한일서 5장 13절-21절 

요한일서의 기록 목적은 요한복음을 기록한 목적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습니다(요20:31). 
당시에 거짓 거짓교사들(영지주의자=물질과 육체는 악한 것으로 간주는 이원론을 주장, 그래서 예수님의 인성을 부인)의 가르침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무리들 중에서도 영생에 대한 확신이 없던 이들에게 확신을 심어 주기 위해 기록하였습니다. 
즉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리스도이신 예수를 영접한 모든 이들에게 영생이 있음을 확 
신시키기 위함입니다. 

오늘 주신 13절 말씀은 성경 전체의 진리의 축소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에게 증거했습니다. 

우리가 성경에서 증거 하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다면 그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영생이 있다는 것을 증거한 것입니다. (매우중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생을 가졌습니다(소유)! 
난 영생의 사람이야!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는 말씀 중에는 이런 뜻이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서도 이같은 하나님의 약속, 즉 영생이 자기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요한은 이런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확실히 알려 줄 필요성을 느껴 이 서신을 쓰게 되었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같은 일은 영적 무지에서 온 것으로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자기에게 영생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일은 그 사람의 신앙이나 생애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는 일입니다. 이런 일은 하나님께서 결코 원치 않는 일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의 양 무리들을 목양하는 목회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증거해야 할 메시지는 바로 이 사실입니다.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영생이 있다는 사실을 전하는 일입니다. 자기가 분명히 소유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그것을 모르고 살아가는 일은 그 사람에게 얼마나 불행한 일입니까? 성경은 우리에게 영생이 있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증거해 줍니다. 우리는 이 같은 사실을 믿음으로 마음에 받아 드리고 영생의 소망을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진리는 사라지지도 않고 쇠하지도 않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소멸되고 사라져도 예수를 믿는 사람에게 영생이 있다는 진리는 변함이 없고 사라질 수도 없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매일 읽고 듣는 일을 통해서 영생의 확신을 가지고 영생의 열매를 맺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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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리)를 택하신 주님 감사- 중요 성경 해석> 
사43:1절 말씀에 "너는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라"고 했습니다(사43:2). 뿐만아니라,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시고 불러 내셨다"고 했습니다(시139:16). 그러므로 택함을 받은 자는 두려움이 없고 담대하게 모든 일들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 14절-“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의 해석* 
이러한 기도는 단순한 요구사항이 아니며 기도자의 생활과 뜻을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부합되게 하여 복종하겠다는 고백입니다(Johnson). 그럴 때에 그 기도는 반드시 응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이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드리는 일에 기도의 초점을 맞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한다는 말은 하나님의 분명한 약속(말씀)에 의해 구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런 하나님의 약속(말씀)의 토대 위에서 기도한다면 우리의 기도가 담대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 15절-“무엇이든지”의 해석 * 
“무엇이든지“라는 말씀에는 죄악된 인간의 이기적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간구는 당연히 제외되며 앞절에 언급된 것처럼 하나님 뜻에 부합되는 올바른 기도를 가리킵니다. 

<유머 기도-예화> 
영국의 소설가 H.G.웰즈가 쓴 “대주교의 죽음”이라는 단편 소설이 있습니다. 그 내용은 한 대주교가 시간을 정하고 하루 3번씩 성당에 들어가 두손을 높이 들고 오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여 저의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 하고 교회를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어느날도 기도를 하고 있는데 뜻 밖에 하나님께서 큰소리로 오냐 내가 여기서 듣고 있느니라. 무엇을 원하느냐 대주교는 깜짝 놀랬습니다. 하나님께서 정말로 나의 기도를 듣고 계셨구나 대주교는 신음하듯이 중얼거리다가 벌렁 나자빠져 죽었습니다. 심장마비가 왔습니다. 
하나님 나의 기도를 들어주십시요. 들어주십시요하고 평생토록 기도했는데 정작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고 무엇을 주기를 원하느냐고 하시니까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여러분의 기도를 듣고 계신다는 것을 확실히 믿으십니까? 




<예화-짱-기도하라-찔림> 
어떤 목사님 강원도 어느 교회에 부흥회를 인도하기 위해서 갔습니다. 부흥회를 인도할 교회에 도착하여 예배당에 들어가 기도하는데 환상이 보입니다. 교회 장로, 집사, 권사 모두다 잠을 자고 있는데 초등학교 다니는 교회학교 학생 한 사람만 열심히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귀가 말하기를 저 아이만 기도를 안하면 이교회가 내것인데 하드랍니다. 부흥회 첫 시간에 그 이야기를 했더니 온 교회 성도들이 회개하고 은혜를 충만히 받게 되었고 그 후에 깨어 기도하는 교회가 되었고 교회는 계속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십니다. 우리 모두 이 사실을 확실히 믿고 하나님의 뜻대로 열심히 간절하게 힘쓰고 애써 기도합시다.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여 응답을 받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 16절-“사망에 이르지 아니한 죄“의 해석 *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는 믿는 자들이 유혹에 넘어가 범할 수 있는 일반적인 죄를 의미한다고 주장한다(Brooke, Marshall, Smalley, Johnson, Alford, Clarke). 

요한은 앞에서 기도와 응답에 대해서 진술한 바와 같이 본절에서도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를 범한 형제들을 위해서 기도할 것을 권면하고 있다. 범죄한 형제를 위한 기도는 
굶주리고 목마른 자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직접 제공하는 것과 같은 사랑의 행위로 
(3:17)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는 기도이다(Johnson). 
이러한 중재 기도와 권면을 통해서 범죄한 형제는 죄의 고백의 필요성과 서로의 용서의 필요성을 확인하며 행하게 된다(요20: 23). 

* 16절-“사망에 이르는 죄”의 의미 * 
요한은 사망에 이르는 죄 즉 배교의 죄(예수 그리스도의 부인(신성과 인성)를 범한 자를 위해서는 기도하지 말라고 강력하게 금하지도 않고 권하지도 않는다. 

즉, 사망에 이르는 죄는 예수님을 믿지 아니하고 예수님을 거역하는 죄를 말합니다. 

<중요> 
우리는 성경에서 사하심을 얻지 못할 두 가지 죄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의 경우는 마12:31절에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그것입니다. 
이 죄는 성령을 훼방하는 죄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한 가지는 히6:4절 이하에 나오는 죄로 성령의 은사를 맛보고 비췸을 받은 자의 타락에서 온 죄입니다. 

*** 사함을 받지 못할 죄의 세 가지 유형 *** 

(1) 첫 번째는 많은 영혼을 죽음의 길로 이끌어 온 배도자의 경우에 해당됩니다. 
요즘 말로 하면 문선명이나 박태선 등과 같은 배도자를 일컬을 수 있습니다. 

(2) 다른 한 가지는 회개할 길이 없는 패역한 자들의 경우입니다. 
이런 자들은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면서도 고의적으로 그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예-사탄주의 자들의 모임(예-다음카페에 사탄숭배자들이 무려1700여명이 가입회원이 있다, 카페수만 30여개가 있다.) 

(3) 그리고 세 번째의 경우는 짐승의 표를 받는 경우에 해당될 것입니다. 
계14:9절 이하에서 종말에 등장하는 적 그리스도와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 
(예-영매, 심령술사...타종교 숭배자들, 미신숭배자들, 정령숭배자들..등등) 

<17절 해석> 
* 17절-“불의”의 의미 * 
여기서의 불의는 “옳지 못한 행실”을 의미합니다. 

<18절 해석---=>18절-21절은 ** 성도의 위치와 특권 **> 
* 18절=>“하나님께로 난 사람들은 범죄치 않는다”의 해석 * 
믿는 자들은 사망에 이르는 죄(예수님을 믿지 아니하고 예수님을 거역하는 죄)를 짓지 아니한다는 의미라고 주장한다(Calvin). 또한 믿는 자는 계속 반복되는 범죄나 습관적으로 반복하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주장합니다(Stott). 

18절-“하나님께서로서 나신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요17:12 벧전1:5 유1:24). 
요한도 역시 그리스도께서 믿는 자들을 악과 사단의 영향력에서 보전하실 것임을 선언 
하고 있습니다(요17:12,15). 

<19절 해석> 
"19절-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라는 의미 
19절=> 성도는 하나님께 속해 있다. 그러나 불신자들을 세상에 속해 있다. 

<20절 해석> 
20절=>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더해 간다. 

20절의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가리키며(1:1,2) 
'참된 자'는 하나님을 지칭한다(Smalley, Stott, Brooke). 

* 20절-“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의 해석 * 
“그는”의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고 주장한다(Luther, Calvin, Marshall, 
Hass, Schnackenburg, Brown). 

** 20절 해석 ** 
여러분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내게 정말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생명이 되셨을까?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오 영생이시라'. 내가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어서 내 생명이 거듭나서 내 생명이 아니요 하나님 의 생명이며, 영생의 선물이 내게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해야 됩니다. 여러분 내게 하나님의 생명이 있다 면 이보다도 더 귀한 것이 무엇입니까. 내게 하나님의 생명이 있다면 이것보다도 내 마음을 끄는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내가 정말로 영원 한 생명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것을 무엇과 바꾸겠습니까. 세상에 아무 리 좋은 것이 있다고 할지라도 이 영원한 생명을 이 영생의 생명을 바꿀 수 있습니까. 이 가치를 평가절하 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 때문에 내가 거듭난 생명, 영원한 생명을 가졌는데 세상 것 때문에 도둑맞을 수 있겠습니까. 그럴 수 없다는 것입니다. 

<21절 해석> 
21절-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서 멀리하라. 

우상에서 멀리하라는 말은 영지주의의 위험을 피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 오신 메시야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굳게 믿으라는 의미입니다. 요한은 이러한 파격적인 결론을 통해서 다시한번 수신자들에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 그러면, 어떻게 하면은 자신을 지킬수 있을까요? *** 

첫째, 소속을 분명히 해야합니다. 
18절에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과 19절에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20절 중반절...“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것이니..”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났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속했습니다. 빛 가운데 속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게 되었습니다. 소속을 분명히 해야 됩니다. 

<예화-짱> 
여러분, 군대에 가면 군인에서 무엇을 줍니까? 군복, 군화, 그리고 목에 매는 것, 군번줄을 줍니다.군번줄은 늘 목에 차고 다녀야 합니다. 그래야 전쟁시에 죽으면 어디 소속인지 아군인지 적군인지 분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옛날에 선배들은 이렇게 말했대요 만일 죽을 경우에는 이 군번 줄을 입에 물고 죽으라고.... 거기 소속과 관등성명, 혈액형이 있죠 다 찾아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앞에서 소속을 분명히 해야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두 번째로, 어떻게 하면은 자신을 지킬수 있을까요? 
두 번째는 소속을 분명히 할 뿐만 이 아니라 신뢰를 분명히 가져야합니다. 
내가 소속 되었기 때문에 소속된 곳에서 나를 지킨다고 하는 확신을 가져야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다.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며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18절). 

할렐루야!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기 때문에 악 한 자가 우리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소속을 분명히 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이렇게 지키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께 속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나를 지키시고 인도하시고 보호하신다는 신뢰가 분명해야 됩니다. 

주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가장 고상하고 고귀하다고 하는 고백속에서 살아야 됩니다. 정말 오직 예수, 오직 믿음, 오직 말씀, 오직 영생 이 속에서 자신을 지키고 우리를 넘어 지게 하는 모든 유혹들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매우 중요> 
20절 중반절..“....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하나님이시오 영생이시라” 

“그(예수 그리스도)는 참하나님이시오 영생이십니다” 
이 말씀 한마디가.... 모든 이단들이 주장하는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신)이 아니다”라는 말에대한 반박말씀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는 나(우리)의 참하나님이시오 영생이십니다. 

<결론> 
우리는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입니다.또한 하나님께 속한 자들입니다. 우리를 지키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신분은 범죄치 아니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육신의 정욕에 굴복하여 죄 가운데서 살아갈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깊은 교제를 통하여 새로운 생명의 능력 가운데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생활을 할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