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인간이기에 인생에서 많은 일에 실패할 수 있다. 어느 누구도 모든 일을 다 잘 할 수는 없다. 어느 누구도 성공으로만 이어진 삶을 살 수는 없는 것이다. 때때로 당신은 목적을 잊거나, 잘못된 판단을 하거나, 타이밍을 놓치게 됨으로 실패할 수 있다.

그러나 실패한다는 것이 우리를 패배자로 만들지는 않는다! 포기하는 자가 패배자이다. 전투에서 졌다고 전쟁에서 진 것은 아니다. 처음 다섯 번의 시도로 점수를 내지 못했다고 해서 그 경기에서 진 것은 아니다. 기회는 다시 찾아온다. 오히려 성공을 위해 실패가 필요할 때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로지 계속적으로 시도해야한다.

토마스 에디슨은 전구를 만드는 데 필요한 발광물질을 찾기 위해서 수천 번의 실패를 겪었다. 그러나 그는 "나는 실패한 것이 아니다. 이제 나는 실행되지 않는 수천 가지의 방법을 안 것이다"라는 태도를 보였다. 성공하지 못한 시도를 실패라고 치부해 버리지 말고, 그 대신에 그것들을 "교훈"으로 생각해 보라. 당신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보라. “이 경험을 통해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나는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

사실 우리를 실패로 몰아가는 사람은 다름 아닌 우리 자신인 경우가 많다. 여기 잠언에 실려 있는 실패에 대한 5가지 가능한 이유들이 있다. 물론 잠언서 전체에는 더 많은 진리들이 담겨있으니 전체를 읽어볼 것을 권한다. 

● 미래의 계획을 세우지 않을 때.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들은 나아가다가 해를 받느니라"(잠 27:12)

● 우리가 확실하다고 생각할 때.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잠 18:12)

● 모험을 겁낼 때.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잠 29:25)

● 너무 빨리 포기할 때.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잠 13:4)

● 하나님의 도우심과 충고를 수용하지 않을 때.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잠 14:12)

사람들이 원하고, 당신이 기대했던 방향으로 일들이 진행되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에 대해 욕하거나 불평하지 말고 그것으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찾고, 다시 시작하라. 자기 연민을 탈피하라. 당신의 미래에 대해 집중하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겨라. 그 분은 우리들의 큰 실수를 무마시키고 그것으로부터 선을 이루는 유일한 방법을 알고 계신다. 

국제제자훈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