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존재 이유

 

예수님을 십자가에 단 자들도 유대의 제사장들이고 그래서 민족적 국가적인 이스라엘을 더 이상 존재의 이유가 없다로마 군대가 113만의 유대인을 다 제거하도록 했다그 후에 블레셋 사람들이 2000년 가까이 그곳에 살았다데오도르 해츨이 시온주의를 주장했다그래서 카자리아인 중에 돈이 많은 사람들이 국가들을 상대로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으며 돈을 불려간다이들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하나님의 구원섭리가 다 이루어지니 민족적 국가적 나라가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고 성전도 다 훼파하신 것이다성전도 필요 없다그리스도는 성전을 세우거나 이스라엘 나라를 다시 세우지 않으신다그것은 적그리스도가 세운다많은 이들이 율법을 성취했다는 말을 그리스도가 613개 조항의 율법을 다 지킨 것으로 오해한다.

 

포로 귀환 후 안식일 계명이 가장 강조된다성경에 예수님은 안식일에 안 고쳐도 되는 병을 3명이나 고치셨다. 38년 된 병자고창병자소경의 눈을 뜨게 하셨다그래서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이려 했다예수님은 율법의 그 조목들을 다 지키신 것이 아니다율법의 요구 즉 죄값을 갚으라는 것을 예수님이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심으로 다 성취하신 것이다대신 속죄는 예수님이 다 이루어주신 것이다그리스도께서 죄의 값을 다 갚으신 것이다그런데 왜 우리가 다시 율법을 준수하는가?

 

새관점학파라는 이들이 이것을 주장한다. E. P. 샌더스가 영국에서 가르치다가 미국으로 가서 바울이 유대교를 배도한 것이 아니라 새 구원의 길을 내셔서 그리로 옮긴 것이라고 했다제임스 던도 동조했고톰 라이트는 옥스퍼드에서 신약을 가르쳤다그는 극단적으로 나갔다하나님이 이스라엘과 언약을 매었고 끝까지 신실하셨다하나님이 예수를 메시야로 세워 끝까지 신실하게 언약을 이루셨다신실하신 하나님을 보여주신 것이다이것이 칭의이지 개인이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에 이른다는 것은 바울에게 폭력을 가하는 것이다성경에 그런 것이 없다고 했다.

 

성령의 역할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해 죄의 값을 갚으심으로 성령이 오게 하셨다속죄 사역을 다 이루신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께 가셔서 속죄를 보고하시고 하나님은 기쁘게 받으셨다그래서 그리스도를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속죄를 받았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3일 만에 성령의 능력으로 된 것이라고 보지만 바울의 부활론을 보아야 한다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죄값을 갚으셨다죄와 죽음을 궤멸하셨다그리스도께서 피를 흘려 죄값을 갚으셨다그래서 죄의 세력이 궤멸된다그리고 승천하여 하나님 얼굴 앞에 보이셨다구속사역을 보고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그것을 만족하게 받으셨고 성령을 보내셨다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우리의 구속자라는 것을 증명하러 오신 것이다우리의 죄값을 갚으신 예수를 증거하시러 오신 것이다성령의 직임은 그것이다예수가 구주임을 확실히 믿게 하고 속죄를 완성하신 것을 믿게 하신다그래서 믿기만 하면 우리의 죄가 다 용서된다.

 

우리 죄가 용서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그 자녀된 표가 기도이다하나님을 우리의 아버지로 부르는 것이다그것이 가장 확실한 보증증거이다기도를 많이 해서 방언을 함께 받아야 한다는 것은 성경에 없다성령은 믿는 자에게 거저 주시는 선물이다오순절파가 기도 많이 하고 방언을 받았다고 해도 구원의 기쁨이 없다.

 

교수 시절에 남미에서 온 학생이 남미의 오순절파는 이미 끝났다고 했다설교할 내용이 없다고 했다성령은 선물이다내가 무엇을 노력해서 성령을 받는 것이 아니다장로교는 예정교리가 있다예정된 자는 구원에 이른다는 것이다새 교인들이 교회에 오면 복음 선포를 하지 않는다고행하고 눈물 흘리고 참회를 하면 성령을 받는다고 오해한다기독교는 은혜의 종교이다은혜로 구원받는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엡 3:17)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카토이케사이)는 집에 항속적으로 산다는 뜻이다. ‘믿사옵고 믿사오니 믿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쉼 없이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것이다. 2000년 교회사에서 신학자로 세운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우스는 숨 쉬는 것보다 더 자주 하나님을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숨 쉬는 것만큼 더 자주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고백하면 기쁨과 평안이 더 충만했을 것이다.

 

믿음 고백이 중요하다초대교회는 믿음 고백을 하면 바로 세례를 주었다그러나 오늘날은 가르쳐서 진리를 이해하면 세례를 준다믿음 고백은 사라지고 이해하는 것으로 그치고 만다그러니 세례를 받은 후에도 변화가 없다따라서 우리는 매일 매 순간 주 예수님내가 주를 믿습니다.’라고 고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