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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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훌륭한 리더는 모든 일을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잘할 수 있는 것만 하라고 한다면, 굉장히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게 됩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당연하고 필요한 듯 보일지라도, 이러한 생각은 결국에는 당신의 리더십을 오히려 떨어뜨리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리더가 자신의 핵심 능력과 상관없는 일을 하는 순간, 능력 밖의 일에 적잖은 시간을 허비하고, 상대적으로 자신의 강점을 계발하기 위한 투자는 게을러 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리더로서 우리는 조직에 최고의 유익을 줄 수 있는 분야, 즉 당신이 잘 할 수 없는 분야를 찾아 집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능력에 가장 크고도 만족스럽게 보답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노스 포인트 커뮤니티 처치의 앤디 스탠디 목사는 그의 책 “넥스트 - 미래를 만드는 리더들의 핵심 자질” (국제제자훈련원)에서 리더들로 하여금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다섯 가지 장애물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균형의 추구
리더가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지 못하게 막는 첫 번째 장애물은 균형 잡힌 다재다능한 리더가 되어야 하는 생각입니다. 리더는 조직 전체를 균형이 잡히도록 노력해야 하지만, 개인의 리더십의 영역 안에서 균형을 잡으려고 애쓰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합니다. 오히려 다재다능한 리더는 조직 전체의 평균 리더십 지수를 떨어뜨리고, 이어 주변의 다른 리더들의 수준도 떨어뜨리게 됩니다. 다재다능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 애쓰지 말고, 대신 자신에게 적합한 분야를 찾고, 다른 것들은 권한을 위임하십시오.
권위와 능력을 구분 못함
리더가 자신만의 강점을 계발하지 못하는 두 번째 이유는 권위와 능력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모든 리더는 능력이 거의 또는 전혀 없는 분야에서도 권위를 갖습니다. 그러나 능력이 없는 분야에서 권위를 내세우면 계획은 틀어지고, 리더에게 없는 기술을 가진 다른 사람들은 의욕을 잃게 됩니다. 우리는 조직의 모든 부서에서 전문가가 되거나, 더 나아가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리더는 권위를 가지고 책임을 져야 하지만, 필요 없는 일에 간섭을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능력과 무능력을 구분 못함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한 리더는, 실제로 다른 분야에서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더욱 안 좋은 것은 성공한 리더 주위에는 이러한 사실을 누군가 환기시켜 줄 가능성이 적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훌륭한 리더는 약점이 없어야 한다는, 약정을 인정하면 리더십의 효과가 떨어진다는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약점을 인정한다는 것은 대부분 다른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을 당신도 안다고 표현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약점을 인정한다는 것은 오히려 강함이 됩니다.
죄책감
자신의 강점을 계발하지 못하는 또 다른 이유는, 자신의 약점을 남에게 전가한다는 죄책감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위임할 때, 내가 얽히기 싫어하는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떠맡기는 것 같이 느끼는 것입니다. 하지만 리더 자신은 하기 싫어하는 일이지만, 이 일로 인해 흥분과 기대가 넘쳐나는 사람들이 리더 주변에는 존재합니다. 그들은 그 일에 능숙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즐기기까지 합니다. 당신의 사려 깊은 권한 위임은 조직 내 다른 사람들을 돋보이게 해 줄 것입니다.
다른 리더를 키우기 싫어함
때때로 다른 사람을 훈련시켜서 일을 하는 것보다, 자신이 직접 일을 처리하는 것이 더 쉽고 시간도 덜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리더 자신이 직접 일을 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리더십은 늘 일을 “제대로” 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주변에서 믿고 일을 맡길만한 사람을 찾지 못했다면, 리더는 먼저 자신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당신을 따르는 사람들은 당신이 지도한 바로 그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지혜로운 리더라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많지만, 꼭 해야만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번 한 주간 자신이 잘하는 일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돌아보고, 적게 일하고 더 많은 것을 성취하는 리더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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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리더로서 우리는 조직에 최고의 유익을 줄 수 있는 분야, 즉 당신이 잘 할 수 없는 분야를 찾아 집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능력에 가장 크고도 만족스럽게 보답하는 길이기도 합니다. 노스 포인트 커뮤니티 처치의 앤디 스탠디 목사는 그의 책 “넥스트 - 미래를 만드는 리더들의 핵심 자질” (국제제자훈련원)에서 리더들로 하여금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다섯 가지 장애물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균형의 추구
리더가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지 못하게 막는 첫 번째 장애물은 균형 잡힌 다재다능한 리더가 되어야 하는 생각입니다. 리더는 조직 전체를 균형이 잡히도록 노력해야 하지만, 개인의 리더십의 영역 안에서 균형을 잡으려고 애쓰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합니다. 오히려 다재다능한 리더는 조직 전체의 평균 리더십 지수를 떨어뜨리고, 이어 주변의 다른 리더들의 수준도 떨어뜨리게 됩니다. 다재다능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 애쓰지 말고, 대신 자신에게 적합한 분야를 찾고, 다른 것들은 권한을 위임하십시오.
권위와 능력을 구분 못함
리더가 자신만의 강점을 계발하지 못하는 두 번째 이유는 권위와 능력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모든 리더는 능력이 거의 또는 전혀 없는 분야에서도 권위를 갖습니다. 그러나 능력이 없는 분야에서 권위를 내세우면 계획은 틀어지고, 리더에게 없는 기술을 가진 다른 사람들은 의욕을 잃게 됩니다. 우리는 조직의 모든 부서에서 전문가가 되거나, 더 나아가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리더는 권위를 가지고 책임을 져야 하지만, 필요 없는 일에 간섭을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능력과 무능력을 구분 못함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한 리더는, 실제로 다른 분야에서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더욱 안 좋은 것은 성공한 리더 주위에는 이러한 사실을 누군가 환기시켜 줄 가능성이 적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훌륭한 리더는 약점이 없어야 한다는, 약정을 인정하면 리더십의 효과가 떨어진다는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약점을 인정한다는 것은 대부분 다른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을 당신도 안다고 표현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약점을 인정한다는 것은 오히려 강함이 됩니다.
죄책감
자신의 강점을 계발하지 못하는 또 다른 이유는, 자신의 약점을 남에게 전가한다는 죄책감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위임할 때, 내가 얽히기 싫어하는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떠맡기는 것 같이 느끼는 것입니다. 하지만 리더 자신은 하기 싫어하는 일이지만, 이 일로 인해 흥분과 기대가 넘쳐나는 사람들이 리더 주변에는 존재합니다. 그들은 그 일에 능숙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즐기기까지 합니다. 당신의 사려 깊은 권한 위임은 조직 내 다른 사람들을 돋보이게 해 줄 것입니다.
다른 리더를 키우기 싫어함
때때로 다른 사람을 훈련시켜서 일을 하는 것보다, 자신이 직접 일을 처리하는 것이 더 쉽고 시간도 덜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리더 자신이 직접 일을 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리더십은 늘 일을 “제대로” 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주변에서 믿고 일을 맡길만한 사람을 찾지 못했다면, 리더는 먼저 자신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당신을 따르는 사람들은 당신이 지도한 바로 그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지혜로운 리더라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많지만, 꼭 해야만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번 한 주간 자신이 잘하는 일에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돌아보고, 적게 일하고 더 많은 것을 성취하는 리더가 되시기를 바랍니다.